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고민이 되서 글을 써봅니다..
며칠전 이별통보를 받고 계속 매달리다가 그만 마음을 접어야겠다 싶어서
연락을 안했어요.
그리고 오늘 새벽에 남자친구한테서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 그래 나도 사람이라 완전 매몰차게 당신 바로 안잊혀져, 일단 나도 맘정리 하나도 안되고
심란해. 시간을 좀 가지자 우리..
미안해 일방적인 통보로 당신 힘들게하고, 외롭게하고'
이렇게 왔거든요.
몇명의 친구들은 답해주지 말라고 정말 너한테 마음이 있으면 답장해주지 않아도 돌아올거라고
다른 한 친구는
' 알겠어 당신이 힘든거 알겠으니까 우리 일주일만 서로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보자.'
이렇게 답해주라는 거에요.
솔직히 이건 제가 결정해야 하는문제인데
제가 저렇게 답장을 하게되면 그사람이 더 지치고 힘들어할까요 ?
어제 그러고나서 답장을 안보냈어요, 그러고 나서 새벽 두시쯤에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헤어진날 당신 집에 끝까지 들어가는걸 보고 간 나를 생각해보면... '
이렇게 와있더라구요. 말을 끝까지 하지 않고 저렇게 보내는 의도가 뭘까요 ..
답장이 안오니깐 저렇게 보내서 답장을 하게 만들려고 그러는 걸까요 ?
저도 점점 더 지쳐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