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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잊었는데 3

지뽕이어디써 |2012.09.09 15:25
조회 354 |추천 0

ㅋㅋㅋ 오,,, 뭐 잡말을 쓰고싶지만 귀차늠으로 쓰지 않겟음ㅋㅋ

 

 

음...!! 추석! 맞음 추석에 일이 터졌음

나의 친오빠님은 추석 다음날에 군대를 갓음 ㅇㅇ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어무이께서 오빠한테 편지를 쓰라고 하셧음

막 편지쓰는데 전남친한테 문자가 왓음

(굵은게 나임부끄)

 

'머해?'

'나 편지썽ㅋㅋ'

'누구한테?'

'ㅇㅇㅇ' (오빠를 이름으로 부름ㅇㅇ)

'왜? 아 군대편지?'

'엉 다썻으 ㅋㅋ'

'마지막에 사랑해 라고 햇어?'

'어케알앗어??'

'너 미워'

'왜ㅠㅠ'

'딴 남자한테 사랑한다고 하다니!!'

 

라는 식으로 이러케 싸웟음 그러다가 내가 짜잉나서 그냥 사과하고 다행이 화해함

(우리는 만날싸우고 싸운 다음날에 화해햇음 이게 일상이엇음)

그러다가 오빠 첫면회를 갓는데 그때가 하필이면 200일 이엇음통곡

그래서 놀지도 몬하고 막 문자하다가 내가 전남친한테

'여보 오늘이 무슨날이게?'

그런데 답장이

'형님 면회가는 날?'

이따구로 온거임... 솔까 100일때 싸워서 200일때는 안싸울려고 준비하고 문자햇던건데 답이 저렇게

오니 나는 화가나서 정말 시비를 털기춤처럼 털털털기 시작햇음

근데 전남친도 빡쳣나봄

'야 200일인거 나도 알거든?'

이러케옴 나도 화좀 내보려고 짜잉나는걸 장문으로 문자를 보내슴 전남친이

'그럴거면 다른 남자랑 사귀지 왜 나랑 사귀냐?'

이러케 문자가 온거임 통곡

반박을 하고 싶엇지만 가족앞에서 울 수가 없어서 그냥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낸 뒤에 답장을 안보내슴

그러고나서 거의 한달?간은 냉전상태엿는데

전남친이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를 해죠서 겁내 친하게 사랑하고 잇는데

빼빼로데이 때 가출을 한거임 우리집 근처로당황

담임쌤이 걔 빨리 집으로 보내라고 전화오고 걔 가족한테도 전남친 부모님 화나셧으니까 잡아노라고도 전화가 왓는데 나는 무서워서 전남친을 꼭 안고 잇엇는데 하필 아버님께서 오신거임ㅋㅋㅋ

나는 x됫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우리집으로 앞뒤안재고 뛰어왓슴ㅋㅋㅋ

다행이도 전남친은 마니 안혼나고 멀쩡히 학교를 다니고 잇는데 담임쌤이 우리 불러서

장래이야기를 꺼내며 되게 짜증나는 얘기를 하는거임 결국 나는 울고 전남친이 달래줘슴

그러다가 겨울방학식이 되엇음

(시간 겁내빠름ㅇㅇ)

근데 방학식이 끝나고 집에와서 티비보며 웃는데

 

아 또 다음에 쓸께요 ㅋㅋ 마니마니 바주세여

추천이나 댓글쓰면

 이런남친 또는

 

이런여친 생길꺼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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