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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빡에 새겨진 페퍼로니 한장.... 도와주세여T^ T

부항ㅇㅇㅇㅇ |2012.09.30 00:21
조회 6,372 |추천 20

안녕하세요 부끄

 

즐거운 추석 연휴인 오늘........... 오빠와 저는 티비채널을 돌리며 아 왜이렇게 재밌는 프로가 안하냐며

지루해 하던 차에 엄마가 몸에 붙이시는 부항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 별거 아닐 듯한 고무로 만든 부항..

간단하게 눌러서 압축시키면 되는 부항이었어요.

하지만.. 오늘 사건으로 이 부항의 위력을 알게 되었지요슬픔

 

 

처음에는 장난으로 다리에 붙이며 신기하다고 놀다가 등짝에도 붙여보고 팔에도 붙여보고

그러다 얼굴까지 올라와 볼에도 붙여보고 그러다 이마에 탁 붙였는데

다른 어느 곳보다 짱짱하게 탁 붙은게 신기하고 웃긴 저희 남매는 좋다고 웃으며..............

내가 더 세게 붙었다며 즐거워했죠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아파서 제가 먼저 뗐는데 오빠가 제 이마를 보더니 미친듯이 웃으며

"야!! 니 이마 좀 보고 와봐라. 니 마빡 지금 엄청 빨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사진 찍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웃는거예요. 그러고는 웃으며 오빠도 이마에 붙인 부항을 떼었는데.................흐흐

 

 

 

 

 

 

 

 

 

 

 

.

..

...

....

.....

.................................

 

 

이모양 이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 이마는 더 심한데

누가 누굴보고 장난하냐며 거울보라고 이마에 멍들었다고ㅋㅋㅋㅋㅋ

웃기지 말라며 거울을 보더니 그제서야 현실을 직시한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정신못차리고 서로 얼굴보며 진상이라고 몇십분동안 웃고 떠들고 사진찍다가.... 

..............조금씩 시간이 지나도... 이마를 문질러도 보고 세수를 해보아도......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급 심각해진 저희 남매는 당장 컴퓨터 앞으로 달려가 지식 인에

 

'부항 자국 없애는 법'

'부항 자국 빨리 없애는 법'

'얼굴에 부항 자국'

'이마에 부항 자국'

등등.................. 검색을 해보았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시간이 약이다.',  '동그란 대일밴드를 붙여라.', '계란으로 문질러라. 그래도 별 소용은 없다' 등등 뿐......

딱 시원한 해결책은 찾지 못했습니다.통곡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일단 아무것도 안하고 이대로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분노의 계란 찜질 중입니다.

 

내일이 추석인데............................ 저희 남매 가족 친지 분들 뵈러 어떻게 가죠... 하하핳 엉엉

부항 자국 빨리 없애는 법 알고 계신가여~~~~~~~~~~~~~~~~~~~~~~~~~~~~~???????????

 

 

 

추천수20
반대수1
베플ㅇㅇㅇㅇㅇ...|2012.09.30 2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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