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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시진감독 경질에 대한 생각

김민준 |2012.09.17 17:57
조회 308 |추천 1

성적부진 이유로 경질 되셨네요. 감독님들중에서 좋아했던 분이신데...

넥센이 배가 부른걸까요?? ㅡ,.ㅡ

 

넥센은 김시진 감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17일 오후 공식 발표했다.

2009년 계약기간 3년으로 2대 감독에 부임한 김시진 감독은 계약 마지막 해인 지난 해 3월,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지만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성적 부진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은 김성갑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하고 2012시즌 잔여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음은 김시진 감독님의 일화중 하나 입니다.

 

“눈에 밟히더라고.”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은 지난해 깜짝 제안을 받 았다.

고향팀인 삼성에서 러브콜이 왔다. 선동 열 감독의 임기완료까지 2군 감독으로 있다가 1 군 감독으로 승격되는 조건이었다.

대구 출신의 김시진 감독이기에 삼성에서도 본 인으로서도 궁합이 맞는 구상이었다.

선동열 감 독이 한국시리즈 두차례 우승을 이끌었지만 대 구지역 정서는 대구 프랜차이즈 스타의 감독 선 임을 고대하고 있다는 현실정서도 이를 뒷받침 했다.

단지 김시진 감독만을 영입하려는 게 아 니었다.

대구 그리고 삼성 출신 스타들로 코칭 스태프를 전면 재개편 하려는 작업을 추진 중이 었다.

그 첫번째 작업으로 현대시절부터 투수조 련에 일가견이 있고. 선수단과 융화를 잘 하기 로 소문난 김시진 감독을 영입 1순위로 놓고 물 밑작업을 펼쳤다.

김 감독은 “계약 조건도 삼성답게 파격적이었 다. 솔직히 엄청 갈등됐다”고 밝혔다.

연봉은 물론 모든 조건에서 히어로즈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파격적인 조건에 김 감독의 마음이 흔들린 것도 사실.

하지만 김 감독은 “내 식구들을 생각 하니. 차마 발걸음이 안떨어졌다”고 밝혔다.

김 감독이 말한 식구들은 이광근 수석코치를 비롯한 이른바 ‘김시진 사단.’ 삼성이 대구 출신 프랜차이즈 스타들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할 계획 을 갖고 있다보니 김 감독과 동고동락해 온 다른 코치들과 함께 팀을 옮길 수 없는 입장이었 다.

더욱이 김 감독이 삼성으로 옮기면 다른 감 독이 히어로즈 사령탑에 앉아야 하는데.

이럴 경우 남아있는 코치들의 임기 역시 보장받기 어렵다.

김 감독은 “나 하나 때문에 지금까지 믿고 따라와준 후배코치들이 하루아침에 밥그릇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드니. 못가겠더라. 죽이되든 밥이되든 여기서 이 친구들과 함 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실리보다 의리를 지킨 셈이었다.

 

- 이런 감독님을 경질 시키다니.... 넥센도 너무하네요. ㅡ,.ㅡ

 

 

이 사연

모르시는분 많던데

 

이글 퍼트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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