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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나이도 몰라요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

음.. 서울에서 일을 다니고있는 20대 여성입니다 
글로라도 쓰면 좀 편해질까 해서 써봅니다 ㅠ 
회사 다닌지는 4개월차입니다 관심있는 사람이 생겼어요
같은 회사사람은 아니고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처음엔 몇번 자주 스쳐보는 정도여서 "저사람 요즘 자주 보네 ~ " 이정도 생각하다가 
그 이후로 그사람이 지나갈때 "오늘도 지나갔다! "이런생각을 하게되면서 어느날 그 사람이 안지나갈땐 "오늘은 왜 안지나가지 ?" 이렇게 그 사람에 대해서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어디서 일하나 찾게 됬는데 제가 일하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서 일 하고 있더라구요 
그 후 일이 바빠져 지나갔는지도 안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오일에서 일주일 정도 지난 것 같아요
회사 건물 윗층에 할일이 있어서 다녀오는데 내려오는 길이 그 사람이 일하는 쪽으로 내려오게 되더라구요 
같이 일하시는분으로 보이는 분과 얘기를 하고 계셨는데 무슨 재미난 얘기를 하시는지 웃는 모습을 봤는데 그때 제대로 반한것 같습니당 ㅜ 
지금까지도 관심있는 상태구 요즘도 몇번 지나가는 모습을 봅니다 
가끔 그분이 출근을 안하시는건지 저도 사무실이 따로 있는데 그분도 사무실이 따로 있으셔서 출근하는 곳이 매번 다른건지 안 지나가실땐 몰래 가서 본적두 있어요 
그러다가 눈마주쳐서 민망해서 다른데로 가버리구 굳이 제가 그쪽으로 갈일이 없다보니 제가 일하는데서 그분이 지나가면서 몇번 눈이 마주친적이 있는지라 제가 그쪽에 가지 않아도 되는걸 아실거에요 그분도...   그러다보니 더 그쪽으로 못가겠습니다 왠지 제가 관심있는걸 들킬까봐 ㅠㅠ 
같은 회사 사람이 아니래도 같은 건물 사람이기에 자주 보고 주변에 일하시는 아는 분들도 계시구 관심있는게 소문나면 일 다니기 민망한지라 그분도 같은 건물에 있으니 불편하게 생각하실거고 지나가는걸 보는걸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네요 ㅠ 
그분 지나가는거 보면 그날 하루 일 웃으면서 하게 되구  못보면 궁금하고 관심이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 
매일 3초 보는 정도에 얼굴도 자세히 본적없고 (마주치면 부끄러워서 제가 고개를 돌려버립니당 ㅜ )   이름도 나이도 여친이 있는지도 모르는 그 사람에게 관심있는 저도 신기하고 용기내서 말 할수있다 그래도  이게 정말 단순한 관심에서 끝날 일일지도 모르니 
참 애매모호 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관심있는 사람이 생겨서 그건 좋은거같네요 :)
차라리 이상태가 좋을거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지만 매일 그 분이 궁금하네요 :) ㅋ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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