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접대하는 사람은 룸 안갈수가 없나요?

ㅇㅇ |2012.09.04 05:28
조회 920 |추천 0
제 남편은 영업직입니다. 주로 하는 일이 접대예요.너무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일주일에 1~2번꼴로 룸에 가요..물론 저에게 말하고 갑니다. 근게 그게 더 불안해요..
오늘은 룸에 가는 날이란걸 알면 그날 하루가 불안해서 미칠것같습니다.온갖 잡생각도 나구요..중간중간 신랑이 전화도 하고 또 제가 전화하기도 하지만또 너무 자주하면 접대하는 자리인데 핸드폰만 붙잡고 있을 수 없다고전화는 한두번만 하라고 그러네요..
저는 애키우는 전업주부입니다.하.. 맘같아선 남편보고 애보라고 하고 제가 나가서 돈벌고 싶은데이제와서 번듯한 직장 들어가기도 힘들고..
이것땜에 자주 싸웠어요..룸 안갈수는 없냐고..안갈수가 없대요. 이게 일이래요..
개중에 체질에 안맞아서 진짜 룸 안가는 사람이 있긴 하다..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만년 대리에 권고사직 대상이라고..진짜 능력있는 몇명은 룸 안가긴 하는데 그런 능력 갖추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다..능력있는 워킹맘들은 칼퇴근하고 회식 안나가도 회사에서 안짤린다..근데 그 능력을 갖추기가 너무나 힘드니까워킹맘들이 힘든거 아니냐..나도 맘같아선 칼퇴근하고 접대 안나가고 싶다..하지만 현실은 내 맘같지가 않다..이해해줄순 없냐..

..라고 하네요..
휴.. 언뜻 이해가 가는 말이면서도저보고 평생 이런식으로 맘 졸이며 살라는건데..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