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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얌체녀...월요일 아침부터 기분 상했어요

분당선사용자 |2012.09.24 15:40
조회 3,314 |추천 5
신분당선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정자역에서 빈 차로 출발하기 때문에 정자역엔 늘 사람들이 줄서서 지하철을타곤 하죠오늘도 그냥 줄서있다가 순서대로 빈자리에 앉는데 제 앞 사람이 앉은 빈 옆자리에 앉으려하니 언제 순간이동했는지 왠여자가 싹 끼어들어 앉아있는거에요 ㅡㅡ;아 말로 설명을 못하겠는데 아무튼 무척 황당한 상황;;; 저 모르고 그여자 무릎에 앉을 뻔.. ㅠㅠ바로앞사람이 앉은 자리 확인하고, 뒤이어 그 옆 빈자리에 분명 오는 사람두 없었고요, 앉으려고 뒤돌아서 가방 어깨에서 내리는 그 와중에 제 등뒤로 쭈그리고 들어와 자기 엉덩이부터 넣어버린... 그런 상황??;;주변사람들도 좀 황당해하며 그여자를 쳐다보더군요. 넘황당해서 아 참나 뭐 이런..이라고 했는데 아랑곳 없이 앉았지만 지도 민망한지 저랑 눈을 못 마주치고 앉아있네요그리고 정자에서 강남가는 내내 그여자 앞에 서서 갔는데 고개 푹 숙이고 저를 의식적으로 안 쳐다보더라구요.그러다 종점에서 내려야 되는데 제가 계속 안내리고 쳐다보며 서있으니 자기도 내리려다 제가서있는거 보고 멈칫하고 안내리고 고개숙이고 있다가 재빨리 도망치듯 옆문으로 피해 나갔어요.사실 정자서 강남 얼마 안걸려요. 20분도 채안걸리는데 서서 가는것 전혀 힘들지 않아요그렇지만 월요일 아침부터 얌체빠진 그 여자 때문에 기분만 상했어요. 지하철 자주 타지만 나이많은 아줌마들도 그렇게까지 자리 차지하진않던데..제발 지하철 매너는 지켰으면 합니다. 멀쩡히 차려입고 몸부터 들이미는건 너무 원시적이잖아요?.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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