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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난 여자친구와 충격적으로 헤어졌어요 힘드네요 위로좀 ㅠㅠ

ㅁㅁㅁㅁ |2012.10.02 14:43
조회 49,480 |추천 50

4년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1달이 조금 넘게 지났네요

 

4년간 저희는 아무 문제 없이 잘만나고 있었어요 오히려 4년차 치고 좋았죠  하루가 멀다하고 봤어요

 

제가 처음여자를 이렇게 사귄거라서 그런지 정말 좋았어요 그간은 사귀는 식으로는 만났지만 다짧고 사귀자고 고백한적도

 

교재한다는 느낌으로 만난적도 없었어요

 

여자친구가 좀 얘같고 철없고 하는대  또 저는 그게 너무 귀엽고 아무튼 4년간 정말 좋았어요

 

그러다가 제가 좀 늦은  나이에 공익근무 요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어요

 

가기전날까지 붙어있을정도로 좋았어요 훈련소를 가는 날까지도 따라와 주었고 인터넷에 검색해서

 

이것저것 다 미리 준비해서 챙겨주더라구요  그러면서 잘기다리고 있겠다고 하고 나오는날 이자리에 서있을테니까

 

빨리 갔다와 이런말을해주더라구요  그런모습이 너무 이뻐서 한번 안아주고 없이  훈련소에

 

들어갔습니다 7월말에 들어가서 올여름 40도가 넘는 찌는듯한 폭염에 4주훈련받으면서 짜증나고 힘들었지만 여자친구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4주훈련동안 처음 보름간은 편지 오고 그러더라구요 온통 보고싶다 생각나서 미치겠다

 

한달이 이렇게 길었냐 .. 자려고 누우면 외롭다 이런내용의 편지에  소포도 보내주더라구요  

 

 힘들게 체력검정같은것 특급받아서 전화하면(훈련소는 원칙적으로 전화가 불가능합니다)  뭐먹고 싶어 오빠? 퇴소하는날 기대해 하면서 달달하게 말해주더라구요

 

그런대 보름이 넘어서 부터는 갑자기 편지도없고 전화도 안받고

 

촉이조금 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어김없이 4주가 지나고 퇴소 하는날 다들 가족들이 와서 데려가거나 여자친구가 오거나 하는대

 

전 여자친구가 온다고 해서 그것때문에 여자친구 불편할가봐 부모님이 오신다는걸 오지말라고 했는대 오기로한 여자친구가 연락도 없고 오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같이 훈련받은 친구들에게 휴대폰을 빌려서 전화를 넣었는대(핸드폰도 여자친구가 가지고 갔었음)

 

안받더니 문자가하나 오더군요 "우리 시간좀 갖자" 갑자기 날벼락같았습니다 그후 몇번을 전화했지만 안받더군요


그렇게 안에서 여자친구 자랑했는대 순간 안에서 4주만에 고무신 에게 차인 바보 됐죠 다들 동정하는대 웃으면서 뭐어떄^^


했지만 속은 좀 아니더라구요 아 .. 안에서 있으면 사람이 더작아지는지 속으로는 정말 충격적이더라구요 

 

다들 가족들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는대 전 혼자서 논산에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다들 행복한모습들보니까


저는 혼자서 뭔가  멍하더라구요 나가는길 다 여자친구랑 둘이왔었던거 생각하니까 솔직히 더그렇더라구요 

 

집에 도착한뒤 어떻게 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전화를 몇번 해봤어요 역시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전화기는 받아야겠고

 

솔직히 얼굴보고 확인해보고 싶어서  다음날 무작정 여자친구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찾아가서 전화 안받길래 앞에서 무작정 기달렸죠

 

기달렸더니 전화기들고 잠깐 집앞 가려고 했는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잡아서 얘기좀 하자고 했어요

 

진심이냐 나 진짜 너 좋아한다 모르겠냐 했어요 그랬더니 "우리는 안될꺼같아" 나 이미 저지른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냐고 했더니 나 사실 남자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 나보고도 모르겠냐고 했어요

 

그말하면 4년간 앞에서 운적이 없는대 서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엉엉운건 아니고 말하는대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 아 .. 시간 돌릴수만 있다면 눈을 틀어막아버리고 싶네요 ;;;;

 

그랬더니 대뜸 여자친구가 "나 용서할수있겠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무슨뜻이냐고 물었더니

 

"나 오빠까 간 처음 15일은 보고 싶어 미치는줄 알았어 그러다가 넘어가니까 점점 그게 줄어들더라~"

 

"그래서 친구들이랑 나가 놀아봤어 그러니까 내가 너무 오빠만 보고 갑갑하게 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밖에 보니까 남자도 많고 또 나좋다고 하는 남자들도 많고 그러니까 혼란스러웠어 그러다가 지금 연락하는 얘가 생겼어 "

 

"그러니까 솔직히 흔들리더라 근대 오빠 보니까 눈으로 보니까 알았어 오빠 좋아하는거 나용서 할수있어? "

 

그래서 제가 " 술먹다가 만난 남자야 겨우 .. 진짜 너무한다 걔도 나있는거 아는대도 니가 좋대?" 그랬더니

 

"응 그런대 오빠보니까 깨달았어 오빠 좋아하는거 "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나한테 돌아오라고 용서 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 좋았는대 한마디를 더하더라구요 솔직히 나 한가지 더 말할께 있다고 하면서 말하기를

 

"어제 사실 오빠 전화문자 보고 많이 속상했어 그래서 친구랑 술마셨어 그러다가 친구가 나이트 가자고 하더라고 "

 

"그래서 속상하고 그런마음에 가자고 했어 가서 부킹도 하고 술도 마셨는대 어떤남자들 테이블에서 술마신것만 기억나고 "

 

"일어나니까 모텔이었어 눈뜨니까 혼자였고 핸드폰도 없어졌더라고 " "근대 정말 내뜻아니었어 술에 뭐탄거 같아"

 

"기억도 하나도 안나고 눈뜨니까 모텔이었어 오빠 진짜야 " 하더라구요

 

이말을 듣는대 솔직히 하나도 힘들었는대 두개를 들으니까 너무 충격적이더라구요

 

그래도 막상 얼굴보니까 좋아서 그것마저 다 그남자놈 탓같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용서해주겠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다시 예전같았어요 미안하다고 안기고 저는 알았다고 하고

 

그리고는 그핸드폰과 또 어제 그러면서 놓고온 짐들을 찾으러 가야겠다면서 어제갔었던 술집 등등을 같이 찾아갔습니다

 

속으로는 내가 뭐하는거지 얘가 그짓거리하고 잃어버린 핸드폰 짐들을 내가 같이 찾으러 다니다니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찾으러 다녔어요 ..  결국 그남자가 가져갔는지 아무대도 핸드폰은 없더군요 ..

 

그리고는 둘이서 있는 얘기 없는얘기하고 집에 들어갔어요 다음날 데이트 하기로 하고

 

그리고 다음날 만나서 데이트했어요 정말 욕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데이트하니까 좋더라구요

 

가방도 들어주고 그냥 사람이좋다는게 이런건가 그냥 좋더라구요 그래서 더밉고 뭐 복잡했어요

 

그리고 그날 하루밤 같이 보냈어요 그렇지만 누워서도 그생각이 머리를 안떠나더라구요

 

그리고 그연락한 얘 새로생겼다는 남자랑은 무슨관계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같이 누웠을때 천장보고 한마디 했어요

 

"내가 뭘잘못한거지 .. 뭘잘못했길래 이런일이 나에게 생긴걸까 "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울면서 오빠 미안해 내가 잘할께 미안해 하더라구요

 

그생각에 저는 여자친구가 안기는걸 안아주지 못하고 뒤돌아서 벽을보고 잤어요 솔직히 못잤어요

 

눈뜨고 벽보면서 이런생각 저런생각 했어요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은대 헤어질수 있을까 나는 이렇게 좋은대 왜 나한테 이렇게 했지

 

나는 안에서 새로운 각오도 하고 나위해서 그리고 이친구위해서 더나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

 

더잘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해저서 나왔는대 왜이렇게 된거지

 

왜 나를 더 나은사람이 되고싶게 더잘해주고 싶게 더좋아하게 해놓고 왜이렇게 한거지  

 

얘는 내가 이렇게 좋다고 하면서 눈물흘리고 슬퍼하고 그러면서 왜그랬을까 하는 별별 생각을 밤새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저녁까지 같이 있다가 헤어졌어요  헤어지면서 내일 임시전화기 받을꺼라고 오빠 전화기 새로사면

 

바로 번호 바꿀께 오빠 미안해 정말 오빠뿐이야 진짜 잘할께  그러곤 헤어졌어요

 

그리고 다음날 전화기 살렸다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사람이고 제일좋아하는 제여자친구가 그랬다는것에 대한 배신감이 들었는지

 

 제가 좀 그게 마음에 남더라구요 룸메님들은 어떨지 몰라도 보름이란 기간에 새로생긴 남자에 그모텔남자 까지 둘이나 되니까

 

저는 속이 좁은지 마음에 남더라구요 .. 자꾸 멍하면 떠오르고   그런대 결정적으로

 

제가 핸드폰보고있는대  별로 친하지도 않은 우연히 여자친구랑 같이있을때

 

길에서 스처 인사정도 몇번 했던 중학교때 친구녀석이 근무중에 잘지내냐면서 카카오톡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잘지내지 왜?" 하고 물어봤어요 그러다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이친구가

 

"야 맞다 .. 너 헤어졌어? "  그래서 제가 아니라고 했어요  

 

"아니야?  아 그래 ?  사실 이런말해도 될 모르겠는대 니여자친구 맞는거 같은대"

 

그래서 뭐냐고 물었더니

 

니여자친구  지난주 x요일 xx사거리 에서 술좀 취해보이고  어떤남자랑 붙어가던대

 

듣는순간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그날은 나이트간날이고 아마 친구가 본게 그상황이고  친하지는 않지만 친구한테 이런말을듣다니 너무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도 당황하지 않은척 제여자친구고 제망신인거 같기도 해서  아니야 그날 나랑있었다고 똑바로 보고 말하라고 기분나쁘다고 딱잘라 말했어요

 

그러니까 친구가 아닌가 하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친구가 제말에 동의하는지 제가 정색하니까 그렇게 말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사과하더군요   그리고는 이친구와 대화를 끝내고 

 

혼자 앉아있는대  너무 이상해졌어요 가슴도 쿵쾅거리고 어떻게 해야하지 처음 겪는 이런상황들이

 

어지러웠어요 화가나기도 하고 이런상황이 연애가 처음이라 처음겪어서 이런건지 여러번 겪어도 이런상황이면 다 저처럼 그러는지 모를정도로 남의 입에서 한번더 듣는거나 마찬가지가 되니까 기분이 정말 복잡해지더라구요 바보된거 같기도하고    앉아있으면서도 멍~~~ 하고

 

뭔가 뭔가 혼란스러웠어요   여자친구에겐 잊겠다고 생각했지만

 

다른사람입으로 들으니까 여자친구가 좀 원망스럽고 미워지더군요 제자신이 정말 불쌍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거가지고 말하고 한마디 할까 말까 하다가 얘기해야되나 말아야되나하다 고민고민하다가


안했어요 미워도 4년간 만나면서 


이친구를 너무 잘아니까  이친구가  얘같고 남의 시선 본인의 흠같은거 치부같은걸 들으면 


엄청 신경쓰고 그런대에 꽂히면그생각에 빠져서 혼자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고 상처받아할 


성격이기 때문에 안했어요 지금생각하면 이런상황에 제가 누굴 생각한다고 참 우습고 바보같지만 그랬어요

 

어차피 저는 알았고 둘다 알아서 좋을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정작 상처받은건 저인대 누가 누굴 위한다고 그런건지 ...하지만 둘다 알아서 상처받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속에서 짜증나고 화나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짜증냈어요 솔직히 저말은 당연히 안하면서 

 

그래서 조금은 툴툴대도 되겠지 해서 전화나 문자로  좀 툴툴댔어요 아니 솔직히 좀 짜증냈어요 당연히 그러면 받아줄정도는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참속이 좁은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은 저런게 그것도 두가지나 닥치면 어떻할지모르겠지만  하지만 이런 사건들이 저한테는 너무 컸는지 그랬어요 

 

그리고 말했어요 나이것좀 잊게 나한테좀 잘하라고  물론 여자친구는 몰랐겠지만 저걸 포함한 말이었어요

 

그러면서 저녁에 잠깐 보자고 했어요 그날도 그랬듯이 여자친구 얼굴보면 그래도 풀릴거 같더라구요 


답답한 마음에 가슴이 터질것같은대 보면 그래도 괜찮아 질꺼같았어요


 그랬더니 당분간은 엄마때문에 안될꺼 같다 너무 밖에 오래있었다 혼났다 당분간 못본다는 식으로 

 

그러는대 촉이 이상하더라구요 전화기 살렸으니 아마 걔한테 문자오고 전화오고 할께 뻔하니까 태도도 어제저녁과는 다르고


어제는 애타게 행동하고 미안한거 같았는대 전혀 그런것 같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더 그생각이 났어요 바보같지만 그랬어요 

 

그래서 화가났어요 물론 욕같은건 하지 않았어요 사귀는 4년내내 욕한마디 안했어요 짜증냈죠 속에 생각되는 의심은

 

순간적으로 제가 자신을 방어하고 싶은마음에서 일지 말하면 안될꺼같아서  입밖으로 내뱉지 못한채로요

 

그랬더니 "오빠 이것봐 오빠는 그거 못잊어 우리 시간좀 갖자 " 그래서 저도 알았다고 했고 이말하더니 전화를 뚝끊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그순간에는 그래 그러자 했는대 솔직히 좋아하는마음이 크기 때문인지 못견디겠더라구요  그사이에 그남자 만날것도 같고

그래서 다음날 집에 다시 찾아갔어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냉담하더군요

 

그래서 "그남자 때문이야? " 하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야 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연락은 해?" 그랬더니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귀는거야? " 그랬더니 "아니" "나도 모르겠어 오빠 3주만 기달려줘  어차피 나 오빠한테 갈꺼같아 나 시간좀줘"


"나도 어차피 오빠 아니면 안되는거 알잖아 그러니까 시간좀줘 내가 복잡해서 그래"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돌아섰어요

 

솔직히 만약에 헤어지면 이렇게 될줄은 알았어요 저는 다른여자가 저한테 접근하던 여자친구가 잘못하던 무슨 문제가 생기던

 

항상 결론은 이친구가 너무 좋아서 헤어질수없다 였거든요

 

솔직히 좀 큰 잘못을해서 머리로는 안보기로 해도 서로 싸우고 뒤돌아도 전 그때부터 이친구 용서할 구실을 생각할정도로

 

좋아했어요  어떤잘못을 했던 어떻게해야 용서할수있을까 항상그런 생각할정도로 좋아했어요


어차피 매번 이렇게 되고 저는 용서할수밖에 없을꺼 같아서 말했어요 항상


"제발 사고치지마" 여자친구는 아마 제가 이말한걸 그냥 잔소리 전에있었던 일들 되풀이 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거 같았지만 저는 사실 이런이유에서 항상말했어요 결과는 저럴것인대 더이상 속상하고 싶지가 


않아서 항상 저런말을 했어요  


4년되면 다른여자도 눈에차고 다른 술자리 갖거나 하면 눈에 들어오고 한다는대 


저는 처음이라 그런건지 정말 연애타입이 이런건지  정말 아에 다른여자 생각도 없더라구요 

 

제가 안놀아본것도 아니고 연애를 안했다뿐이지 옷입는것도 좋아했고 노는것도 좋아해서 이리저리 논다고

 

조금씩 놀아봤지만 이런건 처음이었어요 그냥 다 안해도 될정도로  여자친구와의 이런만남이 좋았어요

 

여자친구에게는 남자끼리 마신다고 하고 나와서 가끔친구만나서  남자끼리 마시다가 


친구들이 갑자기  예고도 없이  아는 여자동생들 불러도 맹세코 눈도 안마주볼정도였어요 그냥 친구쪽으로 틀어앉아서 


마셨어요 친구들이 얘들기분나쁘게 대놓고 뭐하냐고 자기가  뭐가 되냐고 누가 사귀랬냐고  그냥 분위기는 맞추라고해도 무시하고 그랬어요


없는대도 이러는걸보면서 저역시 아 내가 정말 좋아하는구나 친구들은 4년만났는대 꼴값한다고 하더군요


4년만났는대 대부분 친구들 보면 정으로 만난다는대 저는 진짜 좋더라구요 4년째인대 얼굴도 길어야 1년 ~2년 간다는대

 

이뻐보이고 오래되니까 나중에는 화내고 툴툴대고 짜증내는것도 눈썹없는 쌩얼고 기름낀얼굴도 귀여워 보이더라구요 친구들은 처음이라서 착각하는거 라는대

 

그게 아닐정도로 좋아했어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잘해주지는 못해도 세상에서 이친구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저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을정도로 좋아했던거 같아요  물론 다표현하진 못했지만 그랬어요


 

그래서 만약에 헤어지면 어떨까를 떠올리거나  어떤형식으로던 헤어지게 되면 이렇게 될꺼같다는 생각을 몇번은 한적있어요 그래도 막상닥치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시간갖자고 해서 집에서 참고 기달리는대 고작 하루기달렸는대도 답답하더라구요 생각나고 인터넷해도 생각나고 해서

 

여자친구 미니홈피 갔는대 댓글하나가 있더라구요 남자이름으로(금방 바로 지워저 버리더군요) 그래서 클릭하니까 남자미니홈피가 나오고

 

그자식이 제여자친구 아니 제전여자친구랑 침대에서 어깨동무하고  찍은 셀카를 메인에 떡하니 올렸더라구요

 

처음에는 침대 아니겠지 생각했는대 여자친구가 자주 이너로 입는 민소매인대 그건 상의를 벗지 않으면 나올수가 없는 옷이니까

 

그걸보니까 또 눈물이 나더라구요 진짜 20대내내 운적이 없었는대 진짜 이1달사이에 그간 몇년간 안울었던걸 다운거같아요 ㅋ 참등신같죠?

 

안울려고 정말 평소에 안울어서 익숙하지가 않아서 눈을 손바닥으로 막는대도 그사이로 막 흐르더라구요

 

너무 창피하고 남자가 우는거 최악이라고 생각하는대 교통사고 나서 머리에서  피철철흘리고 팔꿈치가 부러져서 팔이꺽여서 구급차타고 가서  수술했을때도

 

다리 구멍내고 수술했을때도 20살넘어서 아무리 아파도 울어본적없는대 진짜 마음아픈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막아도 "아 등신같이 왜그래" 하고 자신한테 짜증내도 흐르더라구요 하...

 

저는 처음에 이친구랑 관계를 가지는대도 꽤많은 시간이 걸렸는대 처음 몇번 술이 너무취해서 같이 밤을 보내게 되었을때는


술취한 이친구 침대에서 눕혀서 쟤우고 전 바닥에서 자고 그랬었는대 그게 그렇게 좋았다고 자길 지켜주는 느낌이었다고 그러더니

 

전 처음에 이친구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게 조심스럽게 대했는대   


어떻게 저에게 시간갖자고 말한지 2일만에 저런사진을 올릴수가 있었을까요 .. 2일만에 올라온 사진이면 그전일수도 있고 


아니 그럴테고 .....   


"내 여자친구"     였던게 불과 보름 아니 나와함께 다정하게 보낸 그주말이 바로 2~3일밖에 안됐는대  


정말 이런얘였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소 아무리 추한짓 어떤실수 더럽고 여성스럽지 못한 깨는 행동


아무튼 어떤짓을 해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내가 미친게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였는대


제자신이 좀 우스워 지는거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그렇게 아낀다고 사랑한다고 불과 얼마전까지 그래놓고


저자식은 얼마나 만난남자인대 


내가 이렇게 있는대 저럴수가 있지.. 하는 생각 


게다가 저에게는 "우리 생각좀 하고 시간을 갖자고 말하더니 


그렇게 평소에 다른 이성과의 문제에 예민하고 조금만 그래도 화내고


저런행동 가장 증오 한다고 하더니 뭐가 뭔지 내가 아는 그 여자친구가 맞는지 머리가 어지러울지경이었어요


만약 저걸 못봤으면 3주를 기다렸을테지만 그럴수가 없더군요 

 

다음날 당장 시간갖자고 한 여자친구한테 모르는척 연락했어요 참을수가 없었어요 


시간갖기싫다고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인지 돌아오라고  저사실을 알지만 말은 못하고 


이시간을 갖는게 누구를 위해 갖는거야 나야? 아니면 그자식이야? 아니면 너야? 물었더니 


그랬더니 


"우리야" "서로 잊고 지내보는 시간이야 서로 잊고있어도 되나 서로에게 3주만 그래보는 시간이야" 


오빠도 연락하지말고 좀 기달려봐 하고 말하더라구요   지금생각하면 저는 저걸알고있었는대 얘 너무하고 참 뻔뻔했네요

 

그래도 시간갖는게 어디있냐고 잡아봤어요 그렇지만 소용없더라구요 그래도 저걸 봤다는 말은 끝까지 못했어요

 

이친구 입으로 저걸 말안하고 우리를 위한 시간이라고 했는대 왠지 그냥 마지막 같아서 지켜주고 싶더라구요

 

저거 말하면 엄청 당황할꺼 같고 또 되돌이킬수 없을꺼 같아서 그냥 모른척했어요 얘는 착하게 남고 끝까지 그렇게 남고싶어하는거

 

같아서 마지막일꺼 같아서 저거라도 지켜주고 싶었어요

 

그리고는 메신저로 대화했어요   그런대 정말 냉담하게 말하더라구요

 

자길 이렇게 만든게 너라고 얘는 너랑 달리 안정적이고 군대도 다녀왔다

 

솔직히 나 돈많은거 아닌대 데이트비용 오빠가 좀더내는건 맞지만  같이 내는거 부담이고

 

얘는 열심히 사는대 오빠는 아닌거 같아  공부 일다 열심히 하는대 오빠는 이제 공익이잖아

 

얼굴 솔직히 못생겼어 그리고 옷입는것도 별로고 그런대 이제 그런거 안보게되더라고 

 

예전에 오빠 옷입는거 겉모습 이런거 마음에 들고 반해서 사귄때랑은 달라

 

오빠 유학가지 못하게 잡은거 그건미안해 그떈 철이없었어 어렸던거 같아 지금이면 오빠 미래를 위해

 

가라고 했을꺼야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더라구요  

 

"날이렇게 바꾼건 오빠야 그것만 알아둬 하더라구요 진작 군대고 뭐고 다해결하고 자리잡고 나만나지 그랬어 오빤 뭐한거야"

 

 그래서 거기다가 대고도 미안하다고 했어요 정말 저한테 이랬지만 더나아지지 못하고 이러고 있는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나봐요 물론 잡고싶은 마음도 있었던거 같아요  힘들지만 그랬어요  그리고 돌려볼려고 말했어요

 

그리고 처음이니까 니가 설레여서 그런거야 다똑같아 처음에 누구나 더돈도 많이 쓰고 잘해주는거야  시간지나면 똑같아지는거 분명해  나한테 와 


내가 진짜 열심히 하고 꼭 너한테 말했던것들 내손으로 이루어 반드시 꼭 행복하게 해줄께 우리 행복했잖아 


내가 더 행복하게 해줄께 나믿어주고 나한테 와줘 이렇게 말했어요 


그렇게 말했더니 너무나 차갑게 "언제 행복하게 해줄껀대 지겨워 나 그동안 솔직히 힘들었어" 라고 말하는대 


정말 돌릴수가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들고 또 . 그동안 저만행복한거 같고 같이보낸 4년이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고 저 두가지 일에 이런 가시같은 말까지 들으니 


글자를 써내려가는 손가락이 떨릴정도고 코끝이 찡해져서 눈을꽉감고  키보드에 고개를 처박고 울것만같은걸 


겨우 겨우 참았어요 더이상은 남자가 울면 안되겠더라구요  아 ..  

 

지금생각해보면 처음2년간은 진짜 이친구한테 너무 빠져서 유학포기할만큼 정신못차렸고 그후


제가 무릎이 좀않좋아서 수술받으면 사실 면제였는대 수술미루다가 


연예인 문제들 때문에 등급이 바뀌어서 공익으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그냥 2년전 현역 다녀오려고 한거 싫다고 수술받고 공익가라고 한것도 이친구고

 

그래서 수술받고 재활하는대 시간걸리고  공익판정는대 시간 걸리고  또 공익 근무지 나오는대 시간걸리고 해서 그래서 더늦어졌죠  

 

제가 학교까지 정해놓고 일본유학 준비하고 있었는대 울고불고 메달리고 그런거 필요없다고 해서 그만뒀거든요

 

이때 집에서 욕먹고 친구들도 등신이라고 했는대 너무 좋아서 못헤어지겠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다들 바보같다고 하실지 몰라도 정말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뭐라고 할때도 여자친구가 너무나 좋아서

 

들으면서도 후회하거나 기분나쁜적이 없어요 등신같고 바보같은거 아는대 그만큼 좋았어요

 

이친구한테는 말하지 않았지만 할머니 고모들에게도 욕먹고 그랬거든요 4년전 여름에 가기로 했었는대

 

가족끼리 그래서 식사자리에서도 어머니가 다말해놓고 그랬는대 대뜸 안간다고 해버렸으니 욕먹을만했죠

 

근대 이친구한테 이런소리를 들으니가 정말 충격적이더라구요 그래도 잡아봤어요 너무 바보같죠

 

고민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친구도 그러면서 생각할시간을 조금만 더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대 그리고 3일뒤 전화번호를 바꿔버렸더라구요 헤어지자는 말한마디 없이 말이죠 

 

어떻게 4년이나 만났는대 헤어지자는 소리도 없이 전화번호를 바꿀수가 있을까요 얼마나 제가 뭘잘못했길래 끝까지 이렇게 했을까요 저에대한 배려라는건 조금도 없었을까요 이 보름간 얼마나 많은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단하루도 제대로 잠을 이루거나 밥을 먹은적이 없었어요 

 

아..  

 

더화가나는건 이상황들이 그친구에게 화나야되는대 이상하게 상실감크고 보고싶다는 마음이 크더라구요

 

아 .. 그리고 한달이 지났는대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눈뜨고 있어도 멍하고 운동해도 멍하고

 

둘만의 추억이 깃든곳이 너무나 많아서 어딜가던 생각나서 머리아플지경이고

 

여기저기에 남은 흔적들때문에 너무힘들고

 

멍하니  핸드폰 보다보니까 못보던 어플하나가 있더라구요 여자친구에게 훈련소 기간동안 한달간 맡겨놓은거라서 그런지

 

못보던 몇개 어플이 있길래 그냥 지우려다가 뭔가하고 눌러봤어요 근대 그중하나가 커플 어플이더라구요

 

안에는 온통 우리 사진들 내용은 보고싶어 울었어 외로워 보고싶어 사랑해 이런말들밖에 없더라구요

 

매일매일 20여일을 그렇게 써놓다가 어떻게 그렇게 변할수가 있었을까요

 

그어플에 술취하거나 마음이 답답하면 보지도 않는대 혼자서 사진도 올려보고 하고싶은말 써보고 그러고

 

쓰고나면 뭔가 속은 풀리는거 같은대 이내 또 답답해지고   

 

밥도 물없으면 잘못먹겠고  술안마시면 바보처럼 멍떄리고 자려면 후라이팬에 생선처럼

 

밤새 뒤척거리다가 자거나 술마시고 옷입고 자다가 새벽쯤에 깨서 여자친구 사진으로 해장하고


겨우잠들면 계속 안좋게 헤어지는 악몽꾸고 그사진 떠올라서 축구선수도 아닌대 누워서 이불을 공차듯이 차고 일어나서 


그때 막 심하게 욕이라도 해줬어야 하나  저런사실들도 다말안하고 너무 나만혼자 안고가는건 아닌가

 

내탓할때 내가 사과해서 내잘못으로만 비추어 진것같고

 

나한테 이렇게 모질고 힘들게 해서 난이렇게 힘든대  편하게 헤어지게 해준건가


후회하다  혼잣말로

 

"아니야 잘했어 해서 욕하고 말해서 뭐해 됐어 그런다고 달라질건없어" 라고 말하고


다시 눕고 ..        아 .. 매일을 그러다가 점점 점점  처음보단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도 4년간 가깝고 친했던 사람인대

 

당장 그날부터 몰라야된다는게 좀 슬프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을 보내면서 조금씩 괜찮아 지긴하더라구요

 

아.... 괜찮아져서 처음처럼 막 뭘못할정도는 아닌대  매일 떠오르더라구요

 

그자식이 그렇게 좋았을까???   그렇다면 왜 나보고는 흔들려했을까.?? 뭐 이런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볼한번 만저 보고싶기도 하고 안아보고싶기도 한대 참아야 된다는것도 힘들고

 

너무 힘들어서 힘들어서 미치겠는대 그냥 참고있었어요  혼자서만요

 

친구들에게 얘기해서 위로받고 싶은대  헤어질당시에 자세한 얘기는 친구들에게도 못하고 제가 잘못해서 헤어졌다고만 말했어요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내가 그냥 거짓말하고 속이고 그래서 그랬다고 했어요

 

아무리 이래도 친구들입으로 전여친 욕하는건 듣기가 싫을것 같더라구요  


아 저 진짜 답이없는 바보같죠? ㅋ

 

전 크고작은 일들 많았는대 친구들에게 절대 전여자친구 욕해본적이 없거든요 근대 그게 버릇이 된건지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남은건지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아..

 

그래도 어디다가는 말해보고싶고 그래서요 

 

 

 


너무 답답해서 생각없이 여기다가 쭉써내려가 봅니다 막 생각나는대로 써서 글이 개판이고 두서 없을꺼같은대 죄송합니다 ;;

  

 

제가 연애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너무 힘드네요

 

다들 이렇게 헤어지나요 ... 다들 첫사랑의끝은 오래 기억되고 아름답다고 하던대

 

저는 왜이렇게 가시같고 아프고 아름답지 못하게 끝나는걸까요

 

아 .... 감당하기 힘들게 여러가지 일들이 엮여 복잡하게 끝나네요 

 

 

 

 

아직도 미련남은 저한테 그전생각에 묶여서 힘들어하는 저한테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한마디좀 해주세요

 

지금 시험준비하는거 있어서 공부하는대 공부안될정도로 힘들어요 참 ..

 

공부하다가 잠깐 짬나기만해도 떠오르네요 분명 화나야 되는대 뭐가 이상하긴 한가봐요 저는 ㅋ


저는 정말 이별에 초연할줄 알았는대 평소 눈물도 없는줄 마음먹은건 독하다는 소리 들어도 하는편이라


마음도 독하다고 생각했는대 


제가 생각한거보다  약한건지 너무 힘들고 감정 컨트롤도 안되네요 

 

힘들어요 참.. 

 

 

 

 

 

추천수50
반대수4
베플ll|2012.10.03 07:54
글로만 봐도 정말 멋진 남자분이시네요 제가 한번 바람을 핀적이있는데 그때 전 남자친구한테 했던말이 곧 돌아갈테니까 시간을 줘 였습니다. 그거 내가 바람피는 동안 너는 나 보고 기다려줬음 좋겠어 그래서 내가 혹시 얘랑 잘 안되면 너한테 돌아가게 라는 의미의 말입니다 원래 헤어질때는 더 사랑한 쪽이 아픈거지만 그 이후에는 더 사랑을 받은 쪽이 그리워하게돼있습니다 님은 후회없는 사랑을 하셔서 아마 미련 후회는 남지않으실테지만 그 여자는 님이 그립겠죠 그리고 연락올겁니다. 물론 흔들리겠지만 그때 꼭 이글을 다시 보면서 마음 다잡으시길 바랍니다
베플하아|2012.10.03 03:40
좀 세게 말씀드릴게요 반말 죄송 합니다 이등신같은 남자야 그년이 그렇게 좋냐? 헛바람들어서 너 납두고 딴놈이랑 연락하고 잔년이야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친 년 때문에 니인생까지 망쳐야겠어? 현실을 직시해 좀
베플xhsgwv18|2012.10.03 10:28
아맨날눈팅만하다가 진짜 가슴절절하기도 하고 열받아서쓰네요 님 그여자 다시와도 받아주지마요 나도 저런경험은 아니지만 예전에사겼던 남친 헤어지고 여친있는데도 니가 생각나네 어쩌네 개지랄 떨었던적있슴 그년도분명글케 연락온다 바람핀년들은 답없어요 나도그때헤어지구 근세달을 술마시구 쳐울다잠들구 그랬는데 시간지나면 좋은사람만나게되더라 눈떠보니 힘든시간 다가고 옆에 애인있고 행복해진 내가있더라구요 힘들어도 미뤘던거 하고싶었던거 하고 혼자 적적하게 여행도가고 친구들 만나서 쇼핑하고 놀고 그래요 시간이 안가는거처럼느껴지지만 나중에는 후회해요 왜 그런 신발년때문에 힘들어했지 그생각한다분명ㅋㅋ 화이팅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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