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쓰다가 다 날라가버리는바람에 다시써야할생각하니 막막하네요..ㅠㅠ
저는 7개월된 아기의 엄마입니다.
지금 저희가족은 작년 11월 지금살고있는집에 전세로 들어와살고있구요
그때당시 집을계약할때는 도배가 깨끗이 되어있는상태라 안심하고 들어왔는데
날이 추워져 보일러를 틀어두니 바깥과의 온도차이때문인지 한쪽벽면에서 곰팡이들이 점점 나오기시작하고 베란다는 곰팡이가 도배를하여 그때당시 만삭의 몸으로 의자위에올라가 급한대로 곰팡이제거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현관에는 곰팡이가 바글바글하고 방안에도 곰팡이가 남아있네요.
그리고 완벽하게 제거되지않아 애기옷에도 곰팡이가 생겨서 버리기까지했네요 ㅠ
또 여름엔 아파트 베란다 밖에서 왕거미들이 알을깐건지 새끼거미들이 셀수없이 많이 방안으로들어와 아기 장난감이며 옷이며 빨래널어둔것에도 거미줄을치고 하여 여름에 베란다문을 아예 열지를못했네요 .
이런저런 열악한상황때문에 도저히 여기서 더 살수가없을것같아 집주인에게 연락해보니 그럼 부동산에
집을 내놓고 새로운 새입자가 들어오면 나가도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집현관들어오자마자 곰팡이냄새가 진동을하는데 누가계약을하겠습니까..
그래서 몇일이지나고 집주인에게 그럼 급한대로 곰팡이라도 없애달라고 요구하였으나
그건 저희가 나가야 시공할수있다하였고 제가 언제들어올지도 모를세입자를기다리며 이 열악한곳에
계속있어야하냐고묻자 계속 이집에있을꺼면 시공해주겠다더군요 ..어이가없어서..
아무튼 사건은 어제 터졌는데요
어젯밤 아기가 방에서자고 남편이 그옆에서 잠이들었다가 저한테오더니(전 다른방에있었음)
방금 발이 뭐에물렸는데 너무 따갑고 멍든것처럼아프다고,.그래서 보니 모기물린거같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모기아니냐물어보니 아니라고 너무아프다고 이런적 처음이라고 그러길래 뭐지 하고있던찰나에
다른방에서 자던 저희아기가 갑자기 울더라구요
달려가보니 그냥 자다가 씨끄러워서깻나 하고 안아주려고 아기를 들던찰나에 아기옆에서
뭔가 움직이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새끼손가락만한 빨간지네가 엄청나게 빠르게 아기몸주위를
누비고있더군요 (생각하면할수록 토할것같아요 ㅠㅠ) 깜짝놀라 남편을부르고 남편이달려와서
지네를 죽이고 보니 아기 귀옆에 지네에물려서 빨갛게 부어올라 숨넘어가듯 울고있었고
급하게 남편하고 아기데리고 응급실로가서 남편은 주사맞고 아기는 약처방받고 약먹고 난후 그제야
지쳐잠들었습니다. 그뒤로 지금 집에도 못들어가고 시댁으로 대피?하듯 도망나와 이렇게 글을남기는데요
정말끔찍해서 그집에 다신못들어가겠고 이런 사유로 전세계약해지가 가능한건지 알고싶네요
제발 톡커님들 많은 답변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