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몇일 안되었습니다. 4일정도.
남친은 자기가 알던 내 모습과 다르다고 회의를 느꼈구요
서로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고..
남자쪽에서 그만 하는게 좋을게 같다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전 붙잡았고 그사람은 이미 마음이 떴다는걸 느껴서 더이상 붙잡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는 이별하는 순간에 못다한 말이 많아 문자로 고마웠던일 미안했던일 잘지내라는 문자를 보내며 서로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정말 그 사람은 정리가 잘 된거 같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새벽에 전화한통과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내용이..
우리가 왜 헤어졌을까 고민을 한다.
내가 바보짓을 했다고들 하고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너무 부족했구나 생각한다.
내가 부족한게 너무 슬프다..
라고 왔더라구요.
엄청 흔들렸습니다.
아프지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그사람도 아픈가봐요.. 근데 술먹고 보낸 문자인걸 알기에. 쉽사리 답장 못했습니다.
마음같아선 다시 만나고 싶거든요.
그리고 제 친구한테도 어제 전화를해서 이야기좀 하자했다 하더라구요..
마음의 정리가 덜 되었나봅니다.
남자입장에서.. 저렇게 보낸 문자..
다시 만나자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