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새우버거가 미친 듯
먹고 싶었던 날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까맣게 탄 얼굴로 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웃으며
진주 시내 롯데리아에서 당당히 서있었던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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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가 크고크고 컷던 황매산오토캠핑장.
해발 800m에 위치한 하늘과 가장 가까운 캠핑장.
우리는 어쩔 수 가 없었다.......
둘이서 강풍을 온몸으로 맞으며 타프를 치기 2시간.
온몸을 두드려 맞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꼭 다시 갈것이다.
날 좋은날 예쁘.. 아니 튼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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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지고 가까운 합천황강레포츠공원에 세팅.
터미널에 송가 마중나가고 송가는 기꺼이 일꾼이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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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를 즐기지 않는 나에게 삼겹살은 캠핑에서 찾아 볼 수 없지만,
손님도 왔고 ㅋㅋㅋㅋㅋ
난 대신 물 고인 양송이 흡입했다.
사랑해
송가는 연신 외쳤다.
월월.월월.
늦게 갔지만 다음날 아침에 보니 좋은 자리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보니
볼륨 200으로 노래듣는 젊은이도 많고,
기타 든 교회 사람들도 많고,
하지만 나름 시설은 잘 갖추어 놓음.
시원한 맥주 한캔 마시고 책 읽다 잠들때가
가장 행복하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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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되니 분수쇼가 시작된다.
순식간에 어른 아이들이 몰려 들어 논다.
야간 분수쇼.
어김없이 사람들이 아니 낮에는 차마 부끄럼 타던 어른들은
이미 다섯살로 돌아 가있었다.
아저씨 몇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감자가 만족한 사진.
율군과 송가 버튼의 시간도 이미 거꾸로 흘러 있었다.
난....... 부끄러웠다. 저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밤을 기념하며
처음으로 만든음식이 아닌 배달 음식을!
막날이니깐 맥주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오십세주를 말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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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가서 사먹은 옥수수가 생각난다.
맘 놓고 강냉이 먹다가 강냉이 털릴뻔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만대장경 옥수수 호주머니 사건과
옥수수 옥수수.............
난 지금 회사. 지금은3시49분.
밀려 드는 작업물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다 부질없다.
20102.08.17-19
합천황강레포츠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