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용
전 부산에 사는 걍 20대 여자사람임
추석에 고향집에 내려가서 알바를 쉬는김에 파마를 하기로 맘먹음
동생을 끌고 같이 ㅅㄷ헤어샵에 감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갔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알바생이 쓴 글인듯-_-
거기서 머리하고 절대 그런 춫천글을 쓸 수가 없음)
부산에 내가 다니던 미용실은 밤 12시까지 했기때문에 거기도 뭐 빨리마쳐야 10시나 11시라 생각하고
칭구만나고 저녁 8시 다되서 미용실감
가서 파마한다고하니까 직원 표정이 이상해짐
(아마 문닫을 시간이 다되서 그런가봄)
근데 해준다고 어떻게할건지 물어봄
일단 가격표를 물어보고, 걍 셋팅펌을 하기로 함(36000원임)
근데 보통 파마한다그러면 굵기 어떤걸로 할건지 물어보지않음??
근데 물어보지도않고 걍 말아버림.-_-
그렇게 일단 파마를 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파마를 한번밖에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종류마다 다른지 몰라도 파마가 9시 10분쯤에 끝나버림.
(그전에 했을땐 두시간 반쯤 걸렸음)
그렇게 성의없이 빨리 끝낼거같으면 걍 첨부터 안된다고 하던가-_-
어쨌든 다풀고 머리 감고나서 거울보는데 완전 아줌마파마엿음
일단 그때부터 겁내 맘에 안들었지만 일단 머리를 말리면 괜찮을거같아서 가만히있엇음
근데 머리를 아예 걍 물기만 턴 정도로 말리고 걍 에센스 발라주고 끝남
그상태로 집에 가는데 머리가 마르기 시작하면서 파마가 풀리기 시작함 ㅡㅡ
집에가서 거울보니까 거의 반쯤 풀려있었음
그래도 밤이 늦어서 일단 자고 일어남
근데 자고 일어나니 걍 곱슬머리 수준으로 파마가 풀려있엇음-_-
그리고 심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포터에 해그리드 암?? 그아저씨 머리가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넘 열받아서 낮에 바로 미용실 찾아감
머리 보여주면서 머리가 이런꼴이됐다면서 따지니까 잠시 기다려보라함
그날 저녁에 부산에서 알바가 있어서 머리 다시할 시간 없다고 환불해 달랬음
(사실 그 미용실에 더이상 머리를 믿고 맡길수 없었음-_-)
그니까 정색하면서 "첨부터 환불하러 오신거에요?"라며 짜증냄
그리고 머리가 아예 생머리가 된것도 아니라서 환불 못해준다함
근데 약을 쳐바르고 머리를 쳐말았는데 아예 생머리가 될리가 없지않음?
걍 첨부터 환불해줄 생각이 없었나봄-_-
자고 일어나서 눌린거 아니냐면서
머리가 바짝 말라있어서 컬이 풀렸다고 하면서 머리를 감겨주겠다함
머리 감고나니까 하는말이 "보세여 다시 컬이 살아났죠?"
....-_-
걍 곱슬머리도 습한날엔 곱슬거림-_- 장난침지금??
그래서 내가 그럼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항상 머리 이런거냐고 물어보니까
"그럼 아침에 머리를 감으세요"
헐.-_-
그러면서 "머리 완전히 말리지 마세요"이러는데,
내머리가 제습제가 아닌 이상 어떻게 하루종일 머리가 젖어있을수가 있음??
그래서 내가 막 뭐라 따질라하니까 말 딱 끊어먹고
알바생한테 "저분 머리 말려드리세요"하고 걍 가버림-_-
너무 열받아서 그냥 인사도 안하고 나옴-_-
이건 미용실에서 머리감고나와서 바로 찍은 사진임
머리감은 직후인데도 저렇게 다 풀려있음ㅋㅋㅋㅋㅅㅂ
머리 말릴때 머리카락이 항상 한웅큼씩 뚝뚝 끊어짐.
머릿결 원래 안좋았는데 이젠 아예 쓰레기됨ㅋㅋㅋㅋㅅㅂ
난 이런 자연스런 컬을 원햇는데
이런머리가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아래는 인증샷
확실한 비교를 위해서 수염까지 붙여봄
심지어 저거 묶으면 먼지떨이처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시험기간에 알바 안가니까 그때 볼륨매직이나 하러가야겠음...
솔직히 36000원이면 내가 거의 8시간 알바를해야 벌수있는 돈임.
그런 돈을내고 저런 쓰레기머리를 했음.
미용실에선 머리가 저렇게 된걸 다 내탓으로 돌림-_-
(머리를 바짝 말렸느니, 자고 일어나서 그렇느니)
나 솔직히 저런머리 36000원 내는거 너무 억울함 밤에 잠도 안옴
저거 어떻게해야 보상받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