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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잊었는데

지뽕이어디써 |2012.09.04 21:07
조회 464 |추천 0

뭐 어쩌다가 판을 보는 눈팅족 16살 흔녀임

나님은 지금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를...ㅋㅋ

(아 이케하는거 맞음??ㅠㅠ)

 

 

나님 작년 3월에 무턱대고 아무생각 없이 고백을 해슴

뭐 지금 생각해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거리를 했는지 모르겟음

참 생각해보면 나님 용감해슴 ㅇㅇ

그러케 고백해서 사귀게 되슴 그런데 우린 장거리 연애엿음

거의 일년을 사겻는데 아마 두세번?밖에 몬만낫음 ㅠㅠ

뭐 그래도 같은 학교에다가 가튼 반이니까 나는 나름대로 좋아슴

그래서 항상 학교 끝나고 스쿨버스 타는동안에 30분? 이란 시간이 잇어서

근처에 잇는 아파트에 들어가서 얘기를 하거나 아니면 체육실?에서 놀아슴

그러다가 내가 너무 만나고 싶어서

"야"

라니까 옛남친이

"왜??"

이러는 거임 근데 그 눈빛이... 마치 슈렉에 나오는 그 고양이알음? 불쌍한 눈빛할때 그 눈빛임!!

완전 귀여워서 꺄아!! 이러고 있는데 내가 무엇을 말해야 되는지 생각한거임

그래서 완전 정색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잇자나 우리는 언제 데이트해?"

그런데 전남친의 상황은 집에서 잘 몬나가는 상황이엇음

그러자 전남친이 당황하면서

"아.. 그게 애기야 어...그게~음..."

이러케 뜸을 드리는 거임 우리 갑인데 내가 애기짓거리 한다고 애기라고 자주 불러줘츰

나는 뜸들이는게 너무 시러서 나도모르게 흥분을 하기 시작해츰

"우리 몬만나나? 내는 만날 놀러갈 생각만 하는데 니는 내랑 놀시간 안내주나? 한번만 내라! 내는 느그랑 놀라꼬 을마나 기대카는데 느그는 그른 생각 안하나?!"

하..ㅋㅋ 내가 왜 이케 따졋는지 모르겟음ㅋㅋㅋ

애기때부터 사투리를 듣고 자라와서 경기도에 사는거에도 불구하고

충천도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석어서 씀ㅋㅋㅋ

뭐 저런식으로 막 따지는데 전남친이 당황하기 시작한거임

그런데도 자기가 미안햇는지 별말안해슴!!

 

 

그래서 뭐.... 댓글 한개라도 잇으면 담편을 쓰게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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