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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지킴]엄마를 지 아랫사람대하듯 하던 여자 원본 없나요? 제가 원본 쪄옴

오메상뇬 |2012.10.05 13:02
조회 50,669 |추천 32

추석날 늦은오후에 저희 네식구는 김포 친정에 도착했구 친언니네는 저녁늦게 도착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추석담날 오전에 다같이 아침먹고 언니는 설겆이 하고있었고 전 엄마와 다른식구들 커피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참고로 언니와 나이차이는 2살이구요..제 성격이 제가 실수하는것도 못참고 남들이 실수하는것도 잘 참지못하고 그때그때 얘기를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주위사람들이 피곤해한다는것도 알지만 성격 쉽게 고쳐지는게 아니잖아요.글구 친정식구들 특히 저희 엄마가 주방일하시는거 보면 딸이지만 남들이보면 게으리다 싶을정도로 깔금하지 못합니다..전 주방일할때도 최대한 바닥에 안흘리면서 하려고 신경을 쓰면서 하는데 저희 엄마는 뭐라할까요.. 치우는것에 둔감하시다고할까.보통 바닥에 음식물이나 김치국물 흘리면 밟고 다닐수있으니 닦으면서 하지않나요?? 조금흘린건 나중에 닦는다지만 물론 흘린순 있지만 조금만 신경쓴다면 많이 흘릴일이 있을까 제생각은 그렇거든요..제가 유별난건 알지만 다른 손님들이 왔을때 주방 바닥이 더럽혀져있다면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그것도 맘이 쓰이구요..

다시 본론으로 가서 저희친정에서 전 커피타는건 자주해왔거든요..그래서 이번에도 내가할테니 엄만 거실에 가있으라고 하고 말했는데도 옆에 계시다가 커피잔을 건드리셨는데 커피한잔이 쏟아졌어요...그전에도 엄마가 제가 봤을땐 덜렁댄다고할까요..차분히 일하시는 스탈이 아니시라 실수가 많으셔서 저도 엄마니까 편해서인지 그때마다 짜증섞인 말을 했던건 인정합니다..엄마를 만만하게 봐서가 아니라 제가 봐도 답답할때가 있어서 그자리에서 짜증내듯이 말은했지만 그렇게 하고나면 제맘도 편치않은데도 그게 잘안되더라구요...커피잔을 쏟아서 다 닦고 다시 물끓이고 커피다시 타고 그땐 그모든상황이 짜증이 나서 몇번얘기를 했더니 엄마가 쟁반들고 거실로 가니 친정언니가 제옆으로 오더니 몇번 그만하라고 했음 하지말아야지 하면서 낮은목소리로 째려보더니 "나가"한마디 하더군요.저도 그말에 화가나서 거실에 있던 저희신랑에게 소리치면서 얼릉 옷입고 나가자고 하고 안방에서 준비하는데 언니가 따라들어와서는 안방문을 잠그더니 제가 신을려던 양말을 빼앗으며 던졌습니다..그때부터 눈물이 쉴새없이 나오는데 언니딴에는 거실에 저희식구만 있는게 아니라 형부 저희신랑도 있고하니 엄마입장도 생각해야지 너한테 잔소리들으면 엄마가 무안하지 않겠냐구 근데 저 그렇게 큰소리로 짜증내지도 않았고 제입장에선 내가 커피탈테니 가있으라고 했음 맡기고 가면되는데 커피잔은 건드려서 일을 만드니 가만히 그걸 지켜보는게 힘들더라구요..

고쳐야한다는거 분명히 알지만 막상 그런상황이 되면 그냥 못지나치니 저도 후회하는 그런일이 반복되구

저희신랑도 많이 참아주면서 저랑 사는거보면 정말 안쓰러울때도 많답니다..

근데 그전에 제가 주전자로 저희 애기 분유물 끓여 식혀두면서 엄마에게 이물 이따 분유뮬 할거니까 그냥 쓰지말고 놔두라고 분명 얘기 했는데도 얼마안돼 주전자에 있던 물을 다써버렸더라구요..제얘길 귀담아 듣지 않은거같아 좀 짜증이 났었는데 커피까지 쏟구하니 엄마에게 그렇게 말을 했나봐요..

언니가 좋게 타이르면서 얘길했으면 이정도 상황까지 왔을까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아프답니다...

전 울면서 제입장에서 얘기하는데 울면서 말할땐 감정적으로 좋게 얘기할수 없잖아요..중간에 언니가

한마디 하더군요 그전에 안방에 다시 들어왔을때 커피잔을 들고 왔는데 깔린 목소리로 "조용히 해!

뜨거운 커피 얼굴에 들이붓기전에"라고하는데 협박하는것도 아니고 그게 동생한테 타이르면 한다는 소린가요??

그래서 제가 부으라고 병원가면 되지 하면서 말하긴 했는데 제가 그렇게 큰죄를 지은건지해서요..

나중에 그러더라구요..자기는 저 안보고도 살수있다고 근데 엄마아빠한테 막대하는건 가만두지않는다고

꼭 이런말까지 했어야 했을까요..

저안보고 살수있다니 절 동생으로서 아끼긴했는지 물론 제 행동하나에 이런 상황까지 왔지만 자식이 부모에게 짜증섞인 말좀 했다고 저런말이 나올수있는건지 이해가 안되서요....

지금까지도 서로 전화도 없고 언니말로는 안보고 살수있다고 하는데 제가 정말 큰잘못을 한건가요...

추천수32
반대수11
베플ㅇㅇ|2012.10.05 13:46
딱봐도 싸가지가 없네 언니분이 그나마 개념있으셔서 다행....저런동생은 가만두면 안되지 저 성격에 시집간게 용하네 남편한테도 그런식이면 딱 소박당하겠음
베플지나다가|2012.10.05 15:01
언니가 그러는건 서운하고 본인이 엄마한테 그러는건 개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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