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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자.. 한심한가요? 대단한가요? 'ㅡ'

이수형 |2012.09.30 22:23
조회 112 |추천 0

네이트 톡톡을 즐기시는 신사숙녀 여러분. 안녕하세요.

톡에 글을 몇 번 써보긴 했지만, 지금처럼 진짜 진지한 표정과 마음가짐으로

쓰려고 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오늘은 진지하게 한 번 써보렵니다.

 

참고로 제 별명은 느끼남입니다.

제 지인 분들이 제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느끼하답니다.

간혹 시적이다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긴 하지만 진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목소리도 나름대로 저음이겠지만, 하는 말이 관건이랍니다.

 

저는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아니, 평소대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지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느끼함을 느끼게 되는 말이긴 하나봅니다.

제가 자주 쓰는 말이 있는데.. 그 중에 몇 개를 뽑아보자면.

 

"오랜만에 개인 하늘에는 너의 미소를 머금고 있는 구름이 있더라."
"이렇게 흐린 날에는 니가 나의 햇살이 되어주면 참 좋을텐데.."

"그대 어깨에 뭔가 묻어 있는 것 같어요. 아, 그대의 매력이 묻어있었네요."

"산들바람이 내 얼굴을 쓰다듬으며 스쳐지나가는 이 느낌은 가히 형언할 수 없을 것 같다.

마치 너의 손길이 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는 느낌처럼."

"밤에 잘 때는 예쁜 꿈을 꾸세요. 예쁜 꿈으로 이 밤의 끝을 장식하는 게 이 아름다운 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서슴없이 이런 말을 내뱉곤 하는데,

반응이 좋은 사람도 있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 잘못됐냐라는 점이죠.

 

반응이 좋은 사람도 있는 반면에 별로 좋지 못한 사람도 있으니까

괜시리 혼돈의 세상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듯한 기분입니다.

홈피에 이런저런 글도 많이 쓰고 해서 그런지,

사실 저의 취미이자 특기는 글쓰기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다닙니다.

 

흠, 뜬끔없이 이 말을 던지면 이상하겠지만,

밤에 읽어보면 좋을만한 제 편지..

한 번 받아보실 분 어디 계신가요? ^^

 

연락주세요 카톡 1004love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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