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 이렇게 두분이서 소래포구에 가셨었답니다.
한 식당에 가셔서 튀김한접시를 드셨데요.
휴일이라 사람도 엄청 북적대고, 엿장수도 크게 노래틀어놓고, 한참을 구경하시며 새우튀김을 먹고 오셨데요.
집에 오셔서 샤워하고.... 한시간??두시간?? 쯤 있다가 갑자기 화장실 가시더니 구토를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아빠가 술을 좀 드셨었나..??' 했었어요.
근데 들어오실때 봤을때는 술을 안드셨거든요.
그래서 토를 하고 나오시는 아버지께 "술 많이 드셨어요??" 했더니,
"아니 새우가 잘못됐나봐" 하시더라구요.
그 다음날까지도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셨는지.. 일도 제대로 못하시고 오전내내 누워계셨었데요.
그 친구분도 그날 저녁에 같은 증상으로 구토하고, 다음날 아침에 병원을 다녀오셨데구요.
병원에서는 식중독이라 했다더라구요.
아버지께 "거기 카드 영수증 있냐고, 여기 신고해버려야된다고" 그랬더니
"한접시에 5천원이라 영수증없이 그냥 현금으로 계산했다, 지들이 우리는 그런거 안팔았다고 배째라 하면 그만인데 뭘 신고를 하냐"하시는거예요.
근데 제 입장에선 너무 화가 나는거죠.
어떻게 신고를 해야되는지. 그 가게가 혼줄이 좀 났으면 하는데 방법없나요??
다른 분들께 들었는데,
"소래포구가 원래 그런다고.. 자기들이 직접 잡아오는게 아니라 다른데서 수입해오고 그런게 많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회먹자고 하면 소래포구 가자고 하는거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이 가게 신고는 어디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피해보상 청구는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