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곧 자퇴하려고 맘 먹은 지잡1학년인데, 여러가지 이유로 자퇴하려고 그런다.
부모님은 나한테 저 쓰/레기 거.지같은 새1끼라면서 욕하고 하도 안되니깐 간판이라도 따라고 그러더라.
나도 고딩 때 간판이라도 따려고 가긴 갓지.
근데 정말 이건 아니더라. 지금도 부모님이 자퇴 만류로 약간 흔들리고 잇는데 난 대학 싫은 이유가 교육하는 방식이 초중고 때나 단 하나도 다를 바 없더라. 기대는 크게 안햇고 웬만하면 그냥 다니려고 햇는데 너무 저질이여서 못 다니겟더라. 지식의 상아탑이라면서 떠들더니 학생들 수준도 ㅄ이고 대학도 수준높은 교육을 하라고 정부에서 돈도 지원해서주고 세금도 안내면서 불쌍한 놈들 돈이나 쓸어담기나 하고 ㅉㅉㅉ
차라리 말 안통하더라도 외국가서 공부하고 싶다. 취업도 거기서 하고 싶어.
대학생활도 여유잇고 자유로울 거라면서 전혀 아니다. 생활 역시도 초중고 생활의 연장이었다.
시간표도 빡빡해서 취미생활 할 여유도 없고 학점도 신경써야되고 군대도 가야되서 미.치겟다 아주.
군대문제만 없으면 이렇게 안힘든데... (남자들은 한국에서 태어나면 핸디캡이 넘 많아..)
대학생활도 재미도없고 이런 거를 '허졉하다'라고 하는 게 딱 맞는 비유인 거 같다.
정 그렇게 간판이 필요하면 학점은행제로 빨리 대학교육 수료한다고 맗하니깐 누가 알아주냐고 그러더라.
내가 얼핏 아는데 학점은행제랑 대학교 댕기는 거랑 똑같은 거 배우던데?
난 고3때도 외국 가고싶어서 부산외대랑 신라대 지원햇는데 부산외대가 외국 2년이나 보내준다고 하길래 갈라햇는데 경영학과 비전 없다고 외국어 대에서 무슨 경영학과 냐면서 결국 안갓다.
그리고 존.나 개 어이없는 게 부산외대보다 신라대가 평판 좋다고 신라대 가래.
부산외대는 앞에 부산이 붙어잇어서 부산인 줄 알앗는데 신라대는 어딘 줄 몰랏다. ㅋㅋㅋㅋㅋㅋ(경주에 잇는 줄 알앗다)
코갤 같은데서 말하는 벽성대랑 뭐가 달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어이업지 않나? 인서울권이 보면 병.신 취급하겟네.
엄마가 이런 사람인데 엄마 말이나 듣고 대학 간 나도 또.라이지...
미치겟다. 돈이나 벌고 취업이민이나 하다가 기회되면 장사도하면서 살라 그랫는데 그럴거면 당장 집 나가래.
진짜 죽고싶다.... 난 아닌 건 절대 안하는 성격인데 2학기 때도 f받으면 등록금만 아까워서 자퇴할라 하는데 동의도 안해준다...
혹시 여기 부산외대 생 잇나?
진짜로 4년 중에 2년씩이나 외국 보내줘? 혹시 또 과탑이나 2,3 등 같은 애들만 갈 수 잇는 거 아니가?
나도 대학들의 낚시로 인해서 속아서 대학가서 믿음이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