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립밤떡칠하고 키스하는 남자친구

허허 |2012.08.22 01:35
조회 2,318 |추천 0

20대중반 여자입니다

3살많은 남자친구가있는데 사귄지는 1년조금 넘었습니다

남친이 애교가많은 편이라 막 애교부리고 부대끼는?경우가 많은데

장난스럽게 볼이나 이마나 입술에 쪽쪽하면서 뽀뽀를 합니다(당연히 둘이있을때)

근데 언제부턴가 하고나면 뭔가모를 그 찝찝함이 느껴진다고해야되나...

처음에는 날씨가 습해서 그런탓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립밤을 바르더군요..(최근부터)

가볍게 스틱용으로 된 립밤있잖아요 잘 스며드는..그런거 바르면 몰라도

튜브형에 완전 찐득찐득하고 촉촉함이 오~래 가는 그런 립밤을 사용합니다

번들번들거리고 개기름같은....

저는 남친만날때는 혹시나를 대비해서 틴트나, 입술이 맞닿아도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립제품을 사용하는데... 찍찍해서 싫다니까

그럼너도 립스틱왜발라 나한테도 색깔자국남아! 이러는데 뭐라할말도없고..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ㅠㅠ?

 

++추가)

그리고 남자친구가 립밤바르는 이유는 우연히 동생의 민트향의 립밤을 바르게되었는데

그 촉촉함과 자연스럽게 잔여의향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바른다는겁니다

솔직히 남자가, 그리고 푹푹찌는 요즘에 습기넘치는 요즘에! 림밤을 왜바른단말입니까..

겨울이여서 입술터서 바르는것도아니고..

그냥 정도껏 바르면 될껄 정말 멀리서 보면 입술만 블링블링거릴 정도로 바릅니다

흡수시킨다고 내버려두는데 그 기름진성분이 잘 흡수되는것도아니고...

그 민트의 화~ 한 향을 너무 즐기고 좋아하는것같네요

제가그래서 민트향의 스틱형태의 립밤도 선물해봤지만

자기가 바르는 튜브형이랑은 차원이다르다면서 주머니에 넣어다니는데

보통 남자들 가방잘안들고다니잖아요 ...

저 남자의 필수용품은 핸드폰,지갑,시계,차키, 그리고 립밤입니다 ...

말려는봤지만 입술보호하는것까지 뭐라하는건 대단한 스트레스이고

연인사이에도 감수해야될 부분이 있는거아니냐는데..잘모르겠습니다 뭐가 맞는지

절대 저한테 잘보이려고 바르는거아니구요, 자기만족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