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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갔을 때-6

박진주 |2012.09.24 19:48
조회 1,242 |추천 7

음.....제가 저번화에 지인들의 기묘한 이야기나 오싹한 이야기를 쓸 수 있으면 쓴다고 했죠?

 

그런데 막상 제목을 다르게 하면 못 알아 보실까봐 그냥 이렇게 올려요

 

수학여행에 관련 없는 이야기도 있지만......뭐 괜찮겠죠?ㅋㅋㅋㅋㅋㅋ

 

안경이가 쌤께 말했다고 니들 걱정한건데 그러냐고 하신분 그 때 다들 말 안하기로 했는데 우리 의견도 물

 

어 보지 않고 멋대로 얘기한 것에 대해 다들 화가 났었어요

 

걱정 해주는 건 고마운데 당사자들이 싫어했잖아요 걔도 당사자지만 그냥 주위에 있던 애구요

 

저희처럼 보거나 다치지도 않았으니 제대로 하면 당사자는 저희니까요

 

그리고 악플 다시는 분들 그렇게 말하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어디까지나 실화이고 글쓴이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있는 한 소재가 떨어지기 전 까진 계속 쓸거예요^^

 

댓글 조작했다고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 그러면서 끝까지 잘도 봐주셨네요

 

그건 감사하구요^^

 

글쓴이 친구들이나 글쓴이나 그런 치사하고 야비한 짓은 안 해요

 

그리고 첫화부터 실화라고 써 있잖아요?

 

이건 거짓 하나 없는 실화랍니다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보셨을 지 모르지만 제가 덧글을 썼어요^^

 

그럼 이야기 시작하죠!!

 

이건 제가 이사 오기전 태권도에 같이 다니던 언니에게 직접들은 실화랍니다^^

 

이야기 전개상 저는 언니의 시점에서 말 해드릴 게요

 

 

 

 

 

 

 

 

 

 

 

 

 

이건 말야......

 

우리가 수학여행 때 있었던 일이야

 

수학여행 첫 날 우리는 피곤한 몸을 질질끌고 이불 속에 들어가 잠을 청했지

 

여기까진 뭐 그냥 평범한 수학여행 이었어

 

그런데 뭔가 방1을 썼던 남자애들이 어디 않좋아 보이더라구 그래서 다가가서 물어봤어

 

 

 

 

 

 

"야 니들 왜 그래?밤에 무슨 일 있었냐?"

 

"어?아.....니네가 보기에도 우리들 이상해 보이냐?"

"그걸 말이라구?딱 봐도 나 어제 무슨일 있었어요~하고 얼굴에 써 있구만"

 

"이걸 말해야되 말아야되?"

"아 뭔데뭔데뭔데 말해봐 얼른!!"

 

 

 

그리고 그 땡글이가 해 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어

 

밤에 귀신을 봤다나.......

 

그러니까 어떻게 된 거냐 하면 말이지

 

다들 거실에서 걸리지 않게 소곤소곤 거리고 게임도 하면서 놀고 있었대

 

베란다를 마주보고 있던 애가 피곤이었는데 갑자기 애가 얼음이 되더라는 거야

 

"이 새끼 갑자기 왜 이러냐?게임에서 질 것같으니까 그러지?어?ㅋㅋㅋㅋ"

 

 

"피곤이가 아무말 없이 덜덜 떨면서 베란다 쪽을 가르키더래

 

"아 뭐야 이새끼 귀신이라도 봤나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장난인 줄 알고 베란다를 봤다는 거야 다들

 

 

 

근데....베란다에 가족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나란히 서서 자기들 노는 걸 쳐다보고 있더래

 

가족 구성원은 아빠,엄마,아들,딸었대

 

생각해봐

 

수학여행에 가서 애들이랑  애들이랑 장난도 치면서 놀고 있는데  누가 밖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

 

면....참 기분 묘하지?

 

다들 순간 멍 해져서는 빤히 쳐다만 보다가 누군진 몰라도 "야!!멍멍아 카메라 있지?그걸로 얼른 찍어

 

봐!!!!"

 

 

 

얘도 참....난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 되는게 왜 그 상황에서 카메라를 찾으면서까지 찍으려고 했는지야

 

그렇게  한 서너장 찍으니까  스르르 사라지더래

 

그리고 애들은 패닉 상태에 빠져서 의논을 하기 시작했대

 

우리가 방금 전 본 건 무엇이며 그게 왜 하필 자기들 앞에 나타났을까

 

 

 

 

밤새 의논을 해봐도 해답이 나오지 않아 그냥 포기하고 잠들었대

 

그리고 또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다가 저녁이 되서야 숙소에 돌아왔어

 

귀신을 찍었던 사진은 애들이 정신 없이 봐대서 꽤 유명해졌어

 

나도 사진 봤는데 뭔가 뚜렷하진 않지만 형태는 알아 볼 수 있는 정도?

 

남자애들은 그 방에 들어가기 싫어 했지만 하룻밤만 자면 된다며 그런 거 무섭지 않다면서 오기로 들어

 

가더라

 

참 무슨 고집인지........

 

그리고 걔들 얼굴은 더 초췌해져 있더라구 하루 사이에

 

 

 

 

그래서 우리는 또 그 애들에게 찾아가 물어봤지

 

"니들 어제밤 에도 뭐 봤냐?다들 심각한 표정인데"

 

"말도 마 ㅅㅂ........."

 

"이번엔 또 뭐야?첫날하고 똑같았어?"

 

 

 

이번 이야기도 충격적이더라

 

그러니까 어제 다들 귀신따위  안 무섭다면서 또나와 보라고 막 그랬대

 

혼자 있을 땐 못 하지만 집단이라 할 수 있는 짓이랄까

 

그러다가 어제밤도 늦게 잤는데 안피곤하냐는 얘기가 나왔고 결국 다들 자기로 했대

 

이 때 첫번째로 들어간 애는메롱이야

 

메롱이가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 메롱이의 찢어 질 듯한 비명소리가 들렸대

 

그래서 다들 황급히 화장실로 뛰어 갔지......

 

그리고 순찰 돌던 선생님이 들어오셔서는 니들 뭐 하는 짓이냐며 혼내더래

 

그러다가 기절 해 있는 메롱이를 보시곤 일단 보건실?머 그런데로 데려가서 깨길 기다렸대

 

애들은 방에서 기다리고 말이야

 

그리고 메롱이가 선생님과 같이 올라왓어

 

얼굴 보니까 오죽 했으면 기절까지 했을까 생각이 들더래

 

 

 

선새님이 본격적으로 잔소리를 시작하자 결국 하는 수 없이 여태 있던 일들을 다 말했대

 

그리고 메롱이는 자기가 기절한 이유를 말 해주더래

 

자기가 화장실에 들어오고 문을 닫느라 잠깐 몸을 돌렸대

 

그런데 분명 돌리기 전엔 아무것도 없었는데  다시 돌아보니까있더라는 거야

 

근데....그게 뭐냐하면 말이지...................

 

 

 

 

 

 

 

 

 

 

 

 

 

 

 

 

 

 

 

 

 

 

 

 

 

 

 

 

 

 

 

 

 

 

 

 

 

 

 

 

 

 

 

 

 

 

 

 

 

 

 

 

 

 

 

 

 

 

 

 

 

 

 

 

 

 

 

 

 

 

어제 봤던 가족 귀신 중 딸이 목메달고 혀를 축 늘어뜨린 체로 눈물을 톡톡 흘리면서 자길 노려보고

 

있더라는 거야

 

목 메단 것만 봐도 미쳐버릴 지경인데 눈까지 마주쳤으니.........

 

기절할 만도 하지...쯧

 

선샌님은 별로 믿기지 않는 눈치였대

 

그래도 단체로 그렇게 진지하게 말 할 일을 없을테니 믿어주기로 하고 한번 물어보시겠다는 거야

 

그리고 걔넨  뜬 눈으로 밤 세웠대

 

다음날 밤에 혼내셨던 쌤에게 찾아가 물어봤지

 

그런데 눈을 피하시면서 계속 말하지 않으시려고 하더래

 

 

그래서 카운터에 있는 사람에게 집요하게 단체로 가서 물어ㅘㅆ대

 

한참을 버티다가 그 사람도 포기하고 말 해주더래

 

 

 

예전에 가족 넷이서 놀러 왔대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다 기운 없고 놀러온 사람 같지 않더래는 거야

 

그래도 손님이니 어쩌겠어?받아 들이는 수 밖에

 

2일 지났나?

 

방을 뺄 때가 됬는데 나오지 않아서 당장 문을 따 봤대

 

그런데................그 가족들 모두 죽어 있더라는 거야

 

가족들끼리 동반자살 한거지 뭐

 

아빠와 엄마는 손목을 그어서 바닥은 온통 피범벅에 딸은 화장실에서 목 메달아 죽어서 혀가 축 늘어져

 

있고 찌린내 나고 아들은 농약을 먹고 게거품 물고서 눈 뒤집힌 체로 죽어 있더래

 

그 광경이 너무 끔찍하고 충격적이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면서 팔을 문지르더래

 

제사도 몇번 지내주고 그랬는데도 가끔 손님 항의도 들어온대나......

 

 

 

 

세상엔 미스테리하고 믿기지 않는 일들이 참 많아 그지?

 

조심해 당신들도 언젠가 겪게 될지도 몰라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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