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1일
크리스마스가 코앞입니다.
...이 사진을 촬영할 당시에는 말입니다.
판다와 일산 안에서 가볍게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나왔습니다.
항상 데이트의 90%가 먹는 것에만 치중되어서 오늘은 좀 간단히 먹기로 했습니다.
라페스타 안에 있는 핫도그가게입니다.
"찍지마! 찍지말라고! 성질이 뻗쳐서 정말!"
...유인촌씨 배우일때는 참 좋아했었는데요.
음식점에선 습관적으로 내부 전경을 찍습니다.
이것도 요즘은 많이 고쳤어요.
먹기만 합니다. 냠냠
사진은?
헉 다먹었네!
"찍지마아아아아아~~ 오빠 변태냐고 왜 찍지말라는데 계속"
...정체가 탄로났습니다.
간단한 요기를 마치고 근처 까페로 이동합니다.
미술관 옆 커피가게라는 곳인데 나중에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 사진이 남아있는지도 잘...
이날 주인공은 사실 그동안 하나씩 하나씩 선물해온
판다를 향한 핑크 블링블링 컬렉션
'소니엔젤' 입니다.
소니가 그 소니가 아니에요.
워크맨 세대인 저는 듣자마자 sony부터 떠올렸지만요.
소니엔젤이 무엇이냐?
조그만 남자(!)아이 모양으로, 구입해서 상자를 열어보기전까지는
어떤 제품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형태의 컬렉터용 피규어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탈에서 검색을 하시면 꽤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극히 여성취향이기도 합니다.
이 아이는 좀 커다란 모델로 자이언트 소니엔젤이라고 불립니다.
큰 만큼 모델수가 많지 않아 일반 소니엔젤과 다르게 모델이 노출되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 소니엔젤과 아무런 관련 없는 민간인 변태입니다. 홍보 아니에요)
"뒤에 뭐라고 적은거야?"
"민간인"
"아니 그 뒤에"
"홍보 아니라고"
"관둬 멍청이"
정체가 탄로났..
뒷모습입니다.
이제 좀 숨쉴만 해 보이네요.
"이거 좋은 향기도 난다"
니가 더 변태같습니다.
일반 사이즈의 소니엔젤들 입니다.
자이언트를 선물하면서 함께 구매했어요.
물론 이것도 선물입니다.
상남자인 저는 이런것따위 소유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자이크를 하기엔 너무 작습..
당근모자를 쓴 변태인형
이상한 모자를 뒤집어쓰고 홀딱 벗고 있는 놈이 둘씩이나.
엔젤이라고 날개가 달려 있습니다만 벌새도 아니고..
개구리와 곰까지. 역시나 모자이크는 없습니다.
모자이크를 하는 쪽이 더 이상해 보일것 같아요.
토실토실 뒷태
한줄로 선 변태들
귀엽긴 합니다만 역시나 여자를 위한 제품입니다.
여자아이가 있다면 한두개쯤 가져볼 수는 있겠..
역시나 전라인형은 힘들겠네요.
그래도 판다가 무척이나 좋아해서 즐겁습니다.
작은 선물을 하나씩 손에 쥐어주다가 자이언트로 짠
"오늘은 특별히 큰 변태인형이다!"
"오빠의 사랑에 감복합니다."
원했던 대화.
실상은,
소니엔젤이야
"와!"
이번엔 큰 소니엔젤이야!
"와!"
......
판다와 집에 와서 여지껏 모은 소니엔젤을 일렬횡대로 집합시켜봅니다.
이건 핀테스트?!
판다와 특별한 날마다 소니엔젤을 하나씩 손에 쥐어줄 생각이
..었습니다만 이때까지 모은것이 끝이되었네요.
우표수집이라도 해볼까?
"와!"
...디폴트 피드백이었군요.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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