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이 없다곤 하지만.. 전 이제 18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
제 얘기를 하자면..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 까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녔어요.
3학년때 제 첫(짝)사랑을 만난거같애요 !
누군가 이런말을 했다죠 .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 알 수 있다고 ..
제가 그 아이를 만나고 얼마 안 있어 전학을 가게 되었거든요..
초등학교 3학년이 뭘알겠어요 ? 그게 사랑인지 아닌지 뭔지
근데 지나고 보니까 그게 사랑이었던거같아요.. 초등학교땐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놀리고
장난치고 그러잖아요 ?
그 아이 이름이 전OO 이었는데 정말 말도안되는 별명들.. 전봇대 전깃줄 뭐 이런걸로 맨날 놀리고..
장난치고.. 그러면 그 아이는 쫓아와서 때리고..
그 친구가 반 계주대표였거든요.. 제가 남자라지만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맞았습니다 .
그 후 8년이 지났는데.. 외모만 보고 호감갔던 사람은 많죠..
근데 정말 그 아이처럼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은 없네요 .
한달? 전엔 여자친구를 사귀었었는데..
연상이었어요. 얼굴도 이쁘고 절 많이 좋아해줬어요.
성격도 매우 좋고 활발했고..
제 꿈이 배우인데 연기학원에서도 제일 예쁜 누나였거든요..
저도 그 누나를 좋아하고싶었지만..
좋아하는 감정은 제가 어쩔수없는거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지고.. 헤어질때도 미련이 남았는지 계속 연락하더라고요..
그래서 연락하지말라고 나보다 좋은남자 만나라고
냉정하게 말했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그리고 제가 유치원을 같이다닌.. 10년만에 만난 친구가 있어요 .
10년만에 만나니 정말정말 이뻐졌더라고요..정말 제 스타일이었구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저도모르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지만
내가 왜 이런질문을 하고있지? .. 아무 감정도 안생기더라고요..
정말 길거리에서 캐스팅될만큼 이쁜데도..
전 왠만한 연예인을봐도..수지를봐도 한가인을 봐도 아이유를 봐도 윤아를 봐도 예쁘네 .. 끝!! 아무 생각도 안들어요 ㅠㅠ
제가 다시 그 아이만큼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을까요 ?
정말 그 아이랑 함께할때 느꼈던 여러가지 감정들.. 설렘.. 말로 표현할수 없는 어떤 풍족함?
그런것도 느껴본지 어느새 8년이네요 ..
조언을 좀 해주세요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