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고2 재학중인 여자에요!!
판은 처음 써보는데..
이런 기분나쁜 일로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길어도 읽어주시길 바라요ㅜ꼭 알리고 싶거든요![]()
일단 편의상 음슴체 ㄱㄱ
이건 내가 아닌 오빠 일임.
우리 오빠는 남고에 다님. 고 3이고 인문계는 안가고 전문대 갈 생각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인지 오빠 담임이 오빠를 개무시한다는거임.
처음엔 믿지 않았음, 모두들 그런 착각하지 않음?? 담임이 날 싫어할거라는..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번에 폭발했음!!!!!!!!!!!!!!!!!!!!
일단 그 전에 있던 두 가지 일을 말해주겠음
1.
2학기 반장선거때 있던 일임
우리 오빠는 추천 받아서 후보에 오르게 됐고 한두표 차이가 아니라 과반수 이상으로 표를 받아서 반장이 되.는.듯 싶었음;;
원래 되야하지 않음??ㅋㅋㅋㅋ근데 아니었음.
담임이란 사람이 갑자기 두번째로 표 많이 받은 사람보고 반장을 하라는거임;;
우리 오빠 어이털림;; 그래서 따졌다고 함. 왜 자기 표가 더 많은데 안시켜주냐고.
우리 오빠를 뽑아준 반친구들도 같이 따졌다고 함.
근데 선생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추천이잖니."
넌 추천이잖니
넌추천이잖니
넌추천이잖니
.
.
.
!!!!!!!!!!!!!!!!!!!!!!!!!!!!!!!!!!!!!!!!!!!!!!!!!!!!!!!!!!!!!!!!!!!!!!!!!!!!!!!!!!!!
아!!!추천이면 안되는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 받으면 안됨?? ㅋㅋ
그래서 결국 반장 못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이건 그냥그냥 넘어갈 수 있었음
우리 오빠가 리더십 전형으로 대학갈 몸도 아니었기에
2.
이번년도 6월 모의고사가 있던 날이었음.
외할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먼저 가버리셨음..ㅜ
엄빠가 수업 다 끝나고 나면 교회 집사님 차타고 집사님들이랑 같이 오라고 하셨음.
난 그때 청소당번이었는데 엄마 전화를 받은 담임선생님께서 걱정해주시면서 청소 다 빼주시고 위로도 해주셨음![]()
근데 역시나 오빠 담임이 문제였던거임ㅋ
엄마한테 똑같은 전화를 받은 오빠담임은 우리담임이랑 참 달랐음.
우리 오빠가 지각을 자주함. 버스타고 댕겨야 해서;;
암튼 그래서 오빠담임이 오빠한테 지각벌로 청소를 시켰었는데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도 예외가 아니었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청소를 시켰다는것부터가 화나는데 더화나는건
누가 돌아가시면 3일은 장례식장에 있어야 하잖슴?? 그래서 3일동안 학교를 못나오니까 혼자 청소를 다 하라는 거였음.
나머지 청소당번들 다 집에 보내버리고 오빠만 남겨서 청소시킴;;
화나지 않음?? 내가 이상한거임???우리 가족이 이상한거임????????
선생을 꿈꾸는 나한테는 이런 선생이라고 부를수 없는 개념의 선생도 존재한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음![]()
근데 이건 앞선 에피소드일뿐임.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거임.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
후.
내가 아까 적었잖슴?? 오빠가 지각을 많이한다고..
근데 절대 무단으로 지각하거나 결석을 하지는 않음. 우리가족은 유치원생때부터 단한번도 그래본 적이 없고 자랑은 아니지만 아무리 아파도 조퇴 안하려고 할 정도로 개근상에 대한 열정이 뛰어남.
근데 오빠가 갑자기 엄빠한테 자기가 무단결석 세번으로 처리된것같다고 하는거임.
처음엔 안믿었음. 솔직히 말이 안되니까. 아무리 미워도 안한걸 갖다가 했다고 하겠음??선생인데??
;; 이건 우리의 착각이었음.
오빠가 출석부 사진을 찍어왔는데 ⊙ << 이런 표시가 세번 돼있었고 밑에 이 표시는 무단결석이라고 써있는거임.
어이가 없었음.
정말 화가났음 정말로.
그래서 우리는 교육청에 들어가서 글을 썼음. 결석하지도 않았는데 무단결석처리가 세번이나 돼있다고.
접수가 됐고 다음날 교육청에서 아빠한테 전화가 옴. 이게 어제일임.생생함.
교육청- 아, 담임교사가 학생이 너무 지각을 많이 하니까 경각심을 일깨워주려고 출석부에만 그렇게 표시한거라고 합니다. 대학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라이스??나이스?? 에는 올리지 않았다고 해요. 그냥 지각하지 말라고 경각심을...
우리가 어떻게 앎?? 경각심주려고 했는지 진짜 올리려고 했는지??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음.
그리고 아빠가 저녁에 집에와서 컴퓨터로 라이스??나이스?? 거길 들어가서 확인해봄.
맙.소.사![]()
경각심??경각심?!?!?!?!?!??!?! 어디갔음?? 경각심 일깨워준다던 그 말은 뭐임?????
오빠의 고등학교 3학년 출결사항에는 세번의 무단 결석이 있었음!!
아무리 전문대라지만 출결사항은 성실성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말 용납할 수 없었음.
어떻게 선생이 이럼??!?!?!?!???!?!?!??!!?!??!?
오늘 그 담임교사한테 사과전화가 오지 않으면 또 교육청에 올리기로 했음
아직 엄마가 안오셔서 결과를 모름..
솔직히 행정상처벌과 정신적보상 이런거 받고 싶은데 뭔가 불쌍함..
만약 오늘도 연락 안왔으면 다시 교육청에 제대로 신고할 예정임
나는 이 일 있고 정말 화났는데 나만 그런건가 궁금하고
이런 몰상식한 선생이 존재한다는게 너무 화가나서 글 올려보는거임.
이 교사 앞으로 교직생활 안했으면 좋겠음. 우리 오빠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안나오길 바람..
음...
그럼....안녕히...![]()