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연애할때 이거하나만 기억해

예쁜사랑하... |2012.08.27 03:16
조회 41,161 |추천 49

언니 오빠들 연애할때 이말 하나만 기억해

 

"나는, 나니깐 나를 잘알지만 그사람은 내가 아니라 나에대해 모른다"

 

난 남자친구랑은 4년정도 됐고 어제 헤어졌어. 음..잠정적인 헤어짐 상태? 좀복잡하지만 그래

무튼 난 평소 주위에서 애교많다는 소릴 많이 듣고 살아.

근데 내남자친구는 무뚝뚝?하고 ..잘표현하질 않고 예전에 자주해주던 사랑한단 말도 잘안해줘

물론 표현도 안해주고...

난 쌓이다쌓이다 서운함이 확터져버린거야

이게 참.. 쌓아놓다 보니깐 괜한 피해의식만 생겨가지고 그사람을 너무 몰아부쳤던거 같아

왜날 사랑해주질 않냐고, 나만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그사람이 그래, 날좋아하진 않는데 책임감을 갖는거라고

모르겠어난.. 아직 저런말이 부정적으로만 들려

그사람은 너무 나쁘게만 듣진말라고 하는데.. '억지감'이 내포된 느낌이라...휴

 

아이코.. 말이 산으로 갔네^_^

그래서 결론적으로 하고싶었던말은,

 

난 나니깐 누구보다 나에대해 잘알잖아.

내가 그사람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썼으며 얼마나 생각하고

얼마나 좋아하고 얼마나 그사람을 위하는지..

 

혹시, '왜 나는 이렇게 너한테 헌신적인데 넌 나에게 관심이 없는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있어? 비슷한 의미로라도 말이야.

 

그사람은 그사람 나름대로 언니오빠들에게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왜이렇게 자기한테 못하냐며 들들볶는다는생각 안해봤어?

 

왜 헤어지고 나서야아는지..

그사람은 내가 그를 위해 노력했던걸 몰랐어.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도 직접적으로 '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말 근래에 안했거든..

뭐, 원래 먼저 하는성격도 아니라 ^^;오글터지잖아..

 

 

 지금 연애하고 있는 분들이나 막 새로운 사람이 생기려 하는분들께

솔로가 된지 23시간을 맞이하는 한 사람으로서 조언하나만 해주고싶어.

내가 위에 써놓은 말, 되게 흔한말같고 웃기지도않지만

곰곰히 한번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는거 같아.

내가 너무 바라고만있는건 아닌지

혹은 나와 그사람처럼 오랜만난 커플들은 서로에대해 너무 무신경하고있는건아닌지..

 

나에게 당연한 사람이 남에겐 특별한 사람일수도있어.

꼭 기억해.

사랑은 얻는다고 끝이아니야.

그것을 얼마나 예쁘고 정성스럽게 가꾸느냐 안가꾸느냐에따라

사랑이 활짝피거나 혹은 죽고말지.

 

나처럼 지난 사랑에, 내가한 어린행동들에 후회하며 지내지말고

반드시 꼭 예쁜사랑 가꾸어 나가길바래

너무 예뻐서 감히 그누구도  넘볼수 없게말이야.

추천수49
반대수2
베플다중2|2012.08.27 23:15
남자친구는 나에게 당연한 존재이고, 나는 항상 남자친구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야만 했어야하는 이기심을.... 왜 헤어지고 나서 알았을까요. 내가 뭘 해도 늘 곁에 있을 당연한 사람이니까 헤어질꺼란 상상도 못했었는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