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시아버님이 지금 병원에 입원중이세요..
70대중반이신데 폐렴으로 지금 입원하신지 8일째예요
이것저것 검사도 많이 하고 처음 이틀은 응급실에 계셨구요..
퇴원하셨다가 갑자기 또 확 나빠질수 있다고 상태봐가면서 퇴원하시는게
나을꺼라고 병원에서 했다는데 병원비도 꽤 나올꺼같아요..보험하나 들어
논것도 없는지라..
2남2녀인데 시누한명은 너무 사는게 힘들어서 병원비 같이 내자는 말도 못
하겠지만..나머진 사는게 뭐 그리 어렵진 않거든요.
저희남편은 막내인데 장남은 시댁서 한시간거리에 살고 있구요..
집안 모든일 나몰라라 팽개치고 특히나 돈 내는일에 있어선 무조건 뒤로 빠집니다
울 시아주버님요.장남에 맏며느리 둘이 똑같은 인간들이구요.
나머지 시누한명은...분명 혼자 병원비 내겠다고 하실텐데..같이내야지 왜 그걸
혼자내나요..제생각엔 힘들게사는 시누한명 제외하고 장남에 차남 그리고 시누한명
세집에서 나누어서 내면 될꺼 같은데 장남이 낼 인간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집에 전화하기도 너무 싫구요...저희남편 분명 우리가 걍 다 내자고 할텐데..
아버님 병원비 내는게 아까운게 아니라 장남내외가 하는짓거리가 괘씸해서 이번기회에
돈좀내라고 하고 싶은데....제가 전화해야하나요?
지네 할도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윗사람 대접이나 바라는데 저런인간들하고 말 섞기도
싫거든요..시누이한테 전화하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