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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과의 연애.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6女 |2012.10.06 10:37
조회 10,368 |추천 0

아는 언니가 31살인데 좋아하는 오빠가 있다며 소개자리에 나갔어요

그오빠는 33살이라고 했고

근데 그 오빠가 후배를 데려왔더라구요 31살이라고 하면서

즐겁게 놀고 번호도 주고받고

일주일 동안 매일같이 카톡,전화 사귀는 연인처럼 연락하고 3번 만났어요

뭔가 전 여친을 못 잊은거같은 의미심장한 카카오스토리의

글귀들을 보며 그래도 뭐 좋은사람같아 연락하고지냈죠

근데 사귀자는말을 안하길래 상처가 깊구나 했어요

카톡으로 너무 다정하게 하고 성격도 제가 딱좋아하는 성격에

제가 얼굴은 많이 안따지지만 어느정도 귀엽고..

근데 어제 집에가는길에 밥이나 먹자며 해서 가는길에도 손을잡거나 팔장끼고 가는중에

"내가 이럴자격이있는지 모르겠다"하길래 그냥 또 전여친맘에두고 있어서 그러나 싶었지요

밥먹고 있는데 저한테 속인게있다고 하더군요..

자기나이가 31살이 아닌 29살이라고

뭐 저는 26살이라서 상관없으니 뭐 그런걸 그렇게 어렵게 말하냐 ㅋㅋ 하면서

웃어넘기고 말았는데

그 선배도 언니보다 1살어린 30이라며...그런얘기하고

그게다냐고 했더니 머뭇거리며 다라고 해서

또 식사하는데 갑자기 또 한가지가있다며

속이면 안될것같아서 그런다고 자기 사실이혼남이라고 하더라구요

자녀는 없다고..

정말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어서 눈물까지 나려고했어요

당장 일어나서 집에가고싶었는데 이혼이유를 설명하더라구요

3년결혼생활중에 딱한번 친구들이랑 노래방가서 도우미부른게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그이후 전부인이 엄청 자기한테 차갑게 대하면서 이혼하자고해서...이혼했다구..

이혼한지는 2개월됐고....

근데 사람이 너무 정직하고 저 대하는것도 조심스럽고...

항상 이쁜말만 해주고 해서 좋았는데...이혼남에 2개월됐고..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전여친한테도 질투하는데 전부인이라니..계속 생각날것같고

현명한 방법이 없을까요 아직은 뭐 이사람없으면 죽고못산다 하진않지만 더만나면 정들테니까..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조언좀해주세요..

악플도 상관없어요..

추천수0
반대수27
베플11|2012.10.06 12:41
정말 딱 한번인건가요?? 정말 딱 한번 도우미 부른거였을까요? 이혼이 장난도 아니고..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면 잘 아시겠지만, 여자들 그렇게 쉽게 이혼생각하지 않습니다. 쌓이고 쌓여서 도저히 안되겠으니까 그때서야 이혼 생각하는거죠. 이혼한 사람들을 만날때는요. 그 사람이 왜 이혼했는지 그걸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한사람 말만 믿고서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지금 '질투'에 대해 신경쓸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그 전부인하고 따로 연락해서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는게 제일 중요한 문제인것 같아요.
베플삐용|2012.10.06 11:02
보통 이유사유를 말하면 다들 성격차이 바람 등등 얘기 하는데 ㅍ 그 분은 솔직하신것 같네요. 그런데 노래방 도우미 ㅋ 한번 간게 걸려서 이혼했다라는건 솔직히 그래요. 입장을 바까 놓고 생각해봐요.결혼하고 3년되었고 아이도 없는데 노래방갔다고 이혼할 여자가 어디있나요? 아마 정이 많이 식었고 치가 떠를 정도로 무슨 사건이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요?? 더구나 이혼한지 2개월되었는데 속이고 만났다는 자체가 좀 그러네요. 여자 관계 아님 여자를 좋아하거나.. 사람은 착한데 그런 남자들 있어요.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이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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