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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호사의 멘탈, 이대로 괜찮을까요?

... |2012.09.13 20:56
조회 230,856 |추천 239

글 지우겠습니다.

사적인 공간인 페이스북을 가져와서 죄송합니다.

 

네, 저 그 간호사 욕먹으라고 올린 글 맞습니다.

욕먹어야지요 욕먹어야 마땅합니다.

자기 힘들다고 환자더러 마취총을 쏜다느니 영영 자라느니 가만 안둔다느니.

이건 저를 욕하시는 댓글들 읽으면서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진짜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 될 말이니까요.

 

 

 

 

추천수239
반대수49
베플김혜진|2012.09.16 12:18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좀 그렇네요. 간혹가다 짓궃은 환자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저분은 중환자실로 로테이션 되면서 생긴 일인거 같은데 짓궃은 환자분들은 상관없는듯 합니다 저도 중환자실 병동 응급실 수술실 다 가보았지만 중환자든 일반 환자든 아픈몸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 그런 환자를 돌보면서 마음이 지친 환자보호자분들 이분들은 의지할데라곤 우리 의료인들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까 어떻게 하면 이환자가 편할까 생각을 해야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에게 의지하는 환자분 보호자분들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간호사로서 해줄수있는것은 이야기 들어주는거 뿐이 없는데 말이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간호사를하면서 가끔 보람을 느낍니다. 의식없는 환자분들에게 청각은 아직 남아있으니 저는 얘기 합니다 오늘 날씨가 좋다 나쁘다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들었으면 눈깜박깜박해주세요 라고 하면 살짝 눈깜박여 주십니다 그리고 목소리를 아는지 제가 오면 눈을 마구 깜박이십니다 반갑다는 표현이지요.. 그리고 저랑 어제만해도 웃고 얘기하던 분이 다음날 세상의 끈을 놓게 될쯔음에 다른 사람은 부르지 않고 그 간호사 불러달라고 해서 가면 손잡아 달라고 합니다. 의지 할곳이라곤 우리 밖에 없는데.. 조금더 환자를 위해 생각하고 위해주면 안되나요.. 욕먹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하지만.. 잘생각해 보세요 아파서도 안되지만 그 환자분들이 있음에 내가 이렇게 일하고 배우고있음을.. 맞춤법 수정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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