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쓴다고 진짜 간략하게 쓰는데 ( 중간중간 에피소드 진짜 많음.)
왤케 길어지는지 모르겠음 ![]()
아무튼 별거아닌(?) 사람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하고, (물론 별거아닌 사람도 더 많음 )
정말 정말 정말 영화나 드라마나 아니면 이야기속이나 그런 곳에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발생함...........
어느날이였음
난 잠을 자고있었음
A는 어느날과 같이 들어오지 않고 있었음.
첨엔 새벽 2~3시까진 기다리다가 이젠 내 생활을 찾고싶어 나는 그냥 잠을 자곤했는데
우리집에 열쇠가 1개 있는데 그날 따라 A는 열쇠를 안가져감.
불안하고 무섭긴 했지만 어쩔수없이 문을 안잠근 상태로 잠들게 됨.
꿈을 꾸다가 몸을 뒤척였는데 몸집이 좀 큰사람이 있어서 잠결에 남자친구려니 하고
안음
그러다 눈을 번쩍뜸!!!!!!!!!!!!!!!!!!!
지금!!!!!!여기!!!!!!!!!!남자친구가 있을리가 없음
소름이 확 돋고
소리를 막 지르면서 누구냐고 뭐냐고 막 때리다가 불을 켬
방안을 진동하는 술냄새와 정체모를 남자가 누워있음
깨움
당신누구냐고 나가라고함
갑자기 여기 OO호 아니에요? 이럼
맞음 우리집 호순데? -_-
그래서 내가 누구찾아왔냐니까 모르는남자 이름을 대는거임.
그런사람 없다고 나가라고 나가라고 거의 울부짖으면서 소리치니까 그사람도 놀래서 나감
내쫒아내고 문잠그고 앉아있는데
너무 서러운거임
진짜 너무너무.
지금도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날거같네 ㅜㅜ
또 남친을 깨움ㅋㅋㅋㅋㅋㅋㅋ한3시? 쯤됐는데 ㅋㅋ 엉엉울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엉어어어언ㅇ어엉엉어ㅓㅇ엉엉 ㅜㅠㅠㅠㅠㅠ ![]()
![]()
통화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있는데
갑자기 똑똑 하는 소리가 들림
누구냐고 물어보니 아까 그사람임
왜왔냐고 물어보니 미안해서 왔다함
미안하면 꺼지라고 (나진짜 험한말 안쓰는데 ) 했는데 잠깐만 문좀열어달라함
그 위에 거는것만 해서 빼꼼 여니
상황인 즉슨,
옆집 선배가 장난을 친거같다고 옆집에 선배 찾아왔는데 주소를 잘못알려줬다고
미안하다며 물을 내밈 ㅋㅋㅋㅋㅋㅋㅋㅋ 냉수먹고 속차리란뜻이냐 이놈아
물은 받고 돌려보냄 됐으니까 신경끄고 가시라고.
진짜 또 멍하니 앉아있는데 또
똑똑 함
ㅡㅡ 또 빼꼼함
와 근데 여기서 하는말이 가관임 말인지 막걸린지 똥인지 된장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제가 선배들이랑 게임을 했는데 여기서 30분 있다가 안오면 죽인대요
저희가 체육학과라 굉장히 엄격하거든요
저 베란다에라도 30분만 있으면 안될까요?
난 폭팔함
이보세요 그쪽 선배랑 내친구랑 잤어요.
아세요? 난 알거든요. 그래서 그쪽 왜보냈는지 뻔히 알겠는데
정말 안타깝게도 그 친구가 없네요.
그러니까 제발 꺼지라구요 나도 똑같이 더러운년 취급하지말고.
아니면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바꿔드릴까요? 무슨소리 듣고싶으신거에요?
라고했는데도 계속 안가길래 걍 문닫고 쌩깜.
눈물이 계속 났음
엄청 착하고 깨끗한척을 하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내가 이런 취급을 당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부터 난 그 친구와의 관계를 조금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함.
읽는분들은 궁금할거임
옆집남자랑 도대체 어떻게 잘수가 있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음
영화같은 일임 정말
사건은 이랬음
A와 B는 엄청 싸웠음. 왜냐면 A가 또 엄청나게 가식떨고 이런 성격은 아닌지라,
B가 A가 잠자리를 한 몇명의 에피를 알게됨....
근데 군대라는 곳이 좀 이상한 곳인가 봄.
지금은 자기가 머저리였다는걸 알겠는데 ,
그땐 안놔졌다고 함.
아니라는걸 알긴하는데 없으면 못살거 같았다고 함.
니가 옆에 없어서 내가 외롭다. 내가 외로워서 다른남자만나는거다.라는 말에
B는 바보처럼, 영화를봐도좋고 데이트를해도 좋고 손을 잡아도 좋은데,
잠자리는 하지말라고 했다고 함.
근데 A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니가 내가 외로울때마다 옆에있어주던가 라는 비수돋히는 말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막 싸움 새벽2시에 ^^.............
보직이 요리하는건데 높은사람들 손님들오면 재우는곳(?) 그런데에 있는 상태라 새벽에도
전화를 할수 있었다곤 하는데 정확힌 나도 모름. 근데 새벽에 통화한건 맞음-_-내가너무 시달렸기때문에.
어찌어찌 1?2시쯤에 큰소리의 통화가 오가고,끊기더니
A가 문을 쾅하고 나감.
난 걱정이 됐음 핸드폰을 놓고갔기때문임
첨엔 바람 쐬다 오려나했는데 5시까지 안옴..
걱정이되서 나가보기도했는데 없음.
암튼 학교도 가고그래야되서 일단 학교를 갔다가 왔는데 (학교도 걱정되서 빨리옴 ㅜㅜ)
2시에 애가 집에서 뻗어있는거임
술냄새가 또 풀풀 풍기면서 ^^;
깨움. 솔직히 안도도 됐지만 속상하기도하고. 싸우고 그랬으면 나랑같이 나가든가 이야기를 하든가하지
왜 혼자나갔냐고 걱정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집을 혼자 갔다고 함.
난 술도 안마시고 자기편도 안들어줄거같아서 ( 평상시에도 내가 B군 불쌍하니까 헤어지라고 맨날말했음)
술 한 잔하려고 술집을 갔다고함. 집밑에.
근데 혼자 마시려니 영 뻘쭘해서 남자4명이서 온 테이블이 있길래 자기가 먼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술만 마시면 안되냐고 말을 걸었다고함
진짜 대단하지않음?????????????????????
남자들이야 싫을게 없을테니 콜함 콜콜
그리고 솔직히 여자가 자기발로 들어와서 술마시는데 말 안시키겠음?-_-
계속 이야기하고 하다 우리 옆집남자 인걸 알게됨 -_-
인연이라며 2차를 가자함
2차는 옆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걱정하는 그 시간에 내 친구는 옆집에 있었음 ^.^ 참다행이네 안전한 곳에 있어서.
우왕굳이당
그리고 3명의 일행이 술사온다고 나가서 들어오지 않았다고함
그리고 둘이 삘 받았다고 함 -_-
삘????????????????????????????????????Feel???????????????
ㅋㅋㅋㅋㅋㅋ 허허 지금생각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있을수 있는 일인가 싶음
그리고선 말함.
그 전남자들하고 다르게 술마시고 그래서그런가 남친이랑 싸우고 그래서그런가
정말 남자친구처럼 열과 성을 다했다고 <<-_- 딱 이렇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때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이안남 그냥 멘붕상태였기때문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 취급을 받게 됨 ^^
그렇지,여자 둘이 사는데 어떤 사람이 한 명은 굴러다니고 한 명은 걸어다닐거라 생각하겠음
같이 구르는 여자라고 생각하지.
난 뒤구르기도 제대로 못하는 여자구만 미안해요 개드립ㅠㅠ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내가 참 충격이라고 생각하는 에피소드 중에 하나를 신명나게 풀어놨더니
무지 길어짐.........
4탄도 쓰면 괜히 너무 길까봐 여기까지 쓰겠음
갑자기 생각나는 하루여서.........
맘먹고 쓸려면 한 15탄정도는 나올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에피하나하나도 원래 이정도 길이가됨.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한게
정말 나쁜애였고
내가 아 얘랑은 더이상 엮이면 내가 곤란하겠구나해서
인연을 끊었지만서도
친구였었고
같이했었고
그시간이 8년이란 긴시간이여서
아직도 가끔은 보고싶고
이젠 정신차리고 제대로 살았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음.
.. 행복했으면좋겠음.
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몸을 이렇게 굴리다가 나중에 남자 어떻게 만날래 라고했을때
여자 한 번 안만나본 순진한 남자 꼬셔서 만나면 된다는 말은 ........
생각나지 말아야할 때 또 생각나는구나.
........... 착하고 좋은 남자는 안되겠다 ㅠㅠ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