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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합격 후 부당한 해지통보 쓴 글쓴이 입니다^^

야쿠르트.... |2012.09.21 13:45
조회 18,200 |추천 35

하룻동안 안녕하셨나요^^

 

이틀동안 부쩍 늙어버린 글쓴이 입니다~^o^

 

댓글을 보다 보니까 처음에 적었을땐 '77이 별루 없는데..'이렇게 적었다가

 

추가 쓸땐 '77.88 많았거든요' 라고 쓴 부분 지적해 주셨잖아요^^

 

처음에 쓴 부분은 제가 그 골프장 갔을때 캐디언니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는데

 

다들 날씬하신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적은거구

 

저는20초반에 그리고 첫애 낳고 재입사 해서 들어 간곳이랑은 다른곳이에요.

 

그곳에는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저렇게 적으면서도 '아 분명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데..'하다가 그냥 넘어 갔던 부분이구요.

 

지적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눈치가 없어서 제 남편이 불쌍하다고 하신분..

 

제가 님께 어떻게 말씀 드리는것과 비슷하냐면

 

'그렇게 인성을 길러주신 부모님이 불쌍하네요' 와 같습니다.

 

전 제 남편을 부모님 만큼 사랑합니다.

 

누구나 가족을 건드리면 욱하죠^^

 

그러니 앞으로는 저 말고도 누구에게도 저런표현은 삼가해 주세요.

 

그리고 저 제가 뚱뚱한거 인정도 했고.. 살도 빼겠다고 다짐도 드렸는데도

 

악플이 엄청나게 달리더라구요^^

 

글을 쭈욱 훑어 보면 '77 뚱뚱 77 뚱뚱..'ㅋㅋ 엄청 많아요.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생각이

 

첫번째. 연예인들은 진짜 맘고생 심하겠다..

 

두번째. 내가 쓴 글로 인해서 77이상이신분들..같이 상처 받으실까봐 걱정됩니다..

 

정말로 상처 받으신분 계시면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난독증?맞나요?ㅋㅋ 아님 정말로 제가 눈치가 없었나..?ㅋㅋ

 

이틀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어제도 뛰고 오늘도 뛰러 나갔더니 허벅지 알베겨서 계단 내려갈때 비명 지르면서 내려갔네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는것도 줄이고 날씬해 질테니까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힘내라고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제가 하고 싶은말 콕콕 찝어서 해주신분들..

 

봰적 없지만..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너무 감사드리구요^^

 

악플 달아주신분들은 그냥 감사만할게요..ㅋㅋ

 

오늘도 뛰면서 허벅지 알베긴거 땜에 너무 아파서 중간에 집에 가고 싶었지만 ㅋㅋ

 

순간 악플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드라구요 ㅎㅎ

 

원래 뛰려던거보다 더 뛰고 집에와서도 체조했네요^^

 

그래서 감사드린다는거에요~

 

이거는 진정한 후기는 아니죠?

 

제가 정말 빼고 와서 이뻐지진 않을꺼 같지만..ㅎㅎ

 

더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네요~

 

아~!그리고 55이신데 77은 한품에 안기냐고 ㅋㅋ

 

저희 남편 날씬한데 저 안기던데요 ㅋㅋ

 

지금도 저만보면 귀찮게하는 남편이 나중에 살빼고 나면 더 귀찮게 하겠죠?ㅋㅋ

 

제가 77인거빼곤 정말 행복한 사람이긴한데 ㅋㅋ

 

살빼고 저 더 행복해져도 되는거죠..?

 

나중에 진정한 후기로 다시 봬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쪽~

추천수35
반대수12
베플김치킨|2012.09.21 14:34
후기를 보니 글쓴님 됨됨이와 성품이 정말 흠 잡을 데가 없네요. 전편에서 남편분께서 글쓴님 엄청 아끼고 사랑하는 게 느껴지던데 사랑받아 마땅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해도 주변 사람들에게 예쁨 받으며 잘 해내실 분인 것 같네요. 힘내세요.
베플우하하호하|2012.09.21 16:06
첫글과는 달리 다량의 ^^와 쪽 ㅋㅋ 등이 있으신걸 보면 자신은 쿨하고 여유롭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으셨나보네요...하지만 글 중간중간에 자신은 옹졸하지 않다는 느낌을 내면서 악플러들을 증오하고싶다는 표현을 위해 심사숙고해서 선택한 단어들로 악플러들을 욕하려는 의지..... 악플땜에 적잖이 당황하셨나본데... 전 개인적으로 첫글에 악플을 달진 않았지만 캐디처럼 외적인 용모가 중요한 직업 특성상 여성분의 몸무게는 중요한 구직요건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생최고의 선물인 자식을 위해 불어난 몸은 결코 부끄러운게 아닙니다만, 수익으로 먹고사는 골프 장 특성상 님을 내친것 역시 비난받을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님건강을 위해서도 님 가정의 경제적 평화를 위해서도 꼭 전성기때 몸으로 돌아가셔서 캐디활동 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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