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드라마 보면 내가 니 애비다!!! or 알고 보니 배다른 형제
뭐 이런 게 많은 것 같은데 ㅋㅋㅋ
이런 극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계모 캐릭터 아니겠음?
신데렐라나 콩쥐팥쥐같은 동화 속에서는 보통 계모 - 딸 구도인데
드라마에서는 계모 - 아들 구도가 더 많은 듯
자기 아들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드라마 속 계모들을 모아봤음
1. 봄날 이휘향
고현정이랑 조인성 나왔던 봄날 기억하시냐긩
여기서 지진희랑 조인성이 배다른 형제
지진희가 이혼한 전 아내의 아들인데 현재 부인인 이휘향이 몹시 구박 ㅇㅇ
친아들인 조인성(극 중 의사였음ㅋ)을 통해서 야망을 실현시키려 하지만
조인성이 피를 무서워해서 fail.......
2. 제빵왕 김탁구 전인화
전인화가 악역으로 나와서 깜놀했던 탁구 ㅋㅋㅋ
여인천하에서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런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싱크로 백퍼
아직도 그 경멸하는 듯한 눈빛이 생각남 ㅋㅋㅋ 이 미천한 것들 하는 듯한 표정
여기서도 역시 마준이를 거성 그룹 후계자로 삼을라고 갖은 노력을 다 해 주심
친자식에게는 이렇게 눈물나는 모성애를 보여주는 계모들 ㅋㅋㅋ
하지만 결과는 탁구의 승ㅋ리ㅋ
친아들이 이기는 드라마는 어디 없나...?
3. 다섯손가락 채시라
요즘 가장 핫한 악녀인듯 ㅋㅋㅋ 이쪽도 역시 계모이심
보면 스토리들이 하나같이 친아들을 후계자로 내세우려고 하는 것 같은뎈ㅋㅋ
봄날에선 병원 후계자, 탁구는 거성 그룹 다섯손가락은 악기 회사..
어쩜 1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스토리. 여기에 권선징악도 필수 옵션 ^^!
암튼 채시라도 아들내미 후계자로 만들라고 고군분투!!!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엄마!! 그런데 그러나
실체는 온갖 음모를 꾸미는 악녀 ㅋㅋㅋ
여기서는 친아들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음!! 주지훈이랑 채시라 본격 대결 구도.
근데 뭔가 스토리상 점점 주지훈이 친아들같은데 ㅋㅋㅋㅋㅋ
그럼 어떻게 되는 거임?!?!? 여기 계모 리스트에서 빠져야 하는 건가?!?
자기 아들인 거 알면 완전 멘붕 제대로 올 것 같은데 ㅋㅋ 흥미 진진함!!
그러고보면 지창욱은 동해로 나올 땐 밖에서 낳아온 아들이었는데
이번에는 안에서 낳은 아들이긩 ㅋㅋㅋㅋㅋㅋㅋ 본격 변신
근데 계모들은 하나같이 카리스마 있고 예쁜 게 특징인가.. 예쁘긴 예쁨
나이 들었어도 변치 않는 미모 ~ 거기에 악한 계모 연기도 일품!
카리스마 넘치는 엄마 ㅋㅋㅋㅋㅋ 모델로 나서도 될 것 같음 ㅇㅇ
아들 후계자 만들 시간에 걍 전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ㅋ
어쨌거나 참 식상할 정도로 많이 본 '내 아들 후계자 만들기' 스토리인데도
욕하면서 보게 되는 내가 밉네여.......
그래도 이왕 보기 시작한 거 다섯손가락 끝까지 흥했으면 좋겠닿!!
그리고 다음부터는 이런 스토리에 빠지지 않길 다짐해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