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좋아하는 사람의 친구에게 미움받는 중

안녕하세요.

사랑이 어려워, 도움과 조언을 듣고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얼마 전 일을 하면서 A군과 B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의 성격은 완전 정반대지만, 둘은 정말 친한 친구로 보고만있어도 흐믓하고

서로에게도 없어서는 안될 사이 같았어요.

 

성격이 적극적인 A군은 활발하고, 친화력도 있고 귀여움도 있어서

처음만나는 사람들 누구라도 사귈 수 있는 친구이고,

 

그에 비해 제가 좋아하는 B군은 소극적이고, 조용한 성격이라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대화도 못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만났을 때는 A군과 더 많은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많이 쳤는데,

어느 순간 B군도 저를 편하게 생각했는지 B군과도 친해져서

A군 없이도 어색하지 않게 대화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B군을 좋아하고있던 저로서는 그 상황이 매우 기뻤는데,

A군이 그것이 너무 싫은가봐요.

 

갑자기 말도 딱딱하게하고, 경어체로 하고, 쌀쌀맞게 대하고

셋이 함께 다니던 밤산책도 둘만 다녀오고 그러더라구요.

 

둘 사이에 끼고자 한 것은 아닌데

(다만, B군이 정말 좋아져서 정말 친해지고 싶었는데) 

갑자기 A군이 이렇게 나오니 B군과 같이 있을 시간도, 대화할 시간도 줄어들고

(그나마 있는 B군의 여유 시간에는 항상 A군과 같이 있고)

재미있고 상냥하던 A군의 갑작스러운 이러한 행동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정말 확 짜증과 속상함이 밀려오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나를 무시하는 A군을 무시하고 적극적으로 B군에게

(이러면 점점더 저와 B군을 못만나게 방해하겠죠)

또는 둘 다 모르던 처음처럼 둘 다 무시.

 

어렵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