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풋풋함의 경계를 왔다갔다 하는 스물둘 대학생 청춘 입니다.
틈만 나면 항상 판을 즐겨보는 데, 그동안엔 요리조리 눈팅만하다가
이번 주말에 제가 동아리 외부홍보 했던 일을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판을 직접 쓰게 됬었습니다.
(사실 홍보 목적도 살짝((많이)) 있긴 하니까,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마음씨로
글을 보아주시길.. ^,~)
음슴체
라는 걸 한번 써보고 싶지만, 왠지 이런글을 쓰는데에는 어색할듯 싶어
그냥 평범하게 존댓말을 쓸게요ㅎㅎ
저는 풋풋한 청춘이면서..............
여대생이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내기 때부터 제가 소속감을 느낄만한 곳을 찾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을 때부터, 연합동아리에 대한 로망과 흑심
이 가득가득 했었답니다.
그래서 학기 초, 며칠 밤을 각종 동아리와 대학생 커뮤니티사이트를 (연합 동아리에 집!중!ㅋㅋ하여) 뒤적뒤적 한 결과 바로 제가 지금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쭈우욱 활동을 하고 있구요.
자기경영 연합 커뮤니티 Twenty Network
말 그대로 대학생들이 자기경영, 그리고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모인 공간인데요.
처음엔 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연합 동아리'라는 원초적인 로망
으로 가입했던 이 곳에서,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활동을 하다보니까,
올해부터는 되도록 많은 청춘들에게 이 곳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그득그득 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그동안은 포스터를 붙이고, 온라인 홍보를 해왔던 방식에서 탈피, !!
이번엔 최초로 외부홍보를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저는 겉으로 보기완 다르게 부끄럼도 엄~~~~청 많고,
지나가는 사람이랑 눈이라도 마주치면 빛의 속도로 고개를 숙이는 성격 인지라,![]()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외치고 뭔갈 나눠주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
하지만, 막상 하기로 결정을 하고나니까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준비를 하고 홍보 아이디어를 짜게 되더라구요.^3^
1. 피켓 만들기
친한 친구들 전교회장 or 부회장 선거 도와줄 때 이후로 만들어본 적 없는.... ![]()
여자지만 평균 여성보다 섬세함이 부족한 저로서는, 피켓 하나 만드는 것 조차 엄청난 부담감이...
두꺼운 색도화지를 사다놓고 멍ㅇㅇㅇㅇㅇㅇ.....어떤 멘트를 써야할까, 동아리 이름만 띡! 쓰는 건 너무 밋밋할 거 같아 -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 없는 아이디어를 꾸욱꾸욱 눌러짜 만들어 겨우 완성!
된.... 세개 중 그나마 괜찮은 두개▼
흐흐흫 정말 서툰 솜씨지요....ㅜㅜㅜㅜㅜ
그래도 최근에 제일 핫이슈였던 <신사의 품격> 과 <강남 스타일> 을 패러디 해보았습니다. ㅋㅋ
삐뚤빼뚤 부끄러운 솜씨이지만, 나름 무사히 만들었다고 생각을... ...무..사히......
2. 연예인 가면쓰고 인터뷰 하기
이건 너무 아쉬워요 ......![]()
수지, 아이유,태연, 원빈, 강동원, 김수현 가면을 만들어서 쓰고, 인터뷰를 시도하기로 했는데요,
처음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는 오오! 좋다고 서로 반응이 좋았었는데
막상, 당일날 가서 쓰고 보니까 얼굴에 땀차고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시는 표정이 ....;_;
ㅋㅋㅋㅋㅋㅋㅋㅋ
끄잉
아쉽지만 결국 포기.
▼ 수지 가면
손이랑 색깔차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오빠한테 제가 아이유, 수지 가면 쓰고 홍보를 한다니까, 정색하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왜냐고 물었더니,
감히 그 얼굴에 어떻게 손을 대냐고..... 아이유는 그냥 아이유 그자체로 만 의미있는 존재라고
아......응......
사실, 눈에 구멍낼 때는 좀 미안하긴 했지만...뭐 내가 가면 쫌 쓴다고 닳는 건 아니잖아요
3. '자기 경영'을 할 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투표하기.
지식, 인맥, 취미, 시간, 자아 이렇게 다섯가지 키워드 中에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자기경영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지 두개씩 투표를 부탁드리기로 했어요.
설문에 응해주신 분들께는, 사탕을 드리기로
4. 홍보 색지 나눠드리기
이렇게, 전체적인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9월 1일 토요일!!!!!!!!
드디어 저희는 '건대 입구역' 근처에서 첫번째 외부홍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 밑으로는 외부 홍보 사진 위주로..
(함께 홍보를 나간 서포터즈 사진을 제외한 다른 분들의 사진은 사전 동의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스티
커/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는 대학생 자기경영 연합 커뮤니티 티워크입니다
"
건대역 사거리 신호등 앞.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
쑥스러움과 어색함을 이겨내고 구호를 크~~~~~~~~~~게 외치......
는데....아, 너무 길어서 말이 맞질 않아서...![]()
결국," 안녕하세요 저희는 티워크입니다! " 로 결정! ㅎㅎㅎ
이 날,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피켓이랑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데 조금 애를 먹긴 했어요 ㅠ.ㅠ
그래도, 초반에는 설레는 마음에 마냥 해맑은 우리 :^Pㅋㅋㅋㅋㅋ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기경영 2가지에 하트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제대하시면 2학년이 되신다는 군인 두분 ^.^! 흔쾌히 설문에 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ㅎ
내년에 꼭 다시 뵐 수 있었음 해요 ....![]()
날씨 탓이였는지, 약 두시간에 걸친 홍보에 다들 체력고갈을 느끼며 몸붕이 와서....![]()
아쉽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ㅠㅠㅠㅠ....
그래도 저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흔쾌히 스티커를 붙여주셔서 놀랐어요:^)
특히, 저희는 대학생이라고 생각되는 분들께만 직접 가서 설문을 부탁드렸었는데,
중간에 지나가시던 어떤 할아버지께서는 저희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건지, 어떤 동아리인지 물어보시며 관심을 가져주시기도 했답니다. (스티커도 붙여주시는 센스만점 !!
)
설문판에는 골고루 많은 스티커가 붙었지만, 그 중 '시간'과 '인맥' 에 가장 많은 스티커가 붙었고,
인터뷰는 조금 아쉽게도 두분에게만 승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면을 썼다면 더 해주셨을까요?ㅠㅠ....)
모두들 처음으로 하는 외부 홍보였기에, 아쉬운 점도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많은 면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구 생각하고 있답니다. ![]()
그리고....
이 날, 저희의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던 설문부탁에 응해주셨던 청춘들!!!!!!
그리고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분들,
정말정말 찌~~~인하게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시간이 갈 수록 쑥스러움과 민망함을 극복하고, 열심히 외칠 수 있었습니다. ^.^
저희는 이번주 토요일 9월 8일에, 대학로로 다시한번 홍보를 하러 나갈 예정입니다.
부족한 점을 보안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죠 ㅎㅎㅎㅎ
그래도 역시 좀 어색하겠지만요..
혹시 저희를 보시게 된다면, 작은 응원....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번에는 다시 가면을 쓰고 인터뷰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ㅋㅋㅋㅋ)
저희는 6기 서포터즈, 정회원 9/11 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니까요,
관심있으시다면 클럽에 방문해주세요 ☞☜
Twenty Network(티워크) 클럽 바로가기▼
(문제가 된다면 지우겠습니다^^!)
그럼 대학로에서 뵐 수 있길 바라며...........톡을 마치도록 할게요 (어색어색)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