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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호2

박광 |2012.08.27 21:06
조회 3,364 |추천 17

 

안녕안녕 오랜만이네요ㅎ 거의 2주만인가요?

저번주 주말쯤에 쓰려고 했는데 오류가 발생했다고 뭘 하라고 뜨는데

전 컴맹에 기계치에 길치라서^0^ 글쓰기를 쿨하게 포기했습니다

아 음ㅋㅋ 전 100명 가까이만 읽어도

오 내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군..하고 만족하려고했는데

꽤나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더랫지요음흉ㅋㅋㅋ너무 오랜만에 와서 이번 이야기는

조회수가 팍 줄어들것 같지만 뭐 애초에 조회수에 연연하려고 쓰는게 아니니까요

 

음 무슨 이야기를 쓸까 좀 생각을 해봤는데

며칠전ㅋ 이라고 하기엔 좀 오래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다크나이트라이즈 보러갔다가

있었던일 이야기 해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근데ㅋㅋㅋㅋ잠시 좀 웃곸ㅋㅋ

그때 그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억하시죠?ㅋㅋㅋ그 또는 그남자, 그사람 이라고 하기로 했던거^^

 

 

여하튼 저흰 금요일쯤으로 날짜를 잡고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죠

사람들 눈도 있고 하니 왠만하면 둘이서 밖에 나가는걸 꺼려하긴 하지만

다크나이트라이즈가 그렇게 재미있다는데 가만히 있을수가 없잖아요?ㅋㅋㅋㅋ

거기에 영화만 보고 오기엔 아쉬우니까ㅋㅋ저흰 건장한 청년아니갓어 동무?

뷔페를 갔다가 영화를 보기로 했죠

 

일단 에슐* 에 갔죠ㅋㅋㅋ남자 둘이 가기엔 좀 그렇지만 제가 거기 오일파스타를 좋아하거든요^0^

사랑합니다 오일파스타사마ㅋㅋ

무튼 에*리에서 아무런 대화도 없이 먹기에만 집중하고 있던 중이였는데

바로옆 테이블에 중학생? 고등학생? 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교복을 입은

여학생군단이 8명쯤 몰려서 앉아 먹더라구요

아...너희가 바로 청춘이구나ㅎ 찬란한 그대의 이름은 청춘ㅋㅋㅋ따위의 어줍잔은

생각을 머리속으로만^0^ 하면서 입은 여전히 먹는것에만 집중하고있었죠

 

저랑 그는 집에서는 몰라도 밖에서 밥먹을땐 입다물고 밥만먹자 주의여서 식사땐

거의 말을 하지 않아서ㅎㅎ 그날도 그랬어요. 한 30분쯤 지났나?

그대의 이름은 청춘 여군단이 말도 못할정도로 시끄러워져서 주위에서 식사 하던분들고

흘끔거리고 하던차에ㅋㅋㅋㅋ그가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포크를 톽! 강렬하게 내려놓으며ㅋㅋㅋㅋ저한테 하는말이ㅋㅋㅋㅋㅋㅋ

'야 내가 플레인 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ㅄ앜ㅋㅋㅋㅋㅋㅋ뭔ㅋㅋㅋ그렇게 쳐먹어놓고 배가고프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플레인 요구르트를 걸긴 어따걸어?ㅋㅋㅋ

그래요.....하..부끄럽지만 그는 클레임과 플레인을 헷갈렸던거였어요

아.........나 이제 부끄러워서 너랑 어떻게 다니냐...세상 부끄러워 죽겠다...ㅋㅋㅋㅄㅋㅋ

 

그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은 없었겠지만ㅋㅋ전 혼자 괜히 너무 부끄럽고

소리도 않나올 정도로 웃겨서 덜덜떨면서 웃고있었는데 여전히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ㅋㅋ

'야 너도 시끄럽지? 나 진짜 플레인 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을래?ㅋㅋㅋ배꼽 터질것같잖아

ㅋㅋ결국ㅋㅋㅋ기어코 플레인ㅎ을 걸겠다는 그에게 그의 호으구같은 실수를 일러주고서

뜯어 말렸죠^0^ 지도 사람이라 호으구인증한게 창피했는지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렇게 한참 웃다 배불리 먹고 영화표를 사러갔는데 사람이 좀 많아서

그 기계로 표 끊는? 뭐더라ㅋㅋ암튼 그거ㅋㅋ그거로 표 뽑으려고 줄을 섰어요

저희 앞에 앞에 남자한명이 그걸 10분을 잡고 있었는데 뒷 사람들이 저 섹히 ㅄ이냐고

욕좀 하더이다ㅋㅋㅋ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영화를 보려는건가 슬쩍보니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젠장ㅋㅋㅋ얼굴은 30쯤 되보이는게

명탐정코난 극장판 보겠다고 끙끙댄거냐고 어?ㅋㅋㅋㅋㅋ

좀 더 기다려 보면 뭐 지가 알아서하겠지 생각하고 좀더 기다리는데ㅋ그가 좀짜증이 났던듯

한쪽발을 바닥에 쿵쿵ㅋㅋ이게 그 버릇인데ㅋㅋ자기 마음대로 안되고 짜증나는 일 있으면

저렇게 발을 굴러요ㅋㅋ근데 그 짜증이 좀 심했는지 계속 발을 구르다가

코난덕후1 에게 성큼성큼 다가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도 대신 계산해주고 표하나 끊어주고 오더이다ㅋㅋㅋ코난덕후1이 현금으로 다시 주는걸

한사코 거부하며^^ 쏘쿨한척 다하며 꺼지라고도 했어요ㅋㅋㅋ정확히는

'됐으니까 꺼져버럭'

이랬던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보실 일은 없겠지만 코난덕후1 죄송합니다

 

 

결국 영화표는 제가 샀구요^^ 팝콘도 제가 샀구요^^ 콜라도 제가 샀구요^^

카라멜 추가도했구요^^나쵸도 샀구요^^ 오징어버터도? 오다리? 그것도 샀어요^^

너가 낸건 밥값 뿐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듁는다? 엉아 요즘 일이 안들어와서 힘들어 섹끠야^0^

 

음....이렇게 다크나이트 라이즈 보러간 이야기는 끝이납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는 아니구요

다크나이트라이즈 재밌었어요 반전도 마음에 들었구요

누구 그 영화 본분 없나요? 저랑 그는 영화나 드라마 취향이 같아서 티비보거나 영화고를때

싸움같은건 거의 없어요ㅋㅋ

 

 

 

어...또 무슨 이야기가 재밌을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떠올랐는데ㅋㅋㅋㅋ

이렇다가 오늘은 과거 이야기를 못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흠...음...그래요 나 결정했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시겠지만ㅋㅋㅋ3번째 쓸때 과거이야기 해드릴게요

 

제가 거울보면서 이상한 표정 짓는걸 굉장히 좋아해요...그래요 솔직히 나 고백합니다

나 이런 남자에요 이런 남자 싫어요? 싫어? 그래? 날 떠나고 싶어? 어? 가지마!ㅋㅋㅋㅋ

싫어도 상관없으니 계속 남아주세요^9^

저 샛기 이상해 볼레인에 멘탈을 날렸나봐ㄷㄷ 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대는 짐을 떠날수 없음이야

여하튼 전 거울을 보면서 이상한 표정을 짓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제 집에 제 손이 닿는

어느 곳이든지 거울이 자리해있습니다ㅋㅋㅋ

 

며칠전에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손에 잡히는 거울을 손에 들고ㅋㅋ거실,부엌 같은 곳엔 손거울이나

탁상용거울이 있어요ㅋㅋ암튼 거울을 들고 눈도 짜부라뜨려 보고 입도 까뒤집어보고 하다가

볼에서 턱까지 원숭이처럼 바람을 터질듯 불어넣고 눈에 힘을 좀 풀었는데ㅋㅋㅋㅋ

아 왜 이제야 오셨나요 내사랑 크롱..........................

혹시 아시나요? 뽀로로에 나오는 공룡인데 크롱이라고 있는데 전 그걸 닮았어요^0^

아 씐나^0^ 내 운명을 찾았다! I'll got it! 야호!를 외치며 전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었죠

이따 그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그의 집에 가서 이걸 보여주고 다시 집에 와야겠다

라는 기대에 부풀어 낮잠을 자고ㅋㅋㅋ 일어나서 그의 집에 갔더랬습니다

 

음...전...사실 거의 백수 아니구요 프리랜서입니다^^* 착각은 금물ㅋ

일이 한번 들어오면 몇달간 정신없이 바쁘다가도 일이 끊나면 한가해지고 출근도 않하는

능력있는 프리랜서 입니다^^ 한심해? 이런내가 한심해? 그래도 나 능력남이야

비자도 많아 왜이래? 비자많다니까 혹하지? 훗흐흐

 

그렇게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차타고 가면 4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ㅋㅋ사실 걸어가도 되는데

귀찮으니까가 아니라 잠결이잖아요^0^ 졸음 운전은 ㄴㄴ 안되니까ㅋㅋ차를 타고

우렁각시처럼 그의 집에 잠복을하고 있었죠ㅋㅋㅋㅋㅋ진수성찬의 요리? 이런건 없었지만ㅋ

30분쯤 혼자 또 거울보며 연습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그가 오더라구요

 

문열리는 소리 들리자 마자 신발도 못벗게 하고 신발장에서

'야 나 완전 귀여워 너 이거 보면 기절한다 너무 귀여워서 잠도 못잘껄?음흉 이거 봐봐'

라고 하면서 보여줬더니ㅡㅡ 제대로 보지도 않고 한치의 망설입도 없이 어?

'고릴라다 고릴라 세끼야ㅋㅋㅋ'

아ㅡㅡ 짜증나게 왕귀여워 죽을것같기만 하구만 뭔 고릴라인거냐구요ㅋ 사랑 식었냐?

하지만 전 그에불구하고 굳건하게

'아니라고쳇 다시 봐봐! 뽀로로 크롱이랑 똑같지? 귀여워 죽겠지?'

하며 쉬지않고 볼이 터질것 같은데도ㅋㅋㅋ아픔을 참고 계속 보여줬죠 근데 지 신발도 못벗게

했다고 꼴난것도 아니면서 고릴라자식 고질라다 귀여운 고질라^0^ 라고 하는겁니다..아 짱나

고릴라면 고릴라지 왜 또 고질라로 바뀌는 거야? 짜증나서 제가 

'아니거든? 아니거든? 아니라고 아니야 고질라 아니다고 아니야 아니거든?'

을 반복하다가ㅋㅋㅋㅋ너무 흥분했나요....아...왜그랬는지 나도 모르겠는데..

'아니거든? 아니라고!!아니거든?!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안녕.............슬픔 안녕 굿바이 아디오스 니 못난 얼굴 다시 보고싶지않아 No more...

 

 

오늘은 그만할게요...갑가지 우울해져서ㅋㅋㅋ

다음엔 과거 이야기 해드릴게요 안녕....................안녕

추천수1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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