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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에 대해서..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무니 |2012.09.17 15:23
조회 4,233 |추천 4

안녕하세요..전 24살 여자입니다.

 

본론으로 먼저 들어갈께요.

저와 제 남자친구는 6년전 처음 만났습니다.

200일전까지 싸울때는 문이나 가전제품 벽을 치곤했는데요

200일 지나고 나서부터는 점점 제몸에 손을댔습니다.

 

남자친구 친구들과 제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있을때도

다들 보는앞에서 피멍이 여러군데 들정도로 맞았구요..

 

길가에서도 싸우다가 그날에 배도 차기도 했고..

술먹다가 싸우면 목을 조르거나 가차없이 때립니다

 

물론 제가 말꼬리 늘어잡고 비꼬긴 했으나,

그후에 일어난 폭행에 대해서 너무 억울하네요..

 

남자친구 집에서 술을 먹엇을때 폭행을 당하면

집에간다고 무섭다고 치가떨린다고 그러면

핸드폰 뺏고 작은방에 가두고 다음날 문을열어주고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그러길래.. 용서해주면 안되겠다 마음을먹었는데

또 좋아한다는 마음으로.. 용서해주고 넘어가고 이렇게 반복을하며 900일 가량을 사귄 뒤

너무나 심한 집착을보여 정이떨어져 헤어지자고 하고 이사를 갔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하지않고 지내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연락을 하게됬고

남자친구가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말에 .. 폭력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손찌검은 평생 고쳐지지 않는다는데.. 난그냥 아는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싶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나말고는 아무도 때려본적이 없다며 앞으로 그럴일 없을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몇달동안의 매달림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시 시작한지 세달만에 점점 폭력의 기미가 보이더군요.

화나서 집에 가려고 하니 제등을 퍽 하고 때리며 등을 밀었으며..

홍대길거리에서 맞기도 하고..

얼마전엔 남자친구 친구커플과 술을마시고 싸우다가 제목을 또 조르네요..

 

 

저런일이 있을때마다 헤어지고싶은데..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절대 안된다며 협박을 일삼고있어요..

 

 

댓글에 "그러게 왜 다시 사겼냐" 이런거 안써주셨으면 좋겟습니다..

진지하게 조언 구하고싶어요..

추천수4
반대수5
베플정신차리게나|2012.09.18 11:24
왜 다시 사겼냐는 댓글은 사양한다고 하셨죠? 냉정하게 제 3자의 시각으로 바라보세요. 다른 사람이 이런 글을 남겼다면, 님은 뭐라 조언해주실 건가요..? 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이 철없는 아가씨야. 폭력적인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 남자를 떨처내지못하는 님이 더 문제네요! (방에 갇혀서 다음날에 풀려났는데도 정신을 못차리다니!!!)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이제 협박을 일삼는다면 아래 댓글님말처럼 제 2의 김홍일이 될수도 있으니 부모님과 경찰에 도움 받으세요. 정말 큰 사단이 벌어지기전에 어서 그사람과의 관계 정리하세요. 또, 남자친구가 님 이외에 다른사람은 때려본적 없다고 했다지요? 그래요. 헤어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계속 폭력을 행사할꺼에요 왜냐구요? 화가나서 때려도 그때그때 용서빌면, 받아주는 유일한 여자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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