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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근성친정과 더 열받게 하는 객식구 ㅡㅡ

글쎄 |2012.09.03 14:53
조회 5,290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조금안된 새내기 주부입니다..

 

정말 결시친보면 거지근성.거지근성 하는데

저희친정이 딱 그래요 ㅡㅡ...

솔직히 결혼전에 남자친구라고 집에 인사하러

데리고 오면.. 뭐 돈얼마받고일하는지 궁금할수 있다지만

저는 어렸을때부터 그런말만 듣고 자랐어요 ㅡㅡ

착실하게 학교 다니다 돈많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라고..

제가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친할머니 밑에서 3살차이 나는 오빠랑 자랐거든요 

어린맘에 할머니나 다른 친척분들이 돈많은 남자 만나야 한다는거는

제가 행복하길 바래서 그런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한살한살 먹으면서 그런게 아닌걸 알게되네요 ..

제가 지금신랑을 만난건 21살때 만났습니다 ..

2년연애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구요 ....... 솔직히..저희신랑..

외모는 볼거 없어요 솔.직.히.. 키도작고... 얼굴도 솔직히 잘생기지도 않앗고..

하지만 저는.. 제가아플때 더아파해주고.. 힘들어할때 같이 힘들어 해주고..

저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 마음을 주게됬구요..

시댁식구들도 제가 어떤 환경에 가정에서 자랐고 ... 그런거 다 아시면서도

감싸주시고 보듬어주시고 정말딸처럼 대해주세요 .. 그래서 너무 좋았구요 ..

저희식구들도 처음에는 신랑을 무지 맘에 들어하는거 같았어요

싹싹하고.. 성격도 좋고.. 친정집에 뭔일잇다.. 뭐가 고장났다 .. 하면

바로바로 자기가 먼저 달려가서 해결해주려하고 그러는사람이라서

처음에는 무지 맘에 들어하는것 처럼 보였는데..

슬슬 본색이 드러나더군요........ 솔직히 지금 사는 저희 집도

신랑이 살던집이고 .. 며칠있으면 저희 이사가는데 그것도 순전히 신랑돈으로 가는거거든요..

자는솔직히 한것도 없어요 ... 솔직히 말하자면 모아둔돈도없었고..

지금 임신중이라 신랑이 일도 못하게 하구요 ..... 그래서 저는 신랑한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었는데... 저희집에서는 집은 누구명의로 하냐부터.. 월급은당연히 니가 관리 해야한다..

솔직히 월급은 신랑이 이사가고 하면 통장을 저한테 줄테니까 관리 하라고했는데

제가 싫다고 했거든요 .. 그냥 생활비 조금씩 타서 쓰는게 좋다고 ... 월급통장 통째로 들고있으면..

관리도 잘 못할거같고 ... 자신잇지않다고 .. 그래서 생활비조금씩 타서쓰기로 했는데

집명의는 당연히 신랑앞으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제가 뭐 한게있다고...

근데도 저희집에서 명의는 당연히 니앞으로 해달라해서 만약싸워서 헤어지더라도

명의니앞으로 되있으니 신랑쫒아내라는둥........ 이런소리나 하네요 ..

그리고 저희 친정아버지 제사때는 저희오빠랑 저랑 돈을 반반씩 해서 제사상차리고 하는데요

여기서 꼴보기 싫은사람 하나 더 등장하네요 ....... 바로오빠 여자친구라는사람..

오빠여자친구라는 사람은 저보다 두살어립니다 ... 근데 오빠여친으로 만난게 아니라

저랑 알던 동생이었는데 ..2년?3년?전인가? 제가오빠랑 통화하는걸 듣고

소개시켜달라고 아주 극성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첨에는 아무생각없이 양쪽 합의하에 번호만 서로 교환시켜줬습니다

그랫더니 며칠안가서 자기들끼리 사귀네 어쩌네 하더니 같이살더라구요 ?

근데 그때부터 아차싶기는 했습니다 ... 이동생이... 유흥주점같은곳에서 일하면서

2차도 나가고 .. 그랬던 아이라 .... 솔직히 걱정이되서 오빠한테 왠만하면

같이살지말고 ... 깊은관계까지는 가지않았으면 좋겟다고 말했구요 ....

근데 저희집에 몇번왓다갓다 하면서 어른들한테 눈도장도 찍어놓고 하더라구요 ..

근데 웃긴거는 이애도 저희신랑을 알고있거든요

전부터 넷이서 자주 술도 마시고 햇던터라 .. 근데 저희친정쪽에 자꾸 제신랑

험담을 하는거에요 .. 전에 술도 많이 마시고 다녓다느니.. 여자가몇명이엇다느니..

가뜩이나 돈때문에 눈에 상심지 켜고 있는 저희집에서는 고까웠겟죠 ..

그렇다고 저도 똑같이 걔과거가 어쨋느니저쨋느니 집에떠벌리면 시끄러워질것같고

그리구 진짜바보같이줏대없는 저희오빠라는 인간이 그랬다간또 쫒아와서

가만안두니 어쩌니 할꺼 뻔하구요 ....  아직 결혼도 안했으면서

집안일로오빠랑 저랑 돈 조금씩 내서 뭐 해야할 일 있으면 지가 먼저나서서는

돈얼마줄거냐고 막 그러고 ㅡㅡ; 그러면서 일잇어서 불러서 일좀 거들어달라는거는

자기 결혼을했냐 뭘했냐 하면서 툴툴거리고 ㅡㅡ..

아까도 갑자기 저희 할머니한테 전화가 왓더라구요

ㅇㅇㅇ이(오빠여친)한테 할머니가 뭔 후라이팬사줫다그랫냐고

그래서 전 무슨 뜬금없이 후라이팬이냐고... 물었더니

오빠여친이라는 애가 저희 고모한테 전화해서

언니네는 할머니가 후라이펜새거 사줬다고 한다고 자기들은 안사주냐고

막툴툴거리면서 전화를 했다는겁니다 ㅡㅡ;; 내참기가막혀서.,.

후라이팬은 커녕 숟가락 하나 받아먹은게 없는데 왠후라이팬..

아니그리구 지말대로 자기들이 결혼을 했어 혼인신고를 했어

우리집에서 후라이팬하나 해주면뭐 어때서 ㅡㅡ;? 하긴 뭐 해줄집도 아니지만..

암튼 그러면서 전화를 하셧더니 제가 오빠여친한테 이사가는데 신랑회사근처가

공단근처라 집근처는 좀 시골같애 보인다 했더니 그걸 고새 할머니한테 쪼르르 이른건지뭔지

왜그런시골구석으로 가서 살려고 하냐는둥 그럴거면 애떼버리고 헤어지라는둥

난리가 난겁니다 ㅡㅡ;; 그래서 그냥 아니라고 집바로 앞에가 그래보인다는거지

잇을거 다잇는동네고 시골아니라고 그러고 끊었습니다 .. ㅡㅡ 아니 애가왜케입이싼건지..

그것만듣고 전화해서 애때버리고 헤어지라느 할머니도 이해가 안되고 .......

한번은 저희 식구들 친척들이 다모였었는데 그때 호칭정리를 해야될것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저희신랑은 저랑둘만있을때는 저희오빠를 처남이라부르거든요 저희오빠가 나이가 더어려서..

하지만 같이 있으면 존대말꼬박꼬박 써가면서 깍듯이해요 ..

근데 오빠여친은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어른들한테 가서는 저희신랑이 오빠를

무시한다는둥 친정을 무시한다는둥..... 이러고 말을해버린겁니다...

아니 존대말꼬박꼬박써가면서 깍듯이 대하는데 뭘 더 어떻게 해야한다는건지..

그러면서 자기는 혼인신고 늦게할거라면서 ㅡㅡ 저희신랑한테 꼬박꼬박 대우받으면서

이겨먹으려고그러고 ㅡㅡ;; 맨날 저한테 와서는 언니신랑 욕해서 미안한데

그러면서 언니신랑이지만 난 저오빠 전부터 알았으니까 난맘에 안들어

이러고나 있고 .. 저희오빠도 가만히있는데 지가 뭐라고 나서서 맘에 안드니

결혼전부터 결혼반대라는둥 그러고있고 ㅡㅡ ;; 과거가 어쩌고 저쩌고 떠벌리고나 다니고

없는말이나 지어내서 저희신랑만 책잡히게 하려고 눈에 불을키고다니네요ㅡㅡ

아미치겠습니다 .. 집안시끄러워지고 저희오빠가 저한테 또 따지고 들까봐

그애 과거에 대해서 말은 안하고 있는데 이걸떠벌려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ㅡㅡ.... 그리고 그놈의 돈돈돈 하는 친정식구들도 정말싫구요 .........

그렇다고 어렸을때 부터 키워주셧는데 모지게 연끊기도 좀그런거같고

아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속이 답답해서 여기다 글한번 써보네요..........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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