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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는 여자는 매력없고 금방 질리나요?..

,,,,, |2008.08.14 21:28
조회 24,347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올해 20살이 된 대학생입니다..

수줍음을 워낙에 많이 타는 성격이고

20살 될때까지 남자와는 손도 안잡아보고 얘기도 잘 못했어요..

 

그러다 친구가 소개시켜준 남자를 뭣도모르고
그냥 사겼다가 크게 데이기만 하고 2달만에 깨졌구요..
(제가 일방적으로 잘해줘서 상처받았죠 뭐^^;)
그래도 처음 사귄아이는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였구요


1월달에 20살되서 호기심에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나이트클럽을 가게되었는데 그곳에서 100일휴가 나온 군인오빠를 만나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전 정말 너무 순진했죠

둘 다 처음보자마자 끌렸고, 그오빠도 내성적인 성격이었어요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쨋든 전 애정결핍이였나봐요. 절 좋아해주는 사람만 있

으면 뭐든지 잘해주고싶고, 날 더 좋아하게 만들고싶어서

더더 잘해주고... 그랬어요..


오빠 친구들은 너 이런애 못만날거라고, 놓치면 평생 후회

할거라고 그러는데.. 오빠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지
저한테 되게 잘해줬어요.. 초반 100일까진 행복했어요

그런데 여자가 너무 잘해주면 남자들은 질리나요?


군인이라서 편지도 거의 매일써주고,
면회갈때도 피곤해도 밤새서 도시락 3~4단 싸가고,.
또 뭐 필요할까봐 한보따리 바리바리싸서 면회가고
책이나 CD나 좋은 화장품있으면 소포로 보내주고..
발렌타인데이때도 10만원어치 정도 사서
부대원들꺼 따로 소포장하고, 오빠꺼는 비싼거 사서 하나 넣어주고..
또 하트 500개 정도 접어서 그 안에 쏠라C넣어서 포장해서 보내고..

사귄지 200일정도 되었는데 거의 소포만 5번 보냈네요..


두번째 만났을땐 제가 준 향기로운 비누 하나가지고
감동받아서 고맙다고 그랬던 사람이 눈에 선한데..
이젠 그냥 줘도 고맙단 소리도 안하고 바로 주머니에 넣더

라구요.. 제가 너무 많이 준건가요..?

전 오빠가 군인이라도 상관없었어요..
처음 남자친구한테 너무 실망을 해서 그랬는지
이오빠가 조금 잘해줬을때 제가 너무 끌렸나봐요.. 바보같

이.. 그래서 전 받은게 있으면 배로 잘해주거든요,,

군인이고 하니까 더 잘해줘야지 싶어서
매일 전화올 시간엔 친구들약속있어도 취소하고..

하여튼 제가 너무 그 남자만 바라보다보니
오빠가 변했네요..

일병말쯤에 계속 한달에 한번씩 싸웠거든요
항상 싸울때마다 제가 져요.. 오빤 싸우면
아예 말을 말고 전화도 3~4일씩 그냥 끊어버려요

그럼 제가 싸이 방명록이나 커플다이어리에다가
얘기좀 하자 그러면 그때서야 그냥저냥 쌀쌀맞게 대하구

요....


편지도 점점 갈수록 줄구요.. 그냥 저런 태도가 섭섭해서
전 사랑 더 받고싶어서 약간 투정부린건데.. 남자친구는
점점더 쌀쌀맞게 대하고..

 

여튼 쓸말이 더 많은데 제가 궁금한점은
여자가 너무 잘해주게 되면 남자분들은 질리시나요..?
좀 밀고당기기를 하고.. 애태우고 그랬어야 되나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정충성|2008.08.15 04:56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충성을 다하는 여친을 바라보는 남자는 착각에 빠져들고 충성을 다하는 남친을 바라보는 여자는 사랑에 빠져듭니다. 참고하세요
베플춤추는고래|2008.08.14 21:32
여자가 미모가 매우 뛰어난들 팅기는법을 모르는건 향기없는 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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