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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대여 업체에서 고객에게 욕설과 반협박★

볼라벤드라... |2012.08.27 11:54
조회 4,767 |추천 37

먼저 글을 올리기전에 순차적으로 상황부터 설명해드립니다.

 

 

1. 8월 18일(토) 애티켓 이라는 소셜커머즈 사이트를 이용하여 해피웨딩카에서 제공하는

   1시간 20분짜리 리무진 서비스를 구매함 (13만원) - 구매당일 자정이후 환불안된다는 규정명시 

   예약날짜는 8월 28일 오후 9시로 설정해둠. 추후 변경가능 여부 확인시 빠른시일내에 연락을 요망

   이유 - 한번 예약하면 그예약시간에 다른 고객을 받을수없어 영업특성상 손해를 야기함을 통보

 

2. 얼마뒤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인한 전국 태풍 경보가 내려짐.

    기사를 접하신분들을 알겠지만 이번 태풍은 과거 태풍 매미에 준하거나 더 강력하다고 함

 

3. 태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서울,경기권에 미치는 일정과 매우 흡사하여 리무진 드라이브라는

   서비스 특성상 날씨가 좋을때랑 서비스가 같지 않을거라는 판단하에 날짜조정을 요구

   하지만 시간상의 이유와 영업손해를 이유로 거절당함. (1차 8월 26일 전화)

 

4. 하지만 금전적인 손해를 둘째치고 동일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할생각과 당일 리무진을 탑승하여

   드라이브를 한다는건 안전상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판단하여 다시한번 날짜변경을 요청함

   (2차 8월 27일 오전 7시 51분 전화)

 

5. 여기서 먼저 집고넘어가야할건 애티켓에서 제공하는 리무진 서비스 업체 '해피웨딩카'는

   24시간 상담가능을 명시해두고있음 (개인정보유출일지도모르니 모자이크처리함.. 어차피
   사이트 방문하면 나오겠지만)

  

 

 6. 똑같은 내용으로 재문의를 함.. 전국적으로 태풍경보가 내려진상태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힘들꺼같고 태풍경보가 예약전화일 전에 내려진게 아니라 확인이 불가하였다고 통보하였으며

    아직 태풍이 오진 않았으나 가능성이 매우 높을것이라 판단하여 에약날짜 변경을 요청한다하였음.

7. <사건발발>

    어제 전화했던 사람이지 라는 전화서비스 응대말투가 아닌 반말로 응대를 하기시작함.

    누가봐도 짜증이 났음을 짐작케함 (이는 사이버수사대 경찰분께서 직접 판단해주심)

    안된다고 했음을 얘기했는데 아침부터 나에게 온 전화가 이딴 전화냐며 욕설을 하기시작함

    (야이 xx끼 이런 xxxx 온갖 육두문자 발설) 순간 당황하여 녹취를 하였음

    통화 내용 전체를 녹음하진 못했으나 3분가량 녹음하여 일부 욕설을 발췌가능케함

    이런 경우없는 경우를 봤냐면서 못배운놈,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한번 면상좀보자 당장 만나자

    이런식의 반협박을 일삼음. 도저히 상담을 할수있는 레벨이 아니라 판단, 통화종료함

 

8. 통화종료이후 수건의 통화요청이 쇄도했고 (6통 - 이후 응답은 1번만함) 심지어 번호를 등록하여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수차례 메시지를 냄

 

못찾아낼꺼 같니? 라는 위협과 적반하장격으로 고객에게 사과를 요구 더이상 응대할

가치가없다고 판단하여 카카오톡 메신저를 차단하였음 

 

 

이후부터 글로 설명해 드립니다. 위에 상황요약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당혹을 금치 않을수없습니다.

다짜고짜 환불해달라고 요구한것도아니고 (환불요청도아님) 일정변경을 요구한건데 이를 저런식으로

받아들이는 업주를 도저히 용납할수가없네요. 통화종료후 저는 바로 경찰서에 연락하였고 이런 상황을

들으신 경찰관분께서는 근처 xx 경찰서에 가셔서 사이버범죄관련 부서에 상담요청하시는게 좋을거같다고 들었습니다. 뒤도안돌아보고 바로 택시잡고 서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저는 녹음과 메시지를

보여드렸고 경찰관께서 이를듣고 보고 판단하셔서 말씀하시길 기분이 나쁘셨음에는 충분히 동의를

하지만 불안감조성및 욕설과 협박으로 인한 기소는 불가하다고 말씀하시네요.

천천히 진정하고 상황을 들어보니 이번일에 가장 중심이 되는문제는 계약 이행의 변경에대한 요구인데

만약 계약서 상에 따라 일을 처리한다면 신청자분께서 불리해질수도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물론 그렇지만 악천후로 인한 서비스 이행이 동일하지 않음이 거의 확실한데 이를

고객에게 욕설을 행하는 행위가 정당하냐는거에 대해선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기소할수는 없다고합니다.

정 원하신다면 민사상의 문제로 일을 처리하시던가 소비자보호원에 연락해보시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상담이 끝나고 저는 바로 소비자보호원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실 26일경 예약변경이 힘들것을

예상하고 소비자보호원에 이미 메일로 접수를 했던 상태였습니다. 근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당황하여

제가 접수한거조차 망각하고있었던터였는데 상담원이 메일 접수하셨던 상태라고 기다리시면 된다하길래

당장 일이 터진상태에서 상담을좀 받고싶다고하여 수차례 상담요구를 하여 상담을 받을결과는

악천후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경우는 법적으로 책임을 질 필요가없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정말 이소리듣고 속이다 썪어 들어가는기분이였습니다. 하지만 법이 그렇다는데 더이상 이부분으로

왈가왈부하기보다는 중개업체(애티켓 - 소셜커머즈사이트)에 연락하여 상의를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예약할 당시부터 뭔가 조짐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입금을 하고 전화를하여 입금하였는데

날짜정하는거때문에 전화드렸다고하니깐 어차피 평일에는 그리 바쁘지않으니 내일 전화주셔도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솔직한 마음으론 이때도 좀 퉁명스럽게 전화응대를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애티켓측에 전화하였고 어찌된건지 모르겠다 하니 일단 기다려보시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반면에 애티켓 상담원분께선 본인이 저지른일도 아닌데 참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더군요..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오늘 전화를 하였는데 이러이러해서 욕설도듣고 지금 다시 전화하여

조정을 할수도있는 레벨이 아니며, 처음부터 환불요청한것도아니고 이를 이런시긍로 받아들이니 전 도저히 이 서비스를 이용할수없어서 환불이 가능하냐고 요구한다 라고 말하니깐

욕설하신건 정말 아니신거같다며 사과하시고 대표님과 상의하여 연락을 준다고 하시네요.

하여 현재는 환불관련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한바탕 하려고 했던 마음이 굴뚝같은데 상황도 상황이고 괜히 일을 크게 벌리면 여기저기 피해만 볼거같아서 일단은 절차대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례로만 남을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이라 생각하지만

정말 지금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치가떨리네요. 고객에게 욕설을 하는 서비스업은 도데체 무슨 서비스랍니까? 큰맘먹고 생일이라 철저히 계획해서 즐기려고 했던 마음에 정말 스크래치 제대로 내주셨네요

업체 상담원도 아니고, 대표자가 직접 받아서 이런식으로 전화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영업 한두번 해본것도아니고 수차례영업하면서 너같은새끼는 처음본다는 말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애티켓에서 제공하는 리무진서비스 - 해피웨딩카 라는 사이트구요.

똑같은 피해 입지 마시길 바랄게요.

 

태풍볼라벤 조심하시구요. 저같은 피해 입으시는분 또 없으시길 바랄게요..

정말 함부로 동의버튼 누르는게 아니라는걸 이번에 뼈져리게 느꼈네요.

태풍이 죄네요 ..

 

 

   

 

추천수3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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