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3
한강난지공원에서 이틀간 열린 렛츠락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체력적인 문제로 이틀 중 하루만 갔다오기로 했는데요
게플과 브발, 해리빅버튼이 아쉽지만 칵스와 트랜스픽션, 로펀을 포기할 수 없어
일요일 공연으로 예매했습니다.
전날 술때문인지 알람도 없이 늦은 기상으로 12시나 되서야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판다와 함께 난지공원에 도착할 즈음엔 로맨틱펀치의 공연은 끝났겠군요..아..
탑밴드2를 통해서 완전 반해버린 로펀은 다음에 직접 공연을 찾아가야겠습니다.
미리 구입한 예매번호를 통해 티켓으로 교환했습니다.
도착하니 이제 막 새로운 타임테이블의 밴드가 준비 중이었습니다.
유상무상무상의 내귀에도청장치!
리드보컬의 난해한 표정과 액션을 그대로 닮아있는 그들의 팬들
"얘네 완전 밴드와 닮아있어. 다른의미로 재미있다 공연 히히"
어느정도 숨을 고르기 위해 스탠딩을 벗어나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앉습니다.
로다운30의 공연이 끝나고 슈퍼키드가 올라옵니다.
반팔티에 빨간 잠옷같은 반바지를 입고 나온 허첵의 하소연.
택시에 공연의상세트와 슈퍼키드 스티커를 붙인 메가폰까지 싸그리 놓고 내렸답니다.
공연시작부터 끝까지 택시기사를 불러대던 허첵;;
이런 해프닝마저 슈퍼키드답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칵스의 무대!!
"보러 가야지!"
판다도 서둘러 무대로 달려갑니다.
아 마성의 이현송!
립데이에서 첨보고 반해버린 칵스, 이들의 음악
댄싱머신 전지한의 피터팬 컴플렉스의 무대가 준비됩니다.
꼼꼼하게 악기를 체크하는 전지한님
곳곳에서 '귀엽다!' 소리가 터져나옵니다.
드디어 시작된 댄스에 열광하는 관중들!!
아 이런 병신같지만 왠지 멋지기도 한 댄스에 피컴은 포지셔닝을 달리해야 할 듯 싶습니다.
누나안 너무 예뻐어어~♪
피컴 역시 탑밴드2의 미션곡을 공연에 넣었습니다.
열광하는 관중들. 좌우 손을 위아래 위아래~ 엇박으로~
전지한의 댄스에 모두 함께 춤을
트랜스픽션의 선동적인 음악에 응답하는 팬들!
판다가 가장 기대했던 공연인만큼 관객들 반응은 절정을 넘어섭니다.
사진 조차 제대로 남기질 못했네요.
신난 판다 (만26.여)
쉬어가는 시간
락페스티벌 행사장 내부에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었던 둘둘치킨을 얻기 위한 이벤트는 어마어마한 줄때문에 포기 ㅠㅠ
우린 케밥과 도시락을 선택
신발을 던져 목표지점에 떨어뜨리는 이벤트
참가 상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신이 났습니다.
날아라 에어포스!
신발과 함께 뚝 떨어지는 노출과 석양,
이제 저녁 공연입니다.
타임테이블에는 숨겨져 있던 피아가 등장해 또 한번 장내는 뒤집어지고
나가수의 위엄, 국카스텐의 무대가 준비됩니다.
터져나오는 감탄사들
국카스텐 보컬의 퀄리티가 괜히 나가수 출신이 아니었습니다.
탑밴드 시즌1에서 초대가수로 나온걸 보고 바로 거울이 있는 앨범 겟.
판다, 집중모드
그리고 또 하나의 깜짝 게스트,
버벌진트가 나왔습니다.
본인도 의식했는지 락 페스티벌에 이렇게 참가하게 되서 의외라며.
사실 올레뮤직 인디어워드가 락페 중간에 진행되서
수상 및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피아도 타임테이블에 없었지만 수상팀으로 공연을 한 것이구요.
덕분에 야호 두번.
버벌진트까지 즐기고 갤럭시익스프레스가 공연하는 중간에 일어나기로 합니다.
몽니와 브로콜리너마저, 그리고 피날레 델리스파이스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지만
10시까지 버티기엔 30대 몸에 무리가 간 모양입니다.
...........
안녕 델리스파이스 ㅠㅠ
다음 락페에선 영양제라도 챙겨서 꼭 끝까지 봐야겠어요.
- fin -
@ Let'sRockFestival (20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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