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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가장 달콤설렜던 키스 + 여러분들은? ★★

딸꾹질 |2012.10.02 00:42
조회 62,983 |추천 146

 

 

 

 

 

 

 

 

 

안녕하세요~

 

항상 이 시간대에 글을 쓰네요ㅎㅎ

늦어서 죄송합니다ㅜㅜ

 

 

 

 

 

 

 

 

 

톡커들의 선택에까지 오르다니...

이젠 발을 빼고 싶어도 못 빼네요..<<

농담이구요ㅎㅎ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

 

원래 ‘달콤설렜던 키스’ 글은 2편이 마지막이었어요ㄷㄷ

남자친구에게 닥달해 이번 편은 남자친구가 뽑은 설렜던 키스 경험담 나갑니다~

그리고 전편에서 짤막하게 썼던 박력터지는 키스도 자세히 썰을 풀겠습니다ㅋㅋ

 

 

그리고

음... 저작권 청구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멍)

이미 드라마에 딸꾹질 키스가 나왔었군요..

쳇, 저작권료를 챙길수 있었는데 에잇!

 

 

 

 

 

 

 

 

 

 

 

 

 

 

지갑에 동전이 없으므로 음슴체 쓰겠습니다~윙크

그럼 시작할까요?

 

 

 

 

 

 

 

 

 

 

 

 

 

 

먼저 2편에 썼던 박력터지는 키스 경험담을 쓰겠음.

재탕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쓰겠음

 

 

 

 

6. 펜트하우스 코끼리

 

글쓴이는 태어나서 한 번도 이사를 가지 않은 동네 토박이임.

초, 중, 고 전부 이 동네에서 나왔고 학교가 전부 다닥다닥 붙어있음.

그리고 글쓴이의 모교는 정문 후문이 있는데,

운동장이 커서 밤이어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문이 닫히지 않음.

 

남자친구는 데이트가 끝나면 항상 집까지 데려다줌

내가 괜찮다고 한사코 말려도 항상 데려다줌

놀이공원 씐나게 놀아서 피곤할텐데 데려다줌통곡

(너무너무 고마워ㅜㅜ 담엔 내가 데려다줄게 사랑해♡)

 

 

 

그 날도 집으로 가고 있었음.

밤이었고 지름길로 가기 위해 모교의 정문→후문 코스를 밟고 있었음

아시다시피 학교는 밤에 아~무도 없음.

깜깜해진 학교 건물 뒤편을 걸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정말 갑자기! 예고도 없이!

남자친구가 글쓴이를 학교 건물 벽에다 밀어붙이며

고개를 홱 꺾어.. 키스를 해왔음.

 

 

우린 키스를 많이 하지만,

이렇다할 기술도 없고 그냥 하기에

눈 감기 전 시야에 보인 고개를 홱 꺾는 처음보는 모습에..

나는 너무나 선덕선덕했음....///

 

턱선하고 목줄기 그리고 아담스애플을 보는데,

그 왜 자이로드롭을 탈 때 배를 간질이는 느낌 있지않음?

배를 간질이는 벌레가 심장을 간질이는 듯한 기분이 들었음.

 

너무 두근두근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남자친구는 인기척이 들려서야

“사람온다. ” 하며 글쓴이를 놓아주었음.

 

 

글쓴이가 그 짤이 없어서 여기 못 올리는데

유명한 펜트하우스코끼리에 나오는 키스씬처럼..

키스당했음...////

 

 

 

 

 

 

 

 

 

 

 

 

 

 

 

 

7, 8번은 남자친구가 뽑은

가장 달콤설렜던 키스 경험담임.

 

 

 

 

 

 

7. 잠시 자네 이리좀 와보게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영화를 보러가기위해

영등포 지하상가를 지날때였음.

아직 시간이 남아있었기에 끝까지 구경하면서 가자~

라며 손잡고 아이쇼핑을 하고 있었음.

 

1편에서 말했다시피

글쓴이는 초초초땅꼬마임.

그래서 위치상 남자친구를 올려다보야야 하는데..

 

우리 남친님.

아래 대각선 모습이 너무 멋짐ㅠㅠ

속눈썹이 긴 눈이 너무 이쁘고,

아래서 본 턱선이 그렇게나 매력적임.

그리고 가끔~ 느끼는 건데,

입술이 너무 사랑스러움.

 

 

지금 생각해보면 어디서 그런 배짱이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그 순간,

“잠깐 이리좀 와봐. ” 라고 하고선

남자친구의 손을 끌어

지하상가 끝자락 사람없는 구석, 기둥 뒤로 가서

순식간에 남자친구 입술을 훔치고 다시 나왔음.

 

부끄러워 하는 남친몬에게

나는 “으응? 무슨 일 있었어? ” 라며

능청스럽게 일부러 갸우뚱 했음.

 

(정말 무슨 배짱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8. 눈 감아봐

 

8번 역시....

보통 남자가 말하는 대사를 글쓴이가 읊은 사례임.

 

데이트를 마치고 지하철 역에서

피곤해하는 남친에게 글쓴이는 안 데려다줘도 된다고

집에 가면서 문자 하라고 하며 바이바이를 하는 중이었음.

 

 

 

이 날 따라 일과처럼 하던 키스를 우리는 한번도 하지 않았음.

남자친구도 나도 아쉬워했고 그래서인지 남자친구는 더 있고 싶다고 징징거렸음.

그래서 나는 눈치를 채고, “키스 안해서 그렇지? ” 라고 물었고

남자친구도 순순히 응, 이라고 대답함.

 

내가 말함. “눈 감아봐. ”

그런데 거긴 지하철역이었음.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았음..

여기서? 라고 남자친구가 되물었지만

나는 그래도 눈 감아보라고 재촉했음.

 

솔직히..

글쓴이도 공공장소에서 하는 것은 좀 그랬지만,

지하철역을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은 많이 바빠보였고

남자친구는 원기둥 주위 의자에 원기둥을 등지고 앉아있어서

최대한 재빨리 입술에 쪽 하고 키스해주었음.

 

 

 

 

(공공장소에서 해서 죄송합니다..ㅜ

남자친구가 뽑은 가장설렜던 키스라서 쓰긴 했는데,

욕먹을지도 모르겠네요..통곡 죄송합니다ㅜㅜ)

 

 

 

 

 

 

 

 

 

 

 

 

 

 

 

 

 

9. 내 잘못이야...

 

부끄러운 이야기라서 소제목을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게다가 키스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님..

 

글쓴이는 울고 있었음.

싸웠는지 아니면 혼자 속상해서 울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울고 있었음.

 

남자친구는 내가 울음을 터트리자

당황해서 어떻게든 달래주려고

안아주려 하기도 하고 키스해주려고 하기도 했는데..

 

나는 고개를 돌려버렸음.

그리고 엉엉 울면서 “내 잘못이야. 내가 나빠. ” 하고 울었음.

 

그러자 글쓴이의 남자친구는

글쓴이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막고는..

“아냐, 내 잘못이야. ” 라고 말하고

안아주었음.

 

그 때, 나는 정말 이 사람이 날 사랑하는구나.. 하고 느꼈음.

울음도 멈췄음..

 

우리는 종종 이런식으로 싸움을 함.

트러블이 생기면 왠지 글쓴이는 입을 다뭄.

뭐라 할말은 있는데, 이런 트러블이 생기는 것도 왠지 내가 상황을 이렇게 이끈 것 같아서

더 말해도 남자친구가 안 웃을 것 같아서.. 어느쪽이든 안 웃어줄 것 같아서 입을 다뭄.

 

실은 트러블도 글쓴이의 남자친구가 사소한 것으로 미안해해서

글쓴이는 미안해하는 남자친구한테 미안해서

그래서 생기는 트러블임.

 

나는 말을 안하고 남자친구는 더 미안해하다가..

내가 울거나 남자친구가 재치있게 말 걸어줘서

트러블은 해결됨.

 

 

 

그래도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하자면,

화해 후에는 화해의 키스를 한다는 것?윙크

 

 

 

 

 

 

 

 

 

 

 

 

 

 

 

 

 

10. 마지막이 너무 아련해서 추가하는 여담

 

여담인데

남자친구는 글쓴이에게 자주 백허그를 하고는

양 볼에 키스를 해주곤 함.

 

어느날 카톡으로 남자친구가

이모티콘을 보냄.

카톡 기본 이모티콘에 있는

고양이가 생쥐에게 뽀뽀~ 하는 이모티콘.

 

그러곤 남자친구 曰

“너한테 뽀뽀하면 네 표정 이렇게 된다. ”

 

이모티콘의 생쥐처럼

입이 >를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린것처럼 된다고 함.

글쓴이는 왠지 그 칭찬(?)에 기분이 몹시 좋아졌음..부끄

 

 

두번째 여담인데,

글쓴이는 부끄럼을 잘 안탐..

게다가 타도 얼굴에 절대 표시가 안남.

술에 취해도 보는 사람은 내가 멀쩡한 줄 앎.

 

그래서 글쓴이는 슬펐음..

나도 순정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발그레~해지고 싶은데...

귀엽게 보이고 싶은데..실망

그래서 글쓴이는 발그레 하는 여성분들이 몹시 부러움.

 

근데 씐기하게 남자친구는

내가 부끄러워할때마다 눈치를 잘 챔..

그러고보니 왠지 요즘들어 글쓴이는

예전보다 부끄러움을 잘 타게 되었음...

 

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음..

여담은 여담일 뿐.

 

 

 

 

 

 

 

 

 

 

 

 

 

 

 

 

 

 

 

 

--

쓰다보니 너무 늦어버렸네요ㅜㅜ

열두시 이십사분이라니~~~

열한시 쯤에 올렸어야 하는데...

 

아무튼 글 봐주시는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글은 많이 늦은데다가

조금 눈살 찌뿌리실지도 모르는 글이었지만

넓은 아량으로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맨 처음에 말했듯이

2편이 마지막이었구요,

기억을 다 헤집어서 3편까지 썼습니다.

 

데이트 때마다

입맞춤은 꼭 하는지라..

여러분께 자랑할만한 에피소드는 아니어서요

(물론 저는 설레지만..)

아마 정말정말 3편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1,2,3편 추천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꾸벅)

 

 

 

 

 

 

 

 

 

 

 

 

 

 

글쓴이는 화요일인줄 알고

아.. 연휴가 내일밖에 안남았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월요일이라서 너무나 기쁩니다!

 

남은 화, 수 연휴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D

 

 

 

 

 

 

 

 

 

 

 

 

 

 

 

 

1,2,3 편 모두 즐겁게 읽으셨다면 추천!

펜트하우스코끼리 키스신 아신다면 추천!

펜트하우스코끼리 키스신이 베플일 것 같다면 추천!

글쓴이 공공장소에서 좀 자제해줬음 좋겠다면 쓴소리를..<<여러분 죄송해요ㅜㅜ

남자친구/여자친구 있다면 추천!

나에게도 달콤설렜던 키스가 있었다면 댓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146
반대수4
베플ㅎㅎ|2012.10.02 16:37
엄마미소를 지으면서 스크롤바를 천천히 내렸다. 차근차근 끝까지 다 읽었다. 그리고 울었다. --------------------------------------------------------------------------------------------------------하ㅠㅠㅠㅠㅠㅠ2탄에 이어서 또 베플이네요 추천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솔로분들 올해안에 솔탈하시길 바랄께요!!
베플인천|2012.10.02 01:08
이제 나도 할사람과 차례만 오길 기다리면 되겠군
베플아오|2012.10.02 19:20
펜트하우스코끼리 짤 있을줄알고 댓글봤는데 없어서 실망ㅋㅋ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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