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와서 이제 막 복학한 흔남입니다.
여친도 읎고 정신도 없으니 음슴체로 편하게 쓰겠음
친구나 나나 고시원 기숙사 다써보고 둘이 자취방을 들어가기로 했음
초반에는 같이 보러다니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친구혼자 방을 보고있었음
근데 친구가 너무 마음에 드는 방이 있다는 것이였음
친구曰: "반지하긴 반지한데 1층같은 반지하야" 라고 하였고
난 친구 의견을 받아들여 그곳에 들어가기로 했음(내가 문제지 ..........ㅡㅡ)
후에 친구가 모든일을 진행했고 전화가 왔음
부동산 아주머니께서 집주인들은 원래 전세로 돌리려고 했는데 학생들받아주는걸로 했으니
장판 도배비 20만원을 보태라는 것이였음
거기서 1차 멘붕이 왔음(월세 들어가는데 장판 도배비 낸다는걸 들어본적이없는데)
하지만 고민끝에 잘해주겠지 하고 20만원을 줌
결국 500/35 로 2년 계약을 했고 계약서도 있음
그 런 데 ???????????????????????????????????????????????????????????????
친구 멍텅구리 나도 멍텅구리 우린 멍텅구리구리 놈들임
집앞에 화단같은곳에 넝쿨이 정글북 처럼 올라와있었고 벌레가 수천마리는 살것같은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음
당황하며 집 문을 열었는데
???????????????????????????????계단 2개반 정도 밑으로 내려가는 느낌으로 방을 들어갈수있었음
이건 내잘못 깊이 반성중
며칠 지나자 싱크대 물이 새기시작함. 주인 아저씨께 싱크대 물새는거랑 집 앞에 넝쿨좀 해결해달라고
방충망 구멍도.........
얼마후 문방구였는데 가게 였는지 할아버지께서 기계를 들고와 집앞 하수구? 같은 구명에 기계를 넣고
스위치를 키시자 털털털털털 하며 뭔가 막힌 구멍을 뚫는듯한 느낌으로 작업을 해주셨고
이거 때문에 샌 거라고 하시며 쿨하게 가셨음.
며칠후 설거지 하는데 또 샘
결국 놀러왔던 건축전공하는 친구가 청테이프로 뒷쪽 배수구쪽 뚝딱 고쳐줘서 굳이 말 안하고 마무리함
방충망은 넝쿨이랑 싱크대 해주니까 알아서 고치라고 하심...........
걍 청테이프로 고쳤음 반성할께 많네 쓰다보니;;
그런데...................역시 반지하는 들어가지 말라더니
천장에서 물이새는거임 비가 많이오던날
바로 아저씨에게 말씀드렸고 2주정도 후에 어떤 아저씨께서 방수 페인트를 벽에 발라주셨고
집 앞이랑 화장실 페인트를 칠해주셨음
글쓴이 방 천장은 큰곰팜이가 씐나게 피었고 친구 방에도 5cm정도 곰팡이가 피었음
계약서에는 분명 누수 가 없고 주인,부동산 아주머니도 아무말씀 없으셨던 천장이 말썽이니 너무 답답해서
아저씨께 방 도배를 다시해달라고 하였음
처음에 아저씨는 얼마 안하니까 그냥 너네가 해라 시간도 얼마안걸린다 너네가 해라
라고 하셔서 처음 들어갈때 20만원도 드렸고 들어오기전에도 누수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는데 어찌 그런말을 하시냐고 따졌음. 옆에서 듣던형이 자취를 오래 했었기 때문에 전화 바꿔달라해서 조목조목 얘기함
결국 해주시기로 했고 난 기다렸음..........금방 해결해 주시겠지![]()
태풍이 온다니까 좀만더 기달려 보자하심 갈았는데 또 새면 귀찮으니까 라는 걸로 해석함 지금 생각해보니
1주 기다림, 지방에 내려가심 1주, 그냥 쿨하게 다음주로 미뤄서 1주, 이래저래 1주
거의 한달동안 비가 샐지도 모르는 방이라 친구방에서 같이 지냄
물론 월세는 다 내었고
근데 오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곰팡이 핀 곳 위로 전체를 간것도 아니고 잘라 낸것도 아니고 네모로 잘라서 붙여넣기 하심
ctrl+c ctrl+v 하심
누가봐도 창문쪽에 얼룩덜룩 밑에 쪽에는 곰팡이가 피어있는데 거기만 딱 붙여넣기 하고 가심
난 전공 특성상 작업중이었고 전화 드려서 물어봤음 도배 해주셨냐고
하셨다 하심 속으로 아 이제 내방으로 갈수있겠구나 했고 창가쪽도 갈아주셨죠??했더니
곰팡이 핀 곳 위로만 붙이셨다함 ...........;;
한달을 기다렸고 불편, 스트레스 감수하며 같은방 쓰고 땅바닥에서 잤는데 거기만 붙이셨다니
창가쪽 못보셨어요.......?하고 일단 침착하게 말했음 이러저러 하셔서 제가 한달을 기다렸고
불편 감수하며 친구랑 방을 썼는데 창가쪽이랑 다 갈아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창가쪽은 학생들이 하라고 하심 또!!!!!!!!!!!!!!!!!!!!!!!!!!
30분동안 얘기하면서 내 얘기에 심기 불편해 하심 20만원도 드렸고 어찌저찌
그랬더니 난 이제 이 이후로 더이상 어떤 것도 못해주니까 오늘 한 도배에 동의 못하겠으면 나가라
라고 너무 쉽게 나가란 말을 하심 난 너무 당황해서 어떻게 나가란 말을 하시냐고 이때까지 저희가 감수하고 지냈던 거 아시면서 그런말을 그렇게 하시냐고 했더니
듣지를 않으심.......다른 부동산들 가서 전세로 할거 월세로 받았으며 (자꾸 이 얘기하는데 나한테 이얘기를 자꾸 왜..........결국 결정은 아저씨께서 하신건데)
도배 장판비 20받은게 뭐가 잘못이며 도배도 곰팡이핀곳위로 붙인게 내가 할수있는 거였다고
싫으면 나가라 하심. 일단 내일 부동산 가서 얘기 해볼예정
지금같은 상황이면 나도 남은 1년 8개월동안 주인 내외분들과 마찰 없을거 같지도 않고
본인 스스로 나가라 하시는데, 도배 장판비 20줄테니까 나가라하심
어찌 해야 맞는건지 조언좀 부탁드림 글이 길어져서 읽어 주시는 분들이 많을지 걱정이지만
짧게 요약을 못하겠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