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이틀이 어떻게 지나 간지 모를만큼 시간이 훅훅~ 하고 지나갔네요^^*
이번주는 다음주에 있을 우리 아이들과 체육 대회 연습을 하느라, 시간이 참 빨리갔어요
글을 써 놓고도, 볼 시간이 없어서.. 얼마나 긴장되고 걱정됐던지
다행스럽게도 어머님들의 많은 응원속에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하답니다...
사실 많이 긴장됐거든요.. 톡까지되서 너무 놀랬습니다..
그래도 지금 처럼 열린 마음 어머님들이 계셔서 전~~~ 너무 행복하답니다...
얼굴도 모르고 뵙지도 못한 분들이지만, 이렇게 따뜻한 응원에 저 또한 마음 따뜻해지는걸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전 참 이 직업이 행복하답니다.
여기 저기에 치여도 하루에 반나절 넘게 순수한 우리 아이들과 지냄에 있어서 매일 감사함을
느끼고있어요..
어머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따뜻한 교사로써 우리 아이들 예의 바르고 배려 할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아이들로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교사들을 위해 우리 어머님들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아! 어머님들 어린이집 교사와 유치원 교사가 다르다고하는데..
유아교육과 전공자는 보육 교사와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 나와요~
이것도 성적 보고 자르는거라서, 소위.. 님들이 말하는 노는 애들이 거의 다 유교과라는데
그런 친구들은 학점이 안되면 자격증이 나오지 않는데.. 유치원 정교사는 학점이 b? b+이상이고
보육 교사.. 즉 어린이지 교사 자격증 그렇게 따는겁니다..
대학교에서 매번 교구 들고 다니고 가위질하고, 유치원에서 참관(도우미, 보조 선생님), 실습 (정교사
익히기 등) 한 단계 한 단계 열심히해서 받은 자격증이예요..
그래서 유교과 나온 사람들은 거의다 보육교사 유치원 정교사 2개를 가지고있는데요..
보육교사 자격증만 있는 분들은 유치원 교사가 될수없어요
또한 유치원 정교사만 갖고 계신 분들은 어린이집 교사가 될수 없지요~
<대부분 열심히 하신 분들은 2개 다 가지고 졸업을 하시지요~^^*>
많이들 모르시겠지만, 어린이집은 여성 가족부에 속하고, 유치원은 교육청에 속해 관할이 다르답니다
그래서 자격증도 두개 다 다른거예요~ 그래서 월급도 다르고 처우 복지도 다 달라요..
같은 유교과 전공자로써 이 부분은 속히 해결되야할것같아요~!!!
그런데 요즘 사이버 대학이다, 사회 복지과, 유아 체육학과 등 이런곳에서 보육교사 자격증을
남발하고있답니다... 좋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선, 자격증 또한 남발되어선 안되겠죠
너나 할거없이 교사가 아니라.. 정말 배운 사람이 교사가 되어야 하니까요..
배운다는 표현은 똑똑하다는게 아니라, 인성, 예의, 지식등이 고루 갖춰야 하는거죠..
노력하고 또 노력한답니다..
유치원 교사는 잔 지식이 참 많아요~ 우리 아이들이 무얼 물어볼지 모르니까요..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우리도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밤새가며 실습하고 교구 만들고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과랍니다. 몇몇 교사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모두를 그런 교사로
몰아붙이지 말아주세요...
늦은 시간 어머님들 감사에... 수정 글 올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밝은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어머님들 화이팅! 직장맘 화이팅!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화이팅!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모슨 교사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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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글 보고 얼마나 속상한지 모르겠네요..
에휴.. 속상한 마음.... 그런데요 어머님..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좀 가져주세요ㅠㅠ
1.제발 우리 아이들 조금이라도 가르쳐서 지도해서 보내주세요
- 책에서든, 교육이든 하는 말은 원에서는 30% 가정이 70%라네요?
이만큼 가정 교육이 중요한데, 자기 자식 안가르쳐서 보낸걸, 왜 여기탓만 하나요?
원에서 이름쓰기 지도하면, 가정에서 시시때때로 가르쳐야하는걸, 왜 이름 못쓴다고
제 탓만 하세요..? 가끔 어이없답니다.. 집에가서 뭐했냐고 물어보면 그냥 티비봤다고
하는 아이들.. 어쩌죠..?
2.차분 하지 못한건, 엄마 책임입니다.
엄마가 그만큼 애기들 반응 안받아주고, 무관심으로 짜증으로..정말 저에게 하소연
하는 어머님들 마음은 백번 천번 이해가요.. 얼마나 힘드시겠어요..직장에, 가정일에, 애기들에..
그런데요.. 그러면서 둘째 때문에 둘째 때문에~...우리아이들 정말 안쓰러워요, 그럴거면 터울 짧게
애기 키우지 마세요.. 우리 아이도 어머님도 매우 힘든걸요? 중간에 교사로써 저는 더 속상하고
우리 아이 보면 마음 정말 아프답니다..
교사로써 웃어주고, 받아주고, 이해해주면..더 멋져보이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인데
힘든건 알겠지만 그렇게 하셔놓고, 산만하다고, 자꾸 때린다고 공격적이라고 걱정하면
어떻게 하나요?
3. 제발 사진좀 없다고 투덜 대지마쇼, 내가 로봇도 아니고, A는 3장, B는 3장, C는 1장
아~ C를 더찍어야하는구나? 찰칵 찰칵, 물론! 애기 5명이면 가능한데, 20명 25명 데리고
어떻게아나요? 하나라도 찍고 고맙다는 센스메모남기면 더 손이 가는걸,,
꼭 그다음날 우리 애기 사진은 몇개없네요~? 개인 카메라기사붙여주세요, 이럴수록
더 손안가요
4.제발 교사 번호 좀 묻지마세요!!!!!
제 사생활까지 침해하려고하세요, 요즘 스마트폰이다 뭐다.. 정말 알 길이 훤한데~
그렇게 까지 제 번호를 알고싶으세요? 원으로 전화하세요, 그게 더 빨라요~ 그리고 저녁 11시에 무슨일 있었냐고 묻지말고, 좀 참아주세요..정말 큰일이면 바로 바로 메모,
전화 다~드립니다.. 귀한 자식 소중한건 알겠지만, 나도 소중한 우리 부모님
자식이건만,, 하루종일 시달려서 암것도 못하고 잠 좀 자려고누우면..톡..톡..톡..
준비물은 안내문에 다 나가는데, 뭐냐고 묻고, 언어전달 뭐냐고 묻고.. 나 힘들어요..
5. 그리고 노느라고 우리한테 맡기지 말아요. 모를것같지만 교사들 눈치~ ? 대박입니다
코끝 냄새에서, 말투, 행동에서 다 알아요, 정말 급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급한척하고
다른 사사로운 일을 하거나 놀러온 건지.. 그럼요?? 애기들이 불쌍해요
그리구요.. 애기들이요? 그 다음날 다 말해요.. 아시죠?
6. 말좀 예쁘게 해주세요
우리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이지, 당신들 아기 봐주는 보모가 아니예요, 보모의 역할도
하지만 교육자로써의 역할이 더 크답니다. 그런데, 우리를 무슨 하인부리듯.. 이렇게 했는
데 어쩔꺼냐? 원장 데리고 와라? 아파트 단지 어머님들 모이겠다?
웃겨요.. 싸우면??어머님이 이기는게 당연하죠, 그게 지금 우리 유아교육자들의 현실인
걸요.. 그렇게 싸우고 할 말 다 하고, 손지검 하시는 어머님들.. 원 옮시죠?
아파트 단지 소문 돌고 돌죠? 유치원 교사들도 소문 돌고 돌아요..
어머님들 저희에게 함부로 하시고, 원 옮겨봐야, 저희도 다 알 수있어요~ 그럼 저희가
좋은 말 나오겠나요?
전화로 반말하시고,,,전화 받으면, 바쁘다는 등, 우리 아이 상태, 생활 등에 이야기하는데
옆 사람과 이야기 하시는 어머님들.. 저희도 바빠요...저희도 어머님 전화받으면 옆 교사와
이야기 해볼까요..? 얼마나 속상하고 민망한지..? 다신 전화하기 싫습니다!!!!!
물론 현직 교사들이 반 이상은 어머님들보다 어리겠지만..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작은 스승로써 대우 좀 해주세요, 우리는 뭐 쏘아붙이게 말 못해서 안하는줄아세요?
아이들 생각해서 또 참고 참는겁니다. 이렇게 싸납게 말하면, 그 순간에는 아이한테 더
관심 가는 줄 아시죠? 오산입니다. 교사 눈에서 멀어져요, 교사도 사람이라 더 손이 가는
아이들이 있겟죠.. 설마 없겠습니까? 우리 아이들 똑같이, 평등하게 사랑하나, 그것의 차이
는 조금씩 있지요
7. 저희 퇴근시간이요? 진짜 일찍 퇴근해야 7시랍니다.. 간혹 어머님들, 일찍 가는 아이들
때문에, 저희도 일찍 퇴근하시는줄 아시는데요.. 다른 아이들은 늦으면 6시 7시..이럴때
가요.. 그런데.. 그걸 알고 저희에게 종일반도 아닌데..아이 봐달라는 어머님들.. 난감합니다
저희가 아이들 가면 땡~ 하고 차 한잔하고 수다떨고, 그러다 가는게 아니예요..
그건 꿈이랍니다. 점심 약속 한번 잡지못하는 사람들이예요..저희도 런치세트 먹고싶어요~ㅠㅠ
내일 수업, 하루 수업 뭐했는지 평가하고, 유아 개인 평가쓰고, 전화하고, 메모하고, 공문 받으면
서류 하고 말일날은 죽겠답니다. 그런데.. 계속 봐달라는 어머님..
그럴수록 저희들 수업준비 못해요.. 그럼?? 아이들이 손해겠죠?
8. 씻겨서 보내주세요.. 특히 여름예요..
어머님들 4살만 되두요. 우리 아이들 더럽고 깨끗한거 다 알아요
간혹 피곤해서?? 늦잠잤다고?? 그렇게 머리고 안 빗고, 코딱지는 그대로고... 옷은
어제? 엊그제 입어서 눅눅한 냄새나고, 땀냄새나고... 어머님 앞에서 교사들이 괜찮다고
하시죠?? 하지만.. 그것만 알아주세요. 우리 아이 하나보면 우리 아이 가족, 어머님 스타일..
다 평가해요..평가라는 말이 이상하지만.. 음.. 다 알수있다는 뜻이랍니다..
그런 아이들 솔직히.. 뽀뽀하기 싫습니다..ㅜㅜ눈물 눈물
9. 제발!!!!!!!!!!!!!!!!!일찍 재워주세요~
오늘 힘들어서 울고 등원했네요? 걱정되서 전화했어요~ 잘 봐주세요~
이유는요....????? 늦게 자서래요,, 다들.. 다들 눈 반 감고와서 옷은 그대로.. 아니 아이들이
더 놀겠다고하면 밤 새워서 등원시키실건가요?? 그럼 아이들 성장에도 도움이 안되고,
커갈수록 더 심해져요~ 어머님들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가정에서 할 수 있는건 어머님들께서 해주시길...저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물론 이런 어머님들만 있는건 아니죠~ 오해는 말아주세요...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짧은 메모지만, 아침에 힘나게 해주는 어머님들.
따뜻하게 받아주시는 전화~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렇게 마음 따뜻해지는 메모.. 저희처럼 매일 누군가에게 응원 받는 행복한 직업이
있을까요?
행복과 불행을 오가는.. 우리 교사들 힘냅시다.....여기 저기서 무시하고 밟혀도,
우리 초임 마음 그대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가 되어요~!
하루하루 선생님 보러 오겠다면 웃으면서 등원하는 우리 아이들 얼굴보면 하루에 천번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고... 변하는 모습 보면 대견스럽고 의젓하기까지한 우리아이들..
가끔은 우리도 사람인지라.. 속으로 투덜대기도 하고, 밉기도 하건만, 아이들 얼굴보면
왜 이렇게 미안한지... 반성합니다
하루에도 몇백번은 반성합니다. 그리고 무교인 저는 매일 아침 교사 책상에 앉아서 기도
해요.. 나만의 주문이라고할까나?
오늘 하루도 우리 아이들 안전하게 등원하게 해주세요.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다치지 않게 해주세요, 속상해서 우는 친구들 없게해주세요, 제 마음 다잡을수있도록
도와주세요, 교사로써 교사다운 모습 보여줄 수 있게 도와주세요.. 등등
저도 좋은 교사아니예요, 노력하려고 하는 교사입니다. 교육받으면 반성하는것도 얼마나
많은걸요.. 항상 노력할게요.. 저를 비롯한 모든 교사들 밤낮으로 노력한답니다.
저희가 노력하는것만이라도 알아주세요.. 응원해주세요..
늦은 저녁 글보고 속상해서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씁니다.. 이만... 다들 행복한 한주
되세요~
아차! 마지막으루..^^
10.그리고 애기 때리고 막대하는 교사님들!!!!!!!!!!!!!!!!!!!!!!!!!
제가 그분들 때문에 창피해서 살 수가 없네요, 우리가 무슨 봉이예요?라고 말하고싶지만
너희들 때문에 우리가 봉이 된다 이것들아.
그 작은 고사리 손에 어디 때릴 때가 있다고 건드리냐, 니 손 때리면 아프기만 하지?
애기들 건드리면 얼마나 상처받고 위축되고, 너희들!! 애기들 인생 방해하는거야
이해못한다고, 말 못한다고, 답답하다고.. 애기들이 어떻게 다 똑같겠냐?
니 새끼 낳으면 바로바로 이해하고, 똑똑할것같디??
다, 어머니들 죽을듯이 힘들게 고생해서, 금이야 옥이야 키워놓은 아이들이야,,
다 한 가정의 소중한 보물들이다.
제발 너희들의 순간적인 실수로, 우리 노력하는 교사들 먹칠하지 말자, 너희들의 잘못으로
기사 하나 하나 뜰때마다 우린 얼마나 창피하고, 가슴이 먹먹한지 아냐?
괜히 우리 원 엄마들한테 미안해, 의심받기도 싫고, 적성에 안맞으면 나가, 나가면될거아냐
솔직히 월급도 쥐꼬리인데, 그냥 다른일해~ 뭐가 아쉽다고 여기 붙어있으면서 애기들한테
상처주니.. 그 애기들이 무슨 죄라고.. 그런거 보면 눈물난다 이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