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말부터 해야할지.. 이곳에 여러 번 글을 올리기는 했지만 선뜻 입이 떨어지질 않네요
저는 결혼 8년차 부부입니다. 연애결혼했구요 맞벌이예요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고 딸이 셋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맘을 치유 받고 싶어서요 그 사람 용서했지만 맘 한구석에서 치미는 배신감이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어요
헤어지자 말을 했지만… 그때마다 미안하다 자기가 정말 잘하겠다.. 타일러도 보구 소리도 질러보구 욕도
해보고 어제 우린 또 다짐을 해봤습니다 잘해보자구 그리고 이번이 오빠를 이해할수 있는 내 마지막 인내심이라구...
이 모든 일은 작년 10월부터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의심이 많습니다 그건 저희 신랑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저는 그부분에 대해서 불만은 없습니다..
그래서 신랑 휴대폰을 가끔 봅니다 대놓구 봅니다.. 저희 신랑도 제 핸든폰을 봅니다..
서로 그냥 공유를 하는 편이예요..
어느날 저녁에 신랑 휴대폰을 이리저리 만지고 있는데… 녹음이 된 것이 있느거예요 통화중에 키를 잘못눌렀나봐요… 근데 내용이 꼭 연인한테 하듯 농담을 하드라구요 내용인즉 명절인데 모하니 명절음식 만든다.. 그래 니가 음실할줄 아는게 있어 그럼 나 잘하지.. 하구 너 누구한테 햄버거 사줬드라 왜 샘나?.. 아니 바람피지말라구.. 지투하는구나 이런식으로 농담처럼 이야기는 하는데 저희 신랑 저하구도 이런 농담 안합니다 말이 정말 없구 무뚝뚝한 성격입니다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신랑한테 이야기 했더니 아 그냥 아는 사람이라구 별거 아니라구 이러구 얼렁뚱땅 넘어가려구 하드라구여.. 그래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어느날은 잠을 자려는데 신랑폰에 문자가 왔습니다 .. 신랑을 술을 먹고 자고 있었습니다.. 이젠 당신을 알것같아 하트하트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 너무 화가 나서 그쪽에 전화를 했습니다.. 잘못보낸 문자라고 난리를 치드라구요.. 이번에도 그냥 또 넘어갔습니다
신랑도 그 사람들은 업무상 아는 사람들이고 다시는 전화 하나 문자 보내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이 또 터졌습니다..
저희가 애들이 친정집에 가있습니다 주말에만 저희집으로 데려와요.. 그래서 일주일에 2일이나 많으면 3일 정도는 제가 친정집에서 자고 출근을 합니다
그날은 친정집에 가기로 했었지만 왠지 집으로 가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신랑한테 어디냐구 했더니 아는 선배후배하고 저녁을 먹는다고 하드라구요.. 저희신랑 음주운전 습관적이거든요.. 그래서 제딴엔 생각한다고 내가 데릴러 갈께 했더니 오지 말라구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갔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 저녁 12시가 되는 파하는 분위기 인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대로도 부르지 않고 운전을 하드라구요 .. 신랑한테 가려하니 갑자기 시커번 뭔가가 신랑 차에 타기에 그냥 쫓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완전 만취 상태에서 신호 위반하면 집이 아닌 다른곳으로 가드라구요 일행인데 데려다주나 싶어서 너무나 떨리고 무서웠지만 쫓아 갔습니다
거기는 모텔 촌이 였습니다.. 둘이서 .. 한면은 여자였습니다… 여자는 밖에 있고 저흐 신랑이 방값을 계산하고 자기야 빨리와 그러니까 여자가 달려 가드라구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때쯤 제가 문앞에 나타났습니다 저희 신랑 얼굴이 하얗게 질려 버리더니 너 여기 어떻게 왔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데리러 온다 했잖아… 근데 여기서 뭐하는거냐구 했습니다 저도 너무나 놀라서 눈물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 여자 에게 물었습니다 뭐하시는분이냐구 했더니 친구라더군요 그랬더니 신랑이 옆에서 노래방 도우미야 그러더니 여자를 팁주고 보냈습니다 .. 저는 그 상황에서 뭘 어찌 해야 할지 몰라서 아버님 어머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황에 대해 설명을 했고 그리고 저는 혼자 차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저희 신랑 집에와서 자고 있더라구요.. 집을 나가려고 짐을 쌌습니다 아버님 어머님이 말리시고 저는 그때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신랑 그다음날 저녁에 무릎꿇고 싹싹 빌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뭐가 뭔지 이 상황이 넘 버겁고 빨리 잊고 싶은 생각에 신랑을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신랑을 많이 좋아하구 떨어져서는 살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 때 그 사건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를 괴롭혔습니다 오빠가 조금맞 늦어도 전화를 안받으면 미친듯이 집착을 하기 시작했고 싸울때마다 그때 일이 생각나서 싸움이 강도가 점점 세져갔습니다 서로 욕을 하구 집어 던지고 밀치고 ..하루가 멀다 하구 싸움의 횟수는 늘어 갔습니다. 그렇게 1년을 살았습니다
이렇게 사납게 변해가는 내 자신과 신랑이 너무나 한심스럽고 안타까웠습니다 누구보다고 어디 나가면 잉꼬부부라 부러움을 쌌던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내가 한번의 실수를 너무나 크게 확대 하는건 아닐까 정신과 치료까지 생각했습니다..
저희 신랑은 부동산중개업을 합니다 .. 사람도 많이 만나고 술자리도 정말많습니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5일을 술을 먹고 새벽에 들어오는것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사람인데 그날이 있고부터는 제 눈치를 봅니다 그래서 모임도 많이 줄이고 술자리도 많이 줄이려고 합니다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는데 전 그 날을 잊을수 없습니다 그래도 아이를 생각해서 잊으려 노력중입니다
근데 그제 또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신랑이 2시에 들어왔습니다 .. 술을 잔득먹고 몸도 잘 못가눌정도로.. 제가 오빠 핸드폰 어딨어 라고 물어보는 모른다고 하는겁니다 .. 뭔가 숨기는거 같고 또 어디서 어떤 여자를 만났나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 그래서 막 물어보니 회사 사무실에 차를 두고 왔는데 거기에 두고온거 같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갔다올께 하고 제차를 가지고 사무실에 갔습니다 갔더니 오빠가 쓰는 핸드폰이 아닌 예전에 공짜폰이라고 친구부탁으로 그냥 만든폰이 있었는데 그 폰은 예전에 해지 했다고 저한테 그랬었거든요 근데 그게 충전이 되어있는겁니다.. 부재중 전화도 와있구 ..
그 핸드폰을 가지고 집으로 갔습니다 술에 취해서 자고 있는 오빠한테 이게 뭐냐구 했더니 작동 안돼는거라구 하드라구요 그래서 부재중전화 왔있잖아 그 핸드폰번호를 제폰에 등록하니 카톡에 여자 이름과 사진이 있드라구요.. 이여자 누구냐구 했더니 모르는여자라구..
그래서 예전에 쓰는 핸드폰 패턴이 걸려있어서 풀라고 했더니 자기 옛날에 쓰던거라 이거 어떻게 푸느지 모른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때까지 풀라구 했는데 그날 계속 못푸느거예요 그래서 전 제가 너무 예민했나싶어서 겁좀 주려고 알겠다고 고객센터가서 풀겠다고 했어여 그리고 핸드폰을 들고 핸드폰은 가방에 두고 씻으러 가서 씨고 나왔더니 핸드폰이 업어진거예요 가봤더니 모른다는 비밀번호를 풀고 뭘 지우고 있드라구요.. 너무 화가 나고 배신감이 들었어요..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구 해야하나 정말 저 정도 남밖에는 안돼는건가 너무나 한심스럽드라구요 ,, 근데 다 지우지는 못했는지.. 다시 핸드폰을 뺐으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가방들고 그냥 밖으로 뛰었어요.. 그랬더니 계속 전화가 오는거예요 별 내용없다.. 내가 점심에 갈 테니까 기다려라 하면서…
정말 이혼하고 싶었어요 근데 그 사람 저 정말 많이 종아해요.. 그리고 애들도 어리고 셋이나 되구 .. 그리고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한다는것도 알겠어요.. 근데 왜 저희 신랑은 왜 그러는걸까요.. 왜 저한테 집중을 못하는 걸까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집착하는걸까요?..
어제 저녁에 집에가서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저희 신랑이 거짓말을 좀 잘해요 신랑말에 의하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니까 거짓말을 한다고 하드라구요 근데 저는 자꾸 거짓말을 하니까 예민해 진거라구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서로 보완하자 했어요,, 나도 오빠 의심하는거 안하도록 노력하구 오빠도 나한테 무조건 거짓말은 안된다구..
나에게 믿음을 달라구.. 말했어요.. 맘이 좀 나아지기는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는 훨씬 괜찮아 지겠져…
뭔가 달라지겠져?
저 가망없는거에 매달려 있는건 아니겠져… 자꾸 속고만 사는거 같아서 제가 너무나 바보같고 멍청하고 그래요
제가 너무 집착하는걸까요?.. 예민한걸까요?..
정말 뭐가 정답인지 어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근데 사람은 정말 나쁘지는 않아요..
저를 많이 사랑해주고 챙겨줘요.. 아이들도 이뻐하궁.. 저희 친정에도 잘하려고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