진짜 고등학교때 생명의 은인(?) 비슷한 은사님 뵐려고 학교갔는데
교실들어 가니까 선생님이 계신거야..
그래서 인사드렸는데 갑자기 누가 다쳤다고 양호실 갔다올테니까 잠시 후배들하고 얘기하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래서 뻘쭘하게 서있었는데
꼴보니까 개판이 아니더라...
내가 남녀공학 다녔을 때 여자애들은 가관도 아니란 걸 깨달았다..
여튼 애들이 나를 압도 하는 거야...
오빠는 키가 몇이니,뭘 하고 있냐느니 문제좀 풀어달라느니... 주절주절 대다 보니까
선생님오신거야 때마침 종도 쳤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어떤 애가 와서 오빠~ 이러면서 백허그를 하는거야
핸드폰 번호 알려줘 오빠~ 이러면서 꽉 껴안는데(장난식으로)
이러면 안되는데 좀 ... 흥분했다 태연한척 이러지 마라 하고 갔는데 사실 팬티가 솟구쳤다
아까 전부터 나한테 질문했던 애인데 얼굴만 예쁜줄 알았는데 가슴도 크더라;;
하여튼 존1나 죄책감들었다 아무리 예뻐도 애는 애인데 말이다....
내 자신이 한심해지더라
막상 선생님이랑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