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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읽어 주시고 의견좀 말해 주세요..

룰루루 |2012.08.30 22:02
조회 144 |추천 0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23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할 일도 많은 나이죠.

제 친구는 21살때... 교제하던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겨 남친의 부모님을 모시고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배가 불러오고 움직이기 힘든 상황때까지도 시어머니가 시키는 밭일 하고 청소하고

힘들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살았습니다.

아이 낳고 몸조리 후 결혼식을 올려 주겠다는 시부모님들의 말씀을 굳게 믿으며 지내고 있었죠.

아기는 감기걸려 아픈데 아빠라는 사람은 자기 덥다며 에어컨에 선풍기 까지 풀가동하고 아이는 돌봐 주지도 않고거기다 토토나 운동에 관한 도박에 미쳐서 한번에 10만원에서~50만원 정도걸고 잃고

걸고를 반복하며 아내한테 생활비도 한푼 안주고 친구는 지금 전재산이 22000원 이라고 합니다.

이유식을 먹어야 하는 아기에게 계속 분유만 먹이게하고 병원비도 안주고

아기돌때 친구들이 모아서 준 돈도 남편이 다 빼앗아 가고 시어머니라는 분은 친구에게 억지로 강제로

신용카드를 만들게 해서 자기가 쓰고 결국엔 제 친구를 신용불량자로 만들었습니다.

시어머님이 식당을 하시는데. 낮에는 식당일 저녁에는 집안일

빨래라도 안되어 있으면 니가하는게 뭐가 있냐며 이런거 하나도 못하냐며 심하게 구박을 한다고 합니다.

제친구는 부모님이 안계시는데 자꾸 부모가 없어 제대로 교육을 못받았다며 욕하고 식모나 다름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아버지는 바람나서 딴여자랑 놀러다니고 집안이 완전 난장판입니다

그래도 아이때문에 참고 살았는데.  남편이 2번이나 이혼하자고 하더랍니다.

이유가 이제 재미 없어 졌다고....

친구는 밥도 못먹고 계속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저와 딴 친구들은 당장 이혼하라며 미친거 아니냐며 화를 내고 있지만 그친구 입장에선

이혼하게 되면 갈곳도 없고 양육권도 애아빠가 가져갈까봐 혹시나 해코지 할까봐

그런 걱정들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혼할려면 변호사도 있어야 하고 돈도 있어야 하고 하지만

지금 친구에겐 그 어느 것도 없습니다.

대체 이친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들은 태권도 도복 입고 와서 그 남편을 돌려차기해서 내려 찍고  팬다고 하기도하고

친구네 집에 가서 남편보고 그렇게 살지 말라고 말한다고 하기도 하는데

솔직히 정말 만약 진짜 저희가 그렇게 하면 남편이 아내를 때릴거 같고

어떡해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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