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에 9개월 아들을 두고 있는 주부 입니다.
오늘 남편과 대판 싸우고 글을 남깁니다.
전 남편이 전화 안 받는 것을 가지고 화를 내는 것이 이해가 않됩니다.
지난 번에도 전화를 10통을 안받아서 남편이 화를 낸 적이 있습니다.
일부러 안받은 것도 아니고, 어쩌다 보니 못받았는데 무지 화내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오늘 입니다.
오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화를 5통을 안 받았습니다.
물론 아이들 키우다 보니 전화기 소리를 줄여놓고 지낼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전화를 했는데 못 받아서
점심시간에 제가(여자)가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5시에쯤에 2통의 전화를 못 받고 남편이 저녁을 먹으로 잠깐 들렸다. 저녁을 못먹고 나가고
다시 들어와서 저녁을 먹고 갔습니다.
그리고 퇴근전 1통의 전화를 했든데 또 못 받았습니다.
남편이 저녁에 대뜸 화를 내더군요.
왜 전화를 안받냐고요~
전 일부러 안받은것도 아니고, 1시 이후에는 전화를 보지를 못하고 9시넘어서 확인했습니다.
애보랴, 감기도 걸려서 몸도 안좋은데... 남편은 집에 왔다 갔다하고, 와서 밥챙겨주려고 하자 나가고, 다시 들어오고... 저 나름대로 바쁘고 힘든하루였는데... 황당하더라고요~
더 중요한건 아이에 안보던것도 아니고, 집에 두번이나 왔다갔었는데... 전화안받았다고 하니... 헐~~
전 전화를 받지 않는것이 무슨 큰 일이라고 화를 내는 것이 이해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