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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기엔 아까운 귀요미 새끼 진돗개 단풍이♥

ekfqlc |2012.08.31 15:56
조회 35,621 |추천 140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태풍이 2차례나 휩쓸고 지나갔는데

다들 안녕하신지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은 하루빨리 복구가 되기를 바라며~

Start!!

 

집에 새식구가 생겼어요~

새끼 진돗개인데,( 진돗개가 맞다고 믿겠슴)

너무 귀여워서 혼자 보기엔 아까운 나머지 용기를 내어 난생 처음 판을 써봅니다~!

 

 

 

 

긴 말이 필요없고 사진 투척.

우리 엄늬의 마음을 녹여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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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비보개

 

 

완죤 귀요미죠? ㅋㅋ

첫 날, 가족 대면 하느라 잠시 집안에 들어왔었는데 뚫어지게 티비를 보더라능. ㅋㅋ

얼굴도 역삼각형, 귀도 역삼각형, 잘 생긴 자슥~

 

 

이날 밤,

가족들은 이 강쥐에게 이름을 짓기 위해 머리를 잠시 맞댔고,

 

예전에 키웠던 형제 진돗개-  뺀치와 망치의 충성심과 스마트함을 본받아주길 바라며,   

 

1.아빠 추천

(나와 동생 이름의 첫글자를 따서) 주동이,동주, 카릐쓰마(?)

 

2.엄마 추천

진달래(얘는 수컷인게 함정), 단풍이, 복덩이 (아마 우리동네에만 수십마리의 복덩이가.. 존재할듯)

 

3.동생 추천

라벤(???) , 둥이............. 성은 나의 이름을 따서......

주. 둥. 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나 추천

(세련된 이름을 지어보라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

알렉산더? ㅋㅋㅋㅋㅋㅋㅋ

(뇌의 주름이 많이 펴졌는지.. 아이디어가 엄슴..)

 

5. 코난 이라는 이름도 있었으나,  청순하게 단풍이로 하는 걸로~!

 

 

 

 

 

지금은 밖에 두고 있는데

잔디를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세바퀴씩 뒹굴뒹굴~

 

 

 

 

 땅 속에 지렁이 있나봄  킁킁

 

 

 

 

 

 

 

 꼬리 어딨슴?

 

 

 

 

 

 돌 좀 씹개

 

 

 

 

 

 

 

 

 

 

 

 

 

 

 

 

 

 

 

 

 

 

 

 

 

 

 

 

 

 

 

 

 

 

 내 코에 잔디

 

 

 

 

 

 

 부채 내놓개 

 

 

 

 

 

 

 역 삼각형 세개

 

 

 

 

 

 

 수컷이지만 청순 돋개

 

 

 

 

 

 

 

 나 좀 자개

 

 

 

 

 

 

 

 

 앞발은 가지런히

 

 

 

 

 

 

수컷이라 그런지 아직 새끼인데도 활동량도 많고 ( 같이 놀면 내가 헥헥)

혼자 있어서 외로워서 그런지 지나가는 고양이와도 친구 맺을 기세,

사촌오빠네 진돗개+풍산개인 철수"에게도 너무 들이대서 내 맘이 안쓰러움..ㅠ

그러나 새끼임에도 살 궁리를 하는지 풀어놔도 마당에서 벗어나지 않음.

 

그저께는 태풍이 온다는 소리에 부랴부랴 잔고를 털어서 실외개집을 삼.

아직  꼬맹이라서 개집이 체감으로 28평형임.

자이언트 진돗개가 되서도 모쪼록 잘 맞길 바라는 나의 maum.

 

 

 

 

 

(아,, 어떻게 끝내야 될지 모르겠...)

 

 

 

마지막으로 ,

단풍아  내 발가락

먹는거 아냐.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추천수14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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