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가야했다
'엄마 진하가 왔어,,, 미안해... 현승이가 어떤아이인지 모르고...
엄마 앞에서 사랑한다고 했으니..... 엄마 많이 슬펐지.......'
진하는 엄마 사진을 보며 울고 있었다... 그러나 엄마의 사진은 그저 환하게 웃고 있었다
웃고 있는 엄마를 보니 더 미안했다.....
한참을 바라 보던 진하... 엄마의 사진 뒤로 쪽지 한장이 놓여있다 누구지....
to 사랑하는 하나
하나야... 내일이면 진하와 한국에 널보러 가기로 했어....
그동안 많이 보고싶었지.....진하는 17살이 됐어
얼마나 이쁘게 잘컸는지.... 많이 놀랄꺼야.... 너한테 칭찬들을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네..... 사랑하는 하나야... 진하 내딸 아니라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었어...
너의 배속에 있을때부터 진하,,,, 너와 나의 사랑으로 맺어진 결실이라 그렇게 생각하며 살았어
우리 진하도 성인이 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겠지..... 우리 진하는 너와 나처럼 사랑하는데
힘들지 않은 그런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 어떤 사정이나 상황에서도 너와 내가 그랬던 것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진심하나로 자신을 속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나도 나와 같은 생각 일꺼라 믿어.........
우리 진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상황이 되더라도 그런 슬픈결말은 아니였으면 좋겠다......
하나 너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것에 참 가슴아파 했잖아.....
하나도 하늘에서 진하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사랑 지켜줘.......
내사랑 하나야... 오늘따라 정말 많이 보고 싶다.....
여전히 널 사랑하는 장진오빠가...
ps 아무래도 진하에게 가족을 만들어 줘야 할까봐.... 옆집에 사는 매기라는 여자가 있는데
진하에게 참 잘해줘..... 진하의 새엄마로 넌 어떻게 생각해...... 앞으로 한달동안
내꿈에 와서 하나 의견 이야기 해줘야돼...... 꼭 와~~
쪽지를 읽은 하나는 눈물이 난다...... 아빠는 여전히 엄마를 사랑하는 구나.....
이미 엄마에게 허락을 받으셨던거야.......
로미오와 줄리엣.... 서로 원수의 집안이었지만 둘은 정말 사랑하고 결국 목숨을 잃었지.....
그런 둘의 이루어 지지 않은 사랑에 엄마는 가슴아파 했다.....
'엄마 난 어쩌면 좋지.... 나 사실 아직도 현승이가 좋아.... 그런데 엄마.... 그건 그저 소설일
뿐이잖아... 난 현승이와 그의 가족을 용서할수가 없어...........'
집으로 돌아온 진하.......... 민석은 화가 나있었다
"그몸으로 어딜갔다 온거야~~"
"엄마 한테 갔다 왔어요..."
"그럼 나한테 이야기를 하고 같이 가던지 해야지... 잘못되기라도 하면..."
"아니요.... 전 이제 아빠한테 가겠어요....미국으로 돌아가겠어요"
"가긴 어딜 간다고??...... 너가 가면 아빠가 우리딸 왔다고 좋아할꺼 같아??"
"좋아하든 안하든 아저씨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요.....
전 아저씨와 아무 사이도 아니잖아요......."
"아무 사이도 아니긴.... 우린 결혼할 사이잖아..."
진하의 팔을 낚아채는 민석..... 진하를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간다
자신의 침대로 진하를 밀어 넘어뜨린다
"기다려 줄려 했어.... 참고 또 참을려고 노력했어....
그런데 이젠 정말 참을수가 없을꺼 같다 너가 이렇게 만든거야~"
진하의 옷을 벗기고 진하의 몸을 강제로 강탈하는 민석.....
'현승아.... 현승아.....'
진하는 현승이 생각 났다.... 민석은 자신을 아프게 하고 있었다
현승과의 첫경험에서도 아팠으나 이런 느낌은 아니였다.....
발버둥치다 지친 진하는 일어날 힘도 없었다
민석은 침대에 앉아 괴로워 하고 있었다....
진하를 그렇게 한것에 대한 괴로움이 아니였다.....
"누구야..... 널 이렇게 만든게 누구야....."
진하는 아저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수 없었다.....
"넌 지금 내가 처음이 아니야..... 누구냐고 물었어.... 언제야.......
현승이야?? 그때 너가 현승이와 사라졌던날 그날 이야??"
아무 말도 할수 없었던 진하 그저 베개에 얼굴을 뭍고 울고만 있었다.....
민석은 그런 진하를 두고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와서 태수를 불렀다
"당장 현승이 그자식을 잡아와~"
비밀 24 end
비밀 25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