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30대 중반이고, 남자분은 30대 후반입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사이고 만난지 6개월정도 됬음
소개로 만난날부터 적극적인 에프터로 몇번 더 만나게 되다
이렇게 만나게 되는데, 처음의 적극적인 모습에 맘에 드니 그러겠거니 했는데
만날수록 이건 ㅜㅜ
데이트 한번을 계획해온적도 없고,
원래 그런쪽에 관심이 없나보다 싶어
주말에는 어디가고 싶다고 콕 찝어서 말해줘도 듣는둥 마는둥이예요-
또 사람 많은건 싫어하고, 전 주말엔 사람북적대는 시내가 좋고,
하도 코스 안짜길래 요즘은 제가 가고싶었던데 음식점도 안가본데 찾아서 가는데
맘에 안드시는거죠- 시끄럽네 사람이 많네, 그러면서요-
하물며 영화 보자고 말만 해놓고 예매는 커녕 어디에 무슨 영화관이 있는지
알아보지도 않은남자, 그래서 이후론 무슨 예매나 공연은 제가 알아보고 예매해요
그분이 밥사주고 그런비용이 아무래도 저보다는 많이 쓰니까 그정도야 할수 있고
나이가 있다보니 무조건 바라기만 하는 어린아이같은 마음은 접었죠-
그러나 어떤여자든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잖아요??
저도 연예를 안해본건 아닙니다 5년이상 만났던 사람도 있었고,
그래서 사랑받는다는게 어떤건지 알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사람과 지난사람을 비교하는건 절대 아니예요-
제가 좀 긍적적이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스타일인데도 자꾸 불만이 생기네요-
그러면서도 이남자 툭하면 잠자리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냥 앞뒤없이 호텔을 가재요- 업무상 가봤는데 좋았다면서,,,(일적으로 출장이 가끔있음)
아니 잠자리를 그냥 자자 하면 그래요 하는여자가 세상에 어디있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기때문에 속궁합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예요-
그렇지만 이사람도 나를 많이 좋아해주고 있구나 싶은 마음이 들때 허락할수 있는거잖아요?
하물며 여행을 가자거나 어디가 좋다더라
분위기에 약한것이 여자인데, 그런것도 전혀 없어요 앞뒤없어요 호텔을 가자네요
그래서 전에도 잠자리 얘기가 나와서
제가 자연스럽게 그럼 여행 가지 않으려냐고 해서 가까운 양평으로 가자했는데
이런- 또 아무준비도 없이 떠난거죠, 팬션예약이며 근처 뭐가 있는지 전혀 준비없이요-
저는 그날 새벽5시에 인나서 깁밥싸고 과일이며 바리바리 싸들고 나갔는데
그렇게 허무할수가 없더라구여- 맘먹고 이사람이랑 오늘은 해봐야지 이런게 아니고
제마음도 좋은곳 좋은풍경 보다보면 사람맘이 열릴수도 있으니까 -
(참고로 그전에 데이트계획 때문에 몇번 싸웠을때 자기는 일박으로 가면 제대로 코스
준비 할수 있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어서 어디갈까냐 가서 뭐할꺼냐 잔소리는 안했음)
그래서 그날 괜찮은 공원 검색해서 도시락만 까먹고 왔어요-
그래놓고는 여행 안따라 갔다고 화내는남자 - 님들 같으면 따라가겠나요??
제가 술을 못먹는것도 아니고, 술분위기 엄청 좋아하고 사람들이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 생각함
같이 술마시며 얘기한기억이 딱 한번이예요- 그사람은 업무적인거 아니곤 술 즐겨하지 않는거 같음
여자도 좀 꼬셔줘야 넘어가는척 하는건데 이건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여자라서?
편하게 쉬는 주말에 그냥 옆에 있었으면 하는거 같아요-
어제도 대화하다가 잠자리 얘기가 나왔는데 매번 당신은 감동이 없어서
허락할수 없다는 표현하는것도 한두번이죠-
전제는 그사람이 가벼운 성격도 아니고, 서로 호기심으로 만나는건 아닙니다.
나이도 있어서 시간낭비 할 사람도 아니구요.
이남자의 심리 어떤심리 일까요?
분명 좋아하고 있대요 자기는 지금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감동이 없네요 헤어지라는 충고은 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