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서러운 내 통장

조효주 |2012.09.27 11:52
조회 140 |추천 0

고졸 직장인입니다.

대학교를 아예 안 가본 건 아니고...지방 국립대 4년제 입학했다가 예정대로 휴학, 외국에서 어학연수 후 외국 2년제 대학갔다가 졸업 못하고 귀국했습니다. 한국 들어와서 직장 다니며 방통대 등록을 다시 했지만 무척 바쁜 회사였고 퇴근 후 인강을 듣는 건 무리였습니다. 저질 체력이어서 주말에 들어보려고 했지만 결국 1학년 1학기 시험 봐보고 좌절. 지금은 휴학 상태로 어학원만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 전 회사에서 2011년도 연차 수당이 지급되었습니다.

부서 사람들 급여가 공개됬는데요..저희 회사는 기본급+상여금400%=연봉 입니다.

제가 알기론 저만 빼고 모두 대졸, 제 자리도 원래 대졸 자리였지만 탁월한 외국어실력으로 입사됐는데요... 대졸자리이기도 했고 업무상 제가 어려워할 일도 아니었기에 난 모두 나 정도 받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물론 저 혼자 사원이고 모두 주임, 과장, 상무입니다. 하지만 너무 차이가 나요.

심지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 3개월 뒤 퇴사한 같은 사원도 저보다 5만원 월급이 높더라구요.

 

대학을 가야하나요? 28살 여자사람입니다...

입사는 과장>주임1>본인>주임2>퇴사한 낙하산 사원 순으로 먼저 입사 하였습니다.

 

눈물 날 것 같아요!!!

나는 왜 더 고집피워서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나 후회도 되고.....지금 HSK4급 따려고 준비중인 것도 쓸모없는 일일까 싶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