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생에 처음으로 판써보게되네요
평소 읽어만오던터라 쓸생각은한번도못했는데 이렇게 쓰게되네요..
판 형님,누님들에게 조언좀구해보고자... 용기내서적어봅니다 그리고 평소에
댓글에 많은해결방안이 달리는걸보고 저도한번써봅니다..(필력이심히안좋습니다..ㅜㅜ양해좀)
네 일단 저는 20살 학생입니다. 현재는 간단한알바하면서 학교다니고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넘어가자면 저에게는 얼마전까지 여자친구가있었는데요 (저랑동갑)
제가 정말 너무너무좋아했습니다.. 지금도 거의 매일 생각나구요(헤어진이유는밑에)
근데 전여친이랑은 17살 즉, 고딩때 처음사겼는데 순탄치못하게 20살이되고 얼마전까지
만나왔습니다 고딩때부터 몇개월사귀다가 대판싸우고헤어지고.. 또 서로 다른남여 만나다가
꼭 둘중한명이 먼저 다시연락하게되드라구요.. 그래서 또 다시만나고 또 다른이유로 싸워서헤어지고..
이렇게반복하다가 작년에헤어지고 다신연락안하고 안만난다 다짐했는데 어떻게또 연락이오고..
만나게되서 이번엔 서로 고칠점도 얘기해주고 놀러도많이가고 처음사귈때만큼 약간설렐(?)정도로
이쁘게 만나고있었습니다 물론 싸우지도않고요.. 생각도 많이변한것 같고요..그리고 여친도 전과 다르게
저를 많이 좋아하는걸 저도 느꼇구요.
근데 이번에 헤어지게된이유를 말하자면, 전여친은 폰이있는데 제가 폰을 잃어버려서 어쩔수없이
메신저나 페이스북으로 연락하는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잘 연락이되다가 오늘은좀늦네하고
기다리다가 제가 전여친의 메신저(네이트온)를 들어갔습니다 정말 뭐 캐낼려고 이런거없이
여자친구 숨겨논 엽사같은거 있나 하는생각에 장난삼아 들어가게됬는데(아참서로 메신저아이디랑 비밀번호 다 알고있습니다) 홈피를보다가 문득, 아 여자친구가 친구들에게 내얘기어떻게할까 궁금해져서
쪽지,대화함을 들어가봤습니다 반대로생각해보면 기분나쁠수도있지만.. 정말처음들어가보는것이였고
다른 의도는없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좀 오바했다생각도들긴합니다..
별다른내용이 없구나하고 닫을려던차에 대화중에 평소친한 남자인 친구랑 대화한게있어서 봤더니
내용인즉슨, 그친구가 전여친에게 여자소개를해달라는식으로 장난반진심반식으로 얘기를하는데
여친이 됬고 나부터 남소해달라는.. 대충그런 내용이였습니다.. 글읽자마자 화가 너무치밀어올랐는데
여친이랑 중학교때부터 알던 친구여서 아 친한친구니까 장난친거겠지... 란생각과 내가지금 이대화를 본사실을 말하면 기분나쁠생각에 조용히 닫을려는데 이어지는 대화내용중에 그 친한친구가 여친에게
"넌 oo이나 만나ㅋㅋ"(oo = 제이름) 라고하니깐 여친이 "미친놈이ㅋㅋㅋㅋ 너나oo만나라ㅋㅋㅋ"(여기서oo는 그남성친구의 전여친인가봄) 라고하는겁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에
여친과 연락되자마자 이거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하는말이 친하니깐 그냥 장난친거라고합니다
그래서제가 아 남소까지는 나도 장난칠수있단생각에 넘어갈려햇는데 저건 뭐냐 물어보니깐 그냥무조건
장난이라는겁니다 (약간당황하면서) 그래서제가 할말이없다는식으로 얘기하니깐 "아 그건그거고 너이런식으로 뒤지니깐 좀별로다" 라고 역으로 저에게 화를내는겁니다...
그렇게 결국 대판싸우다가 연락안하다가 제가 다시 연락하니까 정이 다떨어졌다는식으로 얘기를합니다
결국 그렇게 약간은 허무하게 헤어졌고 정말로 이번에헤어진게 끝이라고 저도 생각이듭니다..
그러고지금 2주가된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헤어진이후로 그래잊자잊자 세상에여자는많잖아~ 하면서
저혼자 노력을무지했는데 그게 도저히안됩니다... 매일 생각나고 어떻게든 다시 잡고싶은데 연락해보면
연락을 거부합니다. 진짜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지금까지 만나온날들 추억들 다 잊혀지지가않고
너무 힘이듭니다.. 힘들어서 술도 무지하게많이먹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은 너 이제 20살이라고 살날이얼마나많은데 벌써부터 여자때문에 그렇게 힘들어하냐고합니다. 근데 저는 20살되서 다시만나고 정말
앞서간생각일수도있지만 결혼까지 보고(아 이여자다! 정말 돈열심히벌어서 결혼해야지라는 생각) 만나고 너무 좋아했는데 이렇게 헤어지니까 멍하고 미칠거같네요..
판 형님,누님들! 전여친은 정말 완전히정이떨어진걸까요? 만약그렇다면 제가 그대화를본게 이렇게 끝낼정도로 잘못한건가요.. 정말 솔직히 죽을거같습니다.. 어떡해야할까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