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하디흔한 20대흔남이에요.
우리톡커님들의 조언이좀 필요할것같아 조심스레 글을써볼까해요.
요즘자꾸 잠만 자면 그녀가 나타나 절 괴롭혀요.
막 귀신처럼 절죽이려고 하는게 아니고.
1~2년전일이 다시새록새록 또다시 일어나요.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여친이 자꾸 나타나는거죠![]()
지똘아안녕?? 잘지내고있지?? 몰론 잘지내야지!!
요즘되게 바빠보이더라 취업준비하느라 힘들지?? 걱정하지마 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고있으니깐
그녀와 전 재수학원에서 만났어요 그녀는 워낙 똑똑하기도 하고 너무 아름답고 착했어요.
물론 전 그녀에비해 공부도 못하고 정말 쌩 양아치처럼 학원도 들쑥날쑥 다니고 했더랬죠.
너가했던얘기가 요즘자꾸 생각난다..
'멍청아 너 나안만났으면 어떻게 될뻔햇냐!!'
그래..진짜 어케 될뻔했을까..ㅜㅜㅜ정말 감사하고 또감사하고 또미안해
그러던 어느날 그녀랑저랑 같은 동네에 산다고 이야기를 들은후 매일같은 버스를 타고 같이 등교하고 같이 하교하고 그러던 동네 누나동생 사이가됬어요.
그러다 제가 그녀가 너무 갖고싶어 용기내어 고백하여 사귀게 됬죠.
재수하면서 연애란 최악의지름길이죠..(물론 아닌경우도있지만..)
위험을무릎쓰며 우린 이뿌게 사랑을키워갔어요.
정말 생각안하고싶어도 생각나.. 이제와서 왜이럴까 우리 그냥 멋지게 아름답게 헤어졌는데..
보고싶어 미치겠어..
그녀가 절 사람으로 만들어줬어요.
전 원래 개만도 못한사람이였죠 매일 시험만보면 5등급 6등급//![]()
비싼학원비내가며 하라는공부는안하고 말이죠.
근데 있잖아.. 나이제 그만둘라고.. 나만이렇게 매일매일 힘들어해봐야 뭐하겠어..
그녀는 워낙 공부를 잘했어요. 분명 저를 만나지 않았으면 아마지금쯤
서울에있는 대학다니며 한참 원하는 꿈같은 대학생활 을 즐기고있겠죠.
이쯤 눈치채셨죠? 하.....![]()
그래요 영화나드라마에서만 나올것 같은 이야기..
항상 니은혜 잊지않을게.. 정말 내가 살면서 가장 고마운사람이 누구냐고 하면
언제든지 너라고 말할수있을것 같아
전 대학진입에 성공하였고 그녀는 대학진입에 실패하였죠.
그녀는 희생하면서 절 공부시키고 사람만들어놨지만
정작 그녀는 저 때문에 자기자신을 챙기지 못하였죠.
그녀가 대학에 다떨어졌다고 들었을땐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저때문에 실패했으니깐...
여차여차우열곡절끝에 그녀는 2년제 전문대에 간신히 들어가게됬고
저도 이제 대학생활을 시작했어요.대학가서도 우린계속 이뿌게사랑하자고 약속하고!
그녀의 대학과 저의대학은 꽤 멀었죠
대학생활 하면서 거의 1년동안 계속 사랑을키워나갔어요.
고마워
그러다 저한테 문제가 터졌어요. ![]()
그리고
국방부에서스카웃제의가온거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정말고민끝에
여자는 절대 남자를 기다리게 하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곤 곧헤어졌어요. 정말 정말 이렇게 가슴아플줄은 몰랐어요.
그깟 군인이뭐라고..
미안해
그냥 편한 누나 동생사이..아니 친한친구 사이로 지내자고 하고..
군대가기전에도 만나서 커피마시며 웃으며 헤어졌죠
군복무 열심히 마치고 너한테 돌아갈게
별문제 없을줄 알았어요... 평생 못보는건 아니니깐....
이제 그냥 맘편히 연락하고싶어도
그녀는 이제 막 취업준비하느라 바쁘고 연락해도 그냥그냥 대답하고ㅜㅜㅜㅜ
잊을라했어요..정말.. 그래서 잊어봤죠....잊어질거같아요??
절대안되요![]()
아주아주 멋진사람되서 나중에 만나는걸로 하자
군입대후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가 나타나 예전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게해요..
그리고 잠에서 깨면 그게 다꿈이였구나하고.. 한숨을쉬며 하루하루를살아가요..
안녕
정말 정말 힘들어요.. 요즘 차라리 꿈속에서만 있고싶어요.......
깨기싫어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